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기도 [용인신문]경기도가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교육, 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5월부터 7월까지 화성과 시흥,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찾아가는 법률교육·법률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적취득, 혼인, 이혼, 양육권, 상속, 임금체불, 부당 해고 등 다양한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데도 의사소통과 문화의 장벽, 경제적인 사정으로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나서 필요한 법률 교육과 개인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5월 교육은 24일 화성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법률교육과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6월에는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노무교육과 법률상담, 7월에는 시흥ㆍ안산시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체류자격을 중심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법률교육과 법률상담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 서비스 지역을 더 확대한다는 계
▲ 경기도청 [용인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017년도 주요 도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선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남 지사는 23일 오후 3시 30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춘섭 예산실장을 만나 경기도 국비 지원사업과 정책현안사업을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국토교통부에서 김경환 제1차관과 손병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SOC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남 지사는 이날 기재부에는 2층 광역버스 확대 도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3,124억 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 국토부에는 경기 북부 핵심도로(상패~청산, 가납~상수, 오남~수동) 500억 원 등 7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2,970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남 지사는 특히 국토부에 도민의 관심이 높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IC 추가설치,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 84호선(화성, 중리~천리) 도로의 소음 저감을 위한 터널구간 확대, ▲철도박물관 건
▲ 총 2천여 명 참가. 금단의 땅 DMZ 자전거로 달려 [용인신문]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강원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2016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대회가 오는 28일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개최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지난 2013년 정전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려, 올해로 4회째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강원도와 2015년 4월 DMZ의 생태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올해 대회는 상생협력 사업으로는 2회째로, 평소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를 자전거로 달리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수 있는 대회이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으로 개성공단이 전면 가동이 중단되는 등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민과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한국
▲ 2016년도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제안사업 공고 [용인신문]경기도는 도내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또는 단체)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지역네트워크 형성 및 상생 협력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유’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사업제안서에는 ▲동일 자원으로도 더 많은 효용을 창출하는 ‘물건’의 공유, ▲유휴공간 등을 개방해 활용도를 높이는 ‘공간’의 공유,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의 공유, ▲공개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정보’의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및 단체는 '경기도 공유기업(단체)'으로 2년간 지정, 제출 했던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으로, 도는 사업당 2천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공유 인증 마크 수여, 도 시책사업 신청 시 우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참가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가평군내 초등학교 3곳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물별숲 생태교육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별숲 생태교육 협력프로그램’이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자연현장 학습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가평교육지원청간의 협력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율길초등학교, 연하초등학교, 조종초등학교 등 가평군 관내 초등학교 3곳의 초등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학년별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1~3학년 등 저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둥지 만들기, 자연놀이(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등을 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 ‘둥지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새들의 생활상을 알게 함은 물론, 숲이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임을 이해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심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4~6학년 등 고학년 학생들은 민들레 채집과 세밀화 그리
▲ 경기도청 [용인신문]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섬유, 인쇄업종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5주 간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30개소이며, ▲대기오염 배출시설 비정상가동을 통한 오염물질 무단배출여부,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지도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오염물질 무단배출,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성이 있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등 인터넷에 공개된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환경NGO 소속 민간전문가 12명을 참여시켜,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환경시설에 대한 적정 운영 능력이 부족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통해 개선 될 수 있도록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폐수 무단 방류 등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나누었다. [용인신문]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K-Culture Valley 기공식 참석에 이어 오후 중소기업인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함께 기념하고 오찬을 나누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준 중소기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가속화·중소기업 해외진출 등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노동시장의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19대 국회에서는 이루지 못했지만,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신산업을 육성해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하고, 규제개혁을 강력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서 중소기업인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 K-Culture Valley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용인신문]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소비와 구현의 거점인 K-Culture Valley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K-Culture Valley의 주요 시설과 구현기술을 소개하고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이 전시 중인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기공식 축사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문화를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작년 2월 콘텐츠 기획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제작 거점인 문화창조벤처단지,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재투자 거점인 문화창조아카데미가 문을 열어 곳곳에서 이미 가시적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며, 오
▲ 슬립앤슬립, 조인성 팬 사인회 악수 [용인신문]㈜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의 개인별 맞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은 지난 20일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전속 모델 조인성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팬 사인회는 브랜드 전속 모델 조인성의 출연작 tvN ‘디어 마이 프렌즈’의 제작 협찬을 기념, 슬립앤슬립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20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팬 사인회에는 조인성이 직접 참석해 총 130명의 고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친필 사인을 증정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조인성과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슬립앤슬립은 이번 제작 협찬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드라마 속 조인성이 사용한 침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드라마 속 조인성의 방에 나온 침구 제품의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참가자에 한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추첨을 통해 드라마 속 조인성이 사용한 침구 Q사이즈, 화인튜브 기능성 베개 등을 선물한다.
'16년도 달라지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년도 4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상급종합병원 및 서울소재 병원(간호 3등급 이상)으로 조기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환자 가족 대신 병원 간호전문인력(전문간호사·간호보조인력)이 간병을 24시간 전담하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는 돌봄 서비스이다. ́15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지방 중소병원부터 확대 시행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명칭을 바꿔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가족, 간병인 등의 병실내 숙식 및 간호로, 메르스와 같은 위급상황 시, 감염병 발생률 증가와 병원의 관리․통제가 어려웠고, 간병비 증가로 가계재정에 부담이 되어왔다. 외부 간병인 고용시 1일 8만원의 간병비가 지출되었지만, 제도의 확대 시행으로 간호간병입원료 적용을 받아 환자 본인부담금이 2만원(종합병원, 6인실 기준)으로 대폭 줄어들고, 병원 내 감염비율 등 각종 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석주선 박사 20주기 특별전 ‘석주선 박사의 우리옷 나라’ 전시회를 지난 13일부터 7월 23일까지(오전10~오후4시/ 일요일 휴관) 개최하고 있다. 민속 복식 제35회 특별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고 석주선 박사(1911~1996)가 일생동안 수집한 한복 가운데 1900~1960년대 신여성의 한복과 의생활 용품을 전시해 근현대를 살아온 한국 여성의 삶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는 소중한 자리다. 특히 1900~1960년대까지 여성의 옷은 격변기 한국사와 함께 다양성을 보여준다. 석주선 박사는 나비 박사인 석주명의 동생으로 일생동안 3천365점의 방대한 유물을 수집해 단국대에 기증, 석주선 기념박물관을 한국복식의 선두로 이끌기도 했다. 수집한 옷 가운데 저고리는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단국대학교 석주선 박물관은 1천500여점의 저고리를 소장하고 있다. 석주선 박사는 일제 강점기 여성으로 한국 전통복식의 매력과 소중함을 알고 평생을 한국 전통복식의 수집과 연구에 매진했다. “아이 적부터 나는 무엇을 버리는 법이 없었
▲ 최희자 Pray #1 ▲ 박현우 잉태 #1 ▲ 박행자 청연(淸淵) #1 ▲ 박순복 조우(遭遇)#1 ▲ 류남순 Delight #1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사진연구회의 '포토 앤 아트' 회원전 '빛 그리고 색의 울림'전이 25일부터 31일까지 한벽원미술관(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83)에서 열린다.(오픈 25일 오후5시) 양양금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최희자(회장), 박행자 박현우(부회장), 류남순(사무총장), 박순복(재무)씨 등 임원진을 비롯해 권오경 김경수 김경자 김자은 김정원 김종성 남궁봉옥 김종진 노영옥 박상탁 박자연 박종욱 박태영 백경희 손혜숙 신경숙 안승미 유래상 유정삼 이춘희 정선영 정현량 조종태 한응열 한정옥씨 등 30여명의 회원이 대거 참여한다. 문의(02)732-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