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수역 [용인신문]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4차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orth Pacific Anadromous Fish Commission, 이하 NPAFC) 연례회의가 개최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NPAFC는 연어, 송어 등 소하성 어족 자원의 보존을 위하여 1992년 설립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가입하였으며,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등 5개국이다. 이번 회의에는 불법어선 감독관, 세계적인 연어 전문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북태평양 연어 불법어선 감시활동과 연어 방류기술 및 과학연구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5개 회원국의 북태평양 감시활동을 평가 및 불법(IUU)어업 어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 어선에 대한 보다 강력한 보존관리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강원도, 경북 및 경남 지자체에서 연어 방류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연어 약 430여 톤(약 13억 원)을 해면 및 하천에서 어획하는 등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중국 지역에 대한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민.관 합동 시장개척단을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상해, 남경, 정주 지역에 파견하여 35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중소 수산물 수출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현지 시장조사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이 상품 표본(샘플)을 외국 구매상에게 제시하도록 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김, 어묵, 연어, 해조류, 전복 가공품, 영유아 이유식, 간장게장 등 13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2개 중국 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간장게장, 전복장, 새우장 및 조미김 등 35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들은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인 상해국제수산박람회(5. 5. ~ 5. 7.)를 참관하여 세계 식품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시장의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등도 조사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이번 파견 기간 중 방문한 중국 유통업체
▲ 시상내역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관리공단과 공동으로 해양의 아름다움과 삶의 모습, 보전의 가치를 사진에 접목하여 해양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의 작품을 7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섬, 수산, 어촌·어항, 해양레포츠, 해양산업, 해양관광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전 등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아무런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작품공모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중.고등학생)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공모에 참가하는 사람은 5편 이내의 미발표작을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온라인),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7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단이 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최종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8월 중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우수작에는 대상 1명(500만원)을 비롯하여,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부문별로 ▲금상 1명(각 300만원), ▲은상 2명(각 200만원), ▲동상 4명(각 100만원) 등 총 55개 작품에 3,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향후 입상작은 서울역사박물관, 대전역, 여수세계박람회장,
▲ 인도양 참치 적용지역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레위니옹(프랑스령)에서 개최 예정인 제20차 인도양참치위원회(Indian Ocean Tuna Commission, 이하 IOTC) 연례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제13차 이행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이행평가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IOTC는 조업규정 준수, 과학옵서버 승선, 수출입 통계량 보고, 항만국 검색활동 및 어획 자료수집, 제출 등을 기준으로 회원국별 보존관리조치 준수 현황을 평가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이행율 97%로 1위를 차지하여 IOTC 회원국 중 가장 모범적인 회원국으로 평가받았다. IOTC가 관할하는 수역에서 전 세계 참치 어획량의 약 20%가 어획된다. 현재 IOTC는 국가별 어선의 톤수로 조업을 제한하고 있으나, 최근 회원국별 어획할당량 배정 원칙 도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조신희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이러한 이행평가 결과는 앞으로 회원국별 어획할당 배정원칙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참치어업과 보존을 선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수산학회 협의회(World Council of Fisheries Societies, WCFS) 주최, (사)한국수산과학회 주관 및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제7차 세계수산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수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동 회의는 1992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4년 주기로 열리고 있으며, 수산분야의 저명한 연구자 등이 총출동하여 “수산 학술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영국 에덴버러에서 열린 제6차 대회에서 미국, 호주, 남아공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차기 회의의 부산 유치를 달성하였다.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안전한 수산식품으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75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FAO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장(Kundhavi Kadiresan, 인도)과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이 축사를, 서병수 부산시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행사에서는 FAO 세계수산대학
▲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노선도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한-인니 정상회담을 계기로 5월 1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에서 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과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인 작프로(JAKPRO)간에 철도시설공단의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사업관리, 시스템 구축 등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철도시설공단이 참여하는 경전철사업은 자카르타 도심을 관통하는 총 20km 구간으로서, ‘18년 아시안게임 이전 개통을 목표로 1단계 5.8km 구간(약 3,800억원, 이중 사업관리 및 시스템 등 1,500억원)을 우선 추진하고 이후 14.2km(약 8,000억원 예정)에 대하여 2단계로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수주를 위해 중국, 일본, 스페인 등 여러 국가들이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인니정부는 그 간 꾸준히 인니내 다양한 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며 그 역량을 인정 받아온 철도시설공단을 최종 참여자로 선정하게 되었으며, 관련해서 지난 4.27일 합의의사록(ROD)를 작성한 바 있다. 국토부는 철도시설공단의 이
▲ 고용노동부 [용인신문]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베트남 정부 초청으로 오는 17일(화) 베트남을 방문하여 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하고, 한국근로자 베트남 취업지원 등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따오 응옥 쭝(Dao Ngoc Dung)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을 만나 ‘12.8월 이후 중단된 베트남 고용허가제 인력선발 재개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현장 적응력과 기술 습득력이 우수하여 국내 사업주들로부터 선호가 높은 베트남 인력을 금년 하반기부터 보다 원활히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MOU에는 불체자 다수발생 지역 선발배제 등 신규 불법체류 대책과 함께 베트남 정부의 불법체류 감소 로드맵('16~'18)을 포함하여 불법체류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양국 고용노동부장관은 공적개발원조(ODA) 핵심 대상국으로서 베트남의 노동법·고용정보시스템·산업안전 등 각종 개발협력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이 장관은 또한, 부 득 남(Vu Duc Dam) 베트남 부총리를 예방하여 양국 간 인력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투자애
▲ 고용노동부 [용인신문]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9차 ASEAN+3 노동장관회의에 참석, 우리나라가 양질의 고용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시장 개혁」을 소개하고, ASEAN 지역 내 양질의 고용 실현을 위해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이 장관은 지난해 9.15일 있었던 노사정 대타협으로 노동시장을 공정하게 하고 격차를 해소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문제를 완화할 초석을 마련했음을 언급하고, 노동개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실천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근로자 간,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노동시장 내에서 상생을 도모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ASEAN 내 양질의 고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기능인력을 숙련 근로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체계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직업훈련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 ASEAN 지역의 직업훈련 교사 연수 및 국제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ASEAN의 직업훈련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 크라우드펀딩 개요 [용인신문]고용노동부는 16일(월)부터 6월 20일(월)까지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창업팀 등 130여 팀이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자신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투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팀 중 상위 11개팀에 대해서는 포상(상장 및 상금 총 930만원)과 함께 저금리 대출 연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예비)사회적기업과 창업팀 외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상품/서비스를 제공받는 ‘후원형’ 외에 주식이나 채권을 배분받는 ‘증권형’을 추가했다. 중앙정부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대회를 통해 실제 자금 유치를 지원하는 것은 본 대회가 최초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처음 적용하여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사회적 성과를 함께 고려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
▲ 고용노동부 [용인신문]근로복지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8개국 17명(브룬디(1), 캄보디아(3), 과테말라(3), 이집트(2), 인도네시아(2), 라오스(2), 몽골(2), 베트남(2))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IT를 기반으로 한 산재보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은 공공행정 분야에 대해 ICT 기반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연수 참가국 공무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써 노동이주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노동시장에서 사회보장분야, 특히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산재보험분야의 기술지원은 해당국가의 거버넌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연수자들은 우리나라 산재보험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자국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 향후 자국의 제도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연수과정 중에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근로복지공단은 아시아 지역의 산재보험 관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
▲ 고용노동부 [용인신문]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인천에서 NCS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용사(일반)종목에 대한 모의평가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ㆍ훈련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실기문제를 최종 테스트하는 자리로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기관인 서경대학교 등 22개 기관 관계자들과 교육.훈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이들이 제시하는 개선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미용사(일반)종목의 평가과제는 기존의 4개 과제에서 NCS기반 및 현장 수요에 부합하도록 두피관리 및 샴푸 등 2과제가 추가되어 총 6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채점항목도 다양화 되어 수험자의 객관적인 능력평가가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정부는 지난 3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NCS 기반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일부 특성화고에서는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운영을 통해 NCS기반의 다양한 평가방법을 활용한다면, 현장과 직업교육ㆍ훈련, 자격을 연계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 자연훼손행위 [용인신문]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해안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평소 단속이 어려운 섬지역의 자연자원 반출행위와 불법야영, 취사, 오물투기 등을 16일부터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특정도서와 무인도에서 무단으로 자연자원이 반출되는 것을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마련했다. 특히 낚시행위에 따른 야영, 취사, 오물투기 등 자연훼손 행위가 적발될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정도서는 자연생태계와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국립공원 내 23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국립공원 내 무인도 432곳 중 159곳도 ‘자연공원법’에 따라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무인도 출입 관리가 점차 강화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섬지역 불법 자연훼손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53곳의 섬지역에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70여명의 해상자원보호단을 운영하고 있다. 반복적이고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