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흥 조합장 탐방/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2015 함께나눔 사회공헌 연도 대상 수상 구성농협, 지역사회 행복 만들기 최선봉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15 함께나눔 사회공헌 연도 대상’을 수상했다. ‘같이의 가치’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운 구성농협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최진흥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를 ‘따로’가 아닌 ‘같이’로 채우며 동행할 때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같이의 가치’를 실현키 위해 농촌, 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족, 여성 등을 망라하는 복지실천과 함께 다양한 사업 및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행복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품목별 전문교육과 선진 농업현장 견학, 주부대학 개설에 의한 여성의 권익증진, 건전한 여가선용,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등 가리지 않고 앞장섰다. 보정동 박명자 조합원이 기증한 농지 3104㎡를 활용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타운을 건립, 조합원 환원 사업에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최보람 교수 전 국민이 공포에 떨었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창궐 당시 병원에는 보호자와 간병인이 늘 붐볐다. 이런 간병문화가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란 것이 중론이었고 병실문화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간병인 체제의 문제를 해결하고 입원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정부(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병을 입원서비스에 포함시켜 운영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한다. 이미 대부분 서구 국가들의 병원입원 관련 서비스는 전적으로 병원의 책임 하에 간호사 중심의 간병체계다. 우리나라와 대만의 경우는 간호 인력 부족 등으로 간병인을 이용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호 전문 인력(간호사 및 간호보조인력)이 환자에게 24시간 포괄적 통합간호를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다. 지난해 시행했던 의료기관들의 평가는 환자들의 욕창 및 낙상 비율이 감소하고 환자만족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의료의 질 수준을 고려하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다. 지난 3월말 현재 134개(민간108, 공공26)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4월부
▲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직원들이 에버랜드를 찾아 지사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은주)는 지난 13일 오후, 에버랜드를 찾아 2016년도 지사 단합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일과 후 전 직원이 모여 장미불꽃축제 및 퍼레이드 등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휴양 및 놀이공원을 즐기며 잠시지만 심신을 정화했고 아울러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내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뉴비전 및 미래전략의 구체적 실행력 강화와 직원이 행복한 신조직문화 구축, 상호 배려와 존중,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부청렴도 평가 관련 매우우수기관 선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투명하고 책임지는 공정한 업무처리와 부패ZERO 청렴공단,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 상 실천을 위해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도 표명했다. 박은주 지사장은 뉴비전을 통한 지속적인 내부 실행력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은 조직의 상생과 발전에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직원들과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청렴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Q. 소득이 없어도 본인이 원할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요? A. 예, 본인이 희망하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에 가입되지 않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국민연금 가입대상입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사업장 종사자는 미가입 희망 신청자에 한함), 국민연금 또는 타공적연금 가입자/수급자의 소득 없는 배우자와 27세 미만으로 소득 없는 분 등은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임의가입자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자는 납부의 기준이 되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지역가입자의 소득 중에서 중위수의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2016년 현재 임의가입자에게 적용되는 보험료는 월 소득 99만원에 해당하는 8만9100원 이상입니다.(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에 따른 보험료 적용)
▲ 김완규 의장이 참석자들에게 노사민정 화합 전진대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지난달 30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노사민정 관계자와 노총 조합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지역 노사민정 화합전진대회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김완규 의장은 오늘 전진대회는 용인시의 산업평화 정착과 함께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존공영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요즈음 해운업과 조선업의 불황으로 구조조정 여파가 핵폭탄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원감축만 있고 실업대책은 전무한 이때 미래 지향적인 신 노사문화 창달을 통해 건전한 상생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과 가족들이 뒷마무리를 깨끗이 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조합원 및 가족들은 행사 후 농촌테마파크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며 건전하고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 산불과 고엽제로 이상한 숲이 된 철원 평야에서 고라니 한 마리를 발견했다 철원 DMZ, 초여름 풍경 민통선과 DMZ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기쁘기도 한 동시에 당혹스런 일이기도 하다. 금단의 땅으로 당당히 들어간다는 것은 약간의 우쭐함을 동반한 기쁨이지만 곧 그 평범하고 조금은 뻔해 보이는 풍경을 맞닥뜨리는 순간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그곳에 특별한 것이 존재하리라 믿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곧 전쟁 후 60년 동안 방치된 황폐한 풍경일 뿐이라는 매우 사실적인 현실 앞에 곤혹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도대체 이곳은 전쟁과 평화 사이의 어디쯤일까? 새벽녘 어스름 속 철조망 건너 흘러가는 물줄기도, 안개로 뒤덮인 울창한 숲과 드넓게 펼쳐진 논밭도 우리에게 전쟁과 평화 사이에 어디쯤 위치했는지 말해주진 못했다. 긴장으로 채워진 일상의 반복은 평화라는 이름으로 쉽게 포장되지만, 우리는 서쪽 끝부터 동쪽 끝까지 이어진 155마일의 철조망 사이에서 긴장이라는 새살을 끊임없이 요구하게 된다. 나는 300mm 망원렌즈에 2곱하기 컨버터를 끼우고 분단의 풍경을 접수하러 다녔다. 하지만 병풍처럼 늘어선 산줄기의 아름다움도, 물안개가 피어오르
▲ 복지관 이용고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해피 바이러스 행사가 진행중이다 지난 17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 바이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 바이러스는 복지관 이용고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복지관 이용고객 및 가족과 복지관 간의 소통의 기회와 함께 친밀도를 향상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플과 솜사탕, 팝콘, 음료를 제공하는 먹을거리부스와 펄러비즈 악세사리 만들기, 티셔츠 꾸미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용고객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서로 선물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선구 관장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복지관 이용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참여와 함께 의사를 반영코자 복지관 미소실에서 열린 부모회 임원들과의 간담회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참여와 함께 의사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7일 복지관 미소실에서 부모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복지관 부모회 임원들과 복지관 사례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의 서비스 운영방향과 부모회의 사회공헌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효녀 용인시처인장애인부모회장은 “복지관에서 다양하게 이용고객의 욕구를 반영하려는 노력이 보인다”며 “복지관이 좀 더 소외계층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곽상구 관장은 “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성 오룡의 역사 타파(99) 죽주산성과 처인성엔 바람보다 햇살이 먼저 닿는다 - 한없이 단순한게 삶이요, 순결하지 못한게 역사다 저 먼 북쪽에서 노도같이 달려 올 몽골의 기마병은 사라졌다 8백년 역사가 손에 잡힐 듯 탁트인 죽주 산성의 정상에 오르는 호흡은 거칠었다.어사 박문수의 과거 급제 이야기와 천년 신라의 불통에 분개한 궁예와 부패한 훈구파들의 탐욕에 절망한 백정 임꺽정의 공통점은 칠장사다. 봄 햇발 가득 드리운 칠장사 대웅전 앞마당엔 늙은 누렁이가 한가롭게 졸고 있다. 밤새 내린 봄비로 씻겨진 처인성은 초록이었다. 용인 처인성, 교과서에 달랑 한 줄 나오는 역사의 현장에서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800년전의 토성은 무력했다. 성은 성답지 않았고, 고려왕조는 국가답지 못했고, 최고 권력자 최우마저 강화로 도망간 1232년 가을. 성난 파도처럼 밀려든 대륙의 적에 맞선 처인부곡민은 단순했다.살아 남아야 한다.들판에 익어가는, 모진 노동과 억척스런 삶의 잉태물을 놓고 갈 수 없는 백성들의 단순성이 처인부곡을 지켜냈다. 작은 토성하나 점령하지 못하고 죽어나간 살리타이 보다 거친 손마디, 굽은 허리 펴지 못한 부곡민의 눈물겨운 삶이 역사여야 한다.김윤후는
▲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포도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고품질 포도생산과 판매 증진을 위해 경기도내 각 시군의 포도연구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입산 과일물량 증가로 가격 하락 등 포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유통마케팅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과업체 대표와 포도농업지도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포도 경매판매 등 유통마케팅과 포도원 관리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씨없이 껍질째 먹는 포도를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와 경매 시장의 동향, 농가들이 직접 경매시장에 나가는 경우와 유통업자를 통해 경매하는 경우의 차이점 등을 소개했다. 또 백암면 용천리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줄기의 가지치기간격방향 조절 등이 포도알에 미치는 영향, 포장 관리 등 영농 현장교육도 이어나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도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기술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경기도내 지자체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도내 주요 관광지 가운데는 용인 에버랜드가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파주 임진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맘 15일 경기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6369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5년 기준 5435만8000명에 비해 17.2%(934만명)가 증가한 수치다. 시·군별로는 용인이 1399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과천 1252만1000명, 고양 194만4000명, 파주 800만7000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 4개 시·군을 찾은 관광객은 전체의 71.4%에 달했다. 특히 지난 2005년 불과 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던 광명시는 광명동굴 개발에 힘입어 154만3000명으로 급증했다. 장소별로는 에버랜드가 732만3000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명소로 조사됐다. 이어 파주 임진각 580만명, 고양 킨텍스 521만8000명, 과천 서울대공원 470만6000명, 과천 경마공원 375만6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민속촌이 146만8000명
용인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