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북부지역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31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4회의실에서 ‘노숙인 자립지원 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노숙인의 권익보장, 보호와 자활을 위한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자리로, 의정부희망회복종합센터, 성경원, 가평꽃동네 등 도내 노숙인 지원센터장, 시설장, 북부지역 8개 시군 담당공무원등 1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전국 노숙인의 9.6%에 해당하는 약 1,181명의 노숙인이 있다. 문제는 그간 노숙인을 예방하고 권익보장 및 재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음에도 노숙인의 수가 줄기보다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숙인을 위한 시설 보강은 물론,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활근로사업의 효과성 제고, ▲사회복귀 유도를 위한 방안 모색,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경기북부 지역 노숙힌 현황
[용인신문]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일) 오전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개발협력, 인프라.에너지, 과학기술.ICT 협력, 문화.교육 협력,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우간다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무세베니 대통령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박 대통령께서 지난 정상회담시 우간다를 방문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아프리카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잠재력이 큰 만큼,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동 대통령은 자신이 어린 시절 고향에서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0년대 파견해 준 한국 의사를 본 기억이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 우간다의 우호 관계는 그 당시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회고했다.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동아프리카 국가 중에 우리가 처음으로 수교한 나라인 우간다와 최근 들어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발
▲ 출처:SBS [용인신문]개그맨 양세형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여고생 파이터에게 굴욕을 당한다. 30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 출연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이 예능감을 입증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얼짱 여고생 파이터’편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예지양이 출연해 양세형에게 초크 기술을 선보였는데, 양세형은 1초(?) 만에 KO 당한 후 “죽을 뻔 했다”고 식은땀을 흘렸다. 지켜보던 유재석은 “겪어봤다. 이거 장난 아니다”며 양세형의 심정에 적극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의 굴욕 현장은 오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제공 = SBS [용인신문]‘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를 향한 로맨스를 봉인 해제시키며, 로코계의 ‘궁민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청률 11.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남궁민은 SBS 주말 특별기획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권 변호사에 운전기사까지 겸업하고 있는 청정 멘탈의 청년, 여기에 능글맞게 공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안단태로 열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근육통 때문에 어기적어기적 걸어가는 공심을 흉내 내며 발맞추어 걸었던 단태. 풀려버린 공심의 신발끈을 묶어줬고 근육통에 효험(?)이 있다는 족발을 친절하게 덜어줬다. 똑 단발 스타일에서 양갈래 머리로 공심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홀려버린 듯 빙긋이 웃기도 했다. 눈치 없이 공심에게 과잉 친절을 베풀자 구박을 받기도 했지만 어디선가 공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슈퍼맨’이 되어 틀림없이 나타났다. ‘사이비 교주’처럼 공심의 고민을 꿰뚫어보고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 출처:SBS [용인신문]기자회견에서 당당하게 모녀 사이라고 진실을 밝힌 진숙(박순천 분)과 수경(양진성 분)의 수난기가 시작된다. 30일 방송될 106회에서 진숙은 용기를 내서 기자 회견을 마친 후 속이 후련해진다. 진숙과 수경, 현태(서하준 분) 등 가족 모두 노래방에서 모든 걸 잊고 그동안의 회포를 푼다. 진실을 밝혀 마음은 홀가분해졌으나, 우려한 대로 수경은 회사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을 향해 직원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고, 가은(윤지유 분)은 수경에게 ‘모녀 사기단’이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진숙 역시 출판사에서 책 반품의 손실금액까지 따져서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하고, 예정되어 있던 방송국 출연도 모두 취소된다. 훈이를 데리고 집에 가던 중 진숙은 동네 주민들한테도 “가증스럽다” “그 두꺼운 얼굴 좀 보자!”라는 막말을 들으며 수난을 당한다. 텅 빈 강연장에는 남아있던 수강생이 “그동안 당신을 좋아했는데, 정말 실망이다”라며 폭언을 하고 나가버린다. 한편, 사채업자에게 빚독촉을 받고 있던 구민식 비서실장은 마지막으로 박 회장(길용우 분)을 찾아간다. 구민
▲ 사진제공 : KBS [용인신문]현재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작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FNC엔터테인먼트)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오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차영훈 PD, 임상춘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최필립, 김현숙 등 주요 배우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띤 대본리딩이 이루어졌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한 소동극을 그린 4부작 연작극. 내로라하는 주.조연들이 총출동한 이날 현장에는 긴장감 대신에 떠나갈 듯한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구수한 사투리와 곳곳에 깨알 웃음포인트가 숨겨져 있는 대본 덕분에 대본리딩 내내 폭소가 끊이질 안았던 것. 배우들은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도 각자의 캐릭터에 완전히 몰두해 실제 섬월도에 온듯한 착각 마저 들게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서 강예원은 고상함과
▲ 사진제공 : 래몽래인 [용인신문]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는 어떤 드라마일까? 오는 6월 20일(월) 첫 방송될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잃어버렸던 감정을 되찾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메디컬의 감동에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를 차용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묘미를 안길 예정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이 매회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추리력까지 자극하는 것. 진실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매 회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환자들, 그리고 이들의 생사를 책임지게 될 의사들의 치열하고 감동적인 고군분투 또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라고. 특히 드라마를 이끄는 주춧돌 역할을 해낼 천재적인 실력파 의사 이영오는 타인의 감정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지만 타인의
▲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용인신문]“다케시마 그딴 거 없어”. ‘개콘’의 새 코너 ‘영화는 영화다’가 재미와 통쾌함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는 새 코너 ‘영화는 영화다’를 선보였다. 밑바닥 인생, 영화판의 ‘흙수저’지만 열정 빼면 시체인 단역 배우 임우일의 팔자 극복 개그가 재미 포인트였다. 관리할 이미지도 없고 스타가 될 수만 있다면 시키는 건 뭐든지 할 기세였던 임우일. 하지만 배역이 너무나도 살벌하게 비호감이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목숨 관리를 하게 됐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영웅은 그렇다 치고 배역 이름까지 많고 많은 이름들 중에 다케시마였다. 조선인들에게 독설과 거침없는 폭력까지 휘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관리할 이미지는 원래부터 없었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목숨을 걱정해야하는 연기 설정에 생각이 많아져 자기도 모르게 멈칫 거리는 임우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다케시마 그딴 거 없어. 원래 원초적으로 다케시마 그런 건 없어”라며 임우일을 설득했던 영화감독 김태원의 대사가 통쾌
▲ 사진제공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용인신문]‘세 친구’의 오지호-양동근-인교진이 육아의 고난을 함께 나누며 육아의 참 맛을 깨달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32회 ‘육아 공동 구역, 육아는 즐거워’에서는 함께해 즐거워진 육아 입문을 시작한 오지호-양동근-인교진 세 아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더욱이 세 친구 서흔-조이-하은도 서로 서로 조금씩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세 아빠는 혼자서는 하지 못했던 육아에 함께이기에 용기를 냈다. 아빠 혼자서는 가기 힘든 문화센터를 세 아빠가 함께 방문해 육아의 신세계에 발을 들여놓는가 하면, 혼자서는 힘들었을 식사 준비도 게임을 통해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세 아빠는 육아의 고단함도 경험했다. 게임에서 진 인교진은 홀로 무사히 장보기를 마친 뒤 집으로 복귀하고 오지호와 양동근은 육아를, 인교진은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손발이 척척 맞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저녁 식사 준비는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바로 서흔-
▲ 사진제공 : KBS 2TV 1박2일 시즌3 [용인신문]‘1박 2일’ 차태현-데프콘이 율도 동전 카지노에서 최종 금액 205,000원을 획득하고 낙오한 가운데, 한 달차 막내 ‘주 PD’와 함께 멘붕에 빠진 차태현과 데프콘의 모습이 담긴 영화 ‘곡성’ 패러디 예고편이 이어져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서해의 아름다운 섬을 방문하는 ‘매혹의 섬 크루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섬 투어 크루즈 여행 마지막 정착지인 율도에서 크루즈 여행의 꽃 ‘카지노’를 마주했다. 각 팀마다 원하는 금액을 정했고, 마이클 더글라스 팀(차태현-데프콘)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6만 원을 ‘동전’으로 교환했다. 틀려서 돈을 잃어야 하는 ‘율도 카지노’ 홀짝 게임에서 마이클 더글라스 팀은 적중률 100%라는
▲ 사진제공 : SM CC [용인신문]종영을 단 하루 앞두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가 숨 막히는 스퍼트를 올린다. 지난 주, 조들호(박신양 분)가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가 된 신영일(김갑수 분)에게 도발적인 선전포고를 하며 2파전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졌다. 그런 가운데 오늘(30일)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 조들호의 폭탄 발언부터 의외의 인물의 도움까지 반전이 있는 스피디한 전개가 펼쳐진다. 먼저 신영일은 조들호를 직접 공격하기 보다는 그의 식구들을 급습하는 등의 우회적인 방법으로 주변을 옥죄기 시작한다. 이에 조들호는 폭주하는 신영일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고 전혀 예상치 못한 선택을 감행한다고. 이처럼 이단아마저 흔들리게 만든 신영일의 계략이 긴 전쟁 같은 이번 사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예상 밖의 인물들과 단서들이 사건을 색다른 방향으로 진척시키며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이는 항상 청사진을 그리며 행동하던 조들호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 사진제공 : 마스터-국수의 신 영상 캡쳐 [용인신문]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드는 엔딩으로 매회 최고의 순간을 탄생시키고 있다. 매 주 시청자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이 지난 10회 동안 한 회도 빠짐없이 임팩트 넘치는 엔딩 장면을 그려내고 있는 것. 특히 엔딩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고조시킴은 물론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까지 배가시키고 있다. 첫 방송에선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조재현 분)의 지독한 악연이 빠른 전개로 이어지던 가운데 엔딩에서 두 사람이 수년 만에 보육원에서 우연히 만나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또한 이 장면은 두 사람을 둘러싼 본격적인 복수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무명의 진짜 이름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보육원장(오용 분)에게 들켰던 위기의 순간, 보육원 4인방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은 여경(정유미 분)의 보육원장 살인 사건, 김길도의 비서실장 황성록(김주완 분)에게 칼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