▲ 분당도서관 [용인신문]분당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인문학 강좌는 ‘전쟁과 역사, 인문학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연구원과 교수를 초빙해 ▲황산벌, 김유신과 계백 그 운명의 결전 ▲고려의 시련, 대몽항쟁의 여러 형태 ▲징비록, 전란에서 교훈을 배우다 ▲이순신, 조선 문화의 수호자 ▲남한산성, 산성일기를 통해 본 병자호란 ▲몽유록, 전쟁의 기억을 담다 등 모두 6차례의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과 연계한 3차례의 현장 탐방도 진행한다. 1차는 논산 관촉사, 백제문화박물관, 돈암서원, 2차는 강화도 강화산성, 연미정, 삼별초 호국항몽유허비, 3차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탐방이 이뤄진다. 강연과 탐방의 내용을 총괄하고 의견을 나누는 후속 모임도 마련한다. 분당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으로 시민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 오후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버섯균사체 식초제조 기술을 연천 청산버섯영농조합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버섯 균사체 식초 제조기술은 노랑느타리 버섯균을 현미에 배양하여 식초 원료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적정 수준의 막걸리를 첨가해 식초 발효과정을 간소화했고, 베타글루칸 등 기능성 물질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식초는 기존의 현미식초에 비해 베타글루칸은 4.6배, 폴리페놀 함량은 1.1배 더 높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 활성과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다고 도 농기원은 설명했다. 기술을 이전 받은 청산버섯영농조합은 버섯 식초·조청 가공과 수확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6차산업화에 이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능성이 우수한 버섯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여 버섯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도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는 제목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학제 문제에 대한 도민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 도 결연기관, 도 가정위탁지원센터(초록우산 어린이재단)가 동참한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330개의 모눈으로 이루어진 아동학대예방 이미지 패널을 도민이 한 칸 한 칸 지워가며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는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아동학대사건은 아동의 인권을 경시해 온 우리 사회의 치부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하고 “자녀를 소유물로 생각하고, 지나친 훈육을 보고도 남의 일이라며 못 본 체 등 돌리는 사회 풍토는 아이들의 미래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를 암울하게 한다.”며 아동의 인권 존중과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 2015 세계인의날 기념촬영 [용인신문]경기도는 제9주년 세계인의 날(5.20)을 맞아 오는 21일(토) 오후 1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미소도움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도의원 등 내·외국인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도민과 공무원이 행정자치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며, 전국 다문화말하기 대회 입상자들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한국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한복 패션쇼’가 열리며, 경기도 홍보대사인 방송인 ‘크리스티나’도 모델로 참여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에서는 한국어 말하기와 이중언어 말하기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6개 국적 10명의 한국어 말하기 참가자와 7개 언어 10명의 이중
▲ 우리동네 학습공간 [용인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신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전체 267개 지정 시설 중 가장 많은 3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관내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설주들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진흥원은 2015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범사업으로 백남준 아트센터를 비롯해 70개소(24개 시·군)를 지정 운영하였고, 현재 당초 계획한 250개소 지정을 달성했으며, 현재 도내 총 267개 시설이 지정돼 있다. 한편 이번 현판수여식에서는 김선규 양평군수와 진흥원 김경표 원장이 신규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21개소에 현판을 수여하고,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16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현판수여식이 끝난 후 김경표 원장은 양평군청 관계자와 함께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상자포리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2016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구인업체 33곳이 참여해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면접을 실시했었다. 그 결과 1,0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이중 700여명이 현장면접을 실시, 최종적으로 15명이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박람회는 ▲취업알선 코너(50개 부스), ▲장애인 생산품 홍보 코너(30개 부스), ▲장애체험 및 부대행사 코너(20개 부스) 등 3개 섹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구인업체 50여 곳, 장애인 생산품 업체 30여 곳이 참여하는 등 행사규모가 지난
▲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 [용인신문]고양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화정동 1003번지)에 자리를 잡았다. 사업비는 총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3월 완공됐다. 현재는 오는 6월 7일 개관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안전, 문화, 인권, 과학기술, 환경, 직업체험, 도시, 예술 등 다양한 가치들을 각종 놀이와 체험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박물관 곳곳마다 꽃,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시설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중앙 로비에는 ▲‘숲속의 나무’를 모티브로 한 대형 놀이조형물인 ‘아이그루’가 있다. 아이들은 나무 모양의 클라이밍 시설에 올라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1층
▲ 출처:경기도청 [용인신문]“일상의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정원에서 함께 나누세요!” 경기도·성남시와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6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디자인 공모전은 정원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열망을 좀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로 이끌어내고자 마련됐으며, 공모전 주제는 ‘매일 매일 만나는 일상의 정원(garden)’이다. 정원디자인 공모전 공모부분은 작가부문(show garden), 일반부문(living garden), 대학생부문(young garden)으로 나눠져 진행되며, 총 30여 개 내외로 정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전문가, 일반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 단체, 협회, 동아리, 모임, 대학생 부문은 관련학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으로 참가자를 세분화 하여 공모한다.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공모전 정원설계 개념도, 평면도, 개략스케치 등을 작성하여 응모신청서와 함께 온라인(hsk7
▲ 중점 추진과제 [용인신문]측량 관련 융.복합 산업 육성과 측량 신기술 저변 확대 등을 위한 제1차 국가측량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5년간(2016~2020) 측량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측량은 지형.지물의 위치, 형상, 면적 등을 측정하여 공간상의 관계를 규명하는 기술로, 최근에는 위치 확인 시스템(GPS)*의 발달과 지도의 대중화로 고정밀의 측량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측량을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 창출이 증가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고정밀 위치정보의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자동차, 무인비행장치, 개인항법 등 측량 관련 환경변화에 따라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측량 및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수립되었다. “국토의 가치를 더하는 측량”을 비전으로 설정한 이번 국가측량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측량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정밀도로정보를 구축하고, 드론 등 무인항공기 기반의 측량산업 도입 등 측량 관련 융.복합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그리고 실내 측위기술 개발 등 측량기술 고도
▲ 투자선도지구 주요 인센티브 [용인신문]국토교통부가 지역성장거점 육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선도지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공모는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투자선도지구는 2015년 1월 1일 신규 시행된「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로 도입된 제도로, 성장촉진.특수상황지역에 적용되는 발전촉진형과 거점지역에 적용되는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로 구분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시도. 지역의 문화 관광시설이나, 산업단지, 유통물류단지, 지역특화산업(농업.생산, 에너지, 의료복.지, 교육 등) 관련 시설 등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특례, 조세감면(발전촉진형), 지자체의 자금지원, 기반시설 국고보조(발전촉진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KTX 철도망을 중심으로 사업잠재력이 높은 지역특화 경제발전 선도사업을 지원하고자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유형을 신설하였다. 국토부는 현재 운영 중인 KTX역 중 약 1~2개의 지역경제거점 선도사업 성
▲ 방송통신위원회 [용인신문]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은 타임워너, CNBC 등 세계적인 미디어기업을 방문하여 방송.통신 융합 등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INTX 2016를 참관하기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김 위원은 오는 18일부터 뉴욕을 방문하여 타임워너의 캐롤 멜튼(Carol A. Melton) 수석부사장, CNBC의 랜디 컬버트슨(Randy Culbertson)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면담하여 뉴미디어 등장에 따른 미국 방송.통신 업계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 위원은 INTX 2016에 참석하여 삼성전자, 알티캐스트, 컴캐스트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전시관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뉴미디어 업계 최신 동향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전국 지방문화원장들과 오찬을 가지고 있다. [용인신문]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금), 지역문화의 거점인 전국 지방문화원의 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방문화원장들의 경험담을 듣고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문화로 꽃피는 문화융성, 함께 누리는 국민행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1일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체감형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1947년 강화문화원을 시작으로 69년간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묵묵히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지방문화원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전국 지방문화원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만큼, 정부도 지역문화융성으로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가 담긴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이경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지방문화원 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등 총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