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를 통해 친해진 꿈드림청소년들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청소년들이 정답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윤숙영)은 지난달 28일까지 봉고차(봉사활동을 고심하고 찾아가는 꿈드림 이하 봉고차)를 운영했다. 봉고차는 학교 밖 청소년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고차는 ‘유니링크 사회적협동조합’(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홈스테이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 청소년과 꿈드림 청소년 간 문화교류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 및 안전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이 진행됐으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청소년들이 직접 꿈드림을 방문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고 레크리에이션 및 한국 음식 조리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 소통하며 견문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학습, 자립, 복지(급식비 등)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멋진 런웨이를 꿈꾸며 ‘시니어모델 아카데미’에서 포즈 연습 중인 어르신들 ICT 스마트팜 쌈채소를 수확 중인 어르신 부부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소통하는 ‘공감 Talk! Talk!’ 사진 중앙 김기태 관장이 진행하고 있다 건강체조 진행 중인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스마트폰 활용법을 안내하는 모습 바람골카페에서 효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교육받은 키오스크 안내사가 이용 어르신께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있다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효카페에서 일하는 어르신 모습 김기태 관장 “모든 사업과 프로그램 어르신들 생생한 목소리 적극 반영” 정보화 시대 맞아 ‘디지털 역량 강화’ 문화예술·사회참여의 장 ‘자긍심 UP’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노인복지관 평가 결과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5년에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복지관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 운영은 모든 사업과 프로그램의 중심을 ‘어르신의 목소리’에 두고
왼쪽부터 복지관 전해진 과장, 목인석 후원회장, 최홍기 관장, 동방환경 한현수 대표, 조현욱 부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지난달 21일 ㈜동방환경인더스트리(대표 한현수)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사·나·아·지·기’(지역사회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나누며 보살피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방환경인더스트리는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복지관은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가치 실현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홍기 관장은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현수 대표는 “지닌 전문성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저소득 및 재가 장애인 이웃에게 이날 참석한 ㈜두산전자BG 임직원들이 주저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달 25일 ㈜두산전자BG로부터 225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고 함께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러브하우스’는 저소득 및 재가 장애인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두산전자B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8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두산전자BG 임·직원은 저소득 및 재가 장애인 2가정을 방문해 가정 내 환경미화, 현관문 수리, 리모컨 도어락 설치, LED 조명 및 주방 바닥 교체 등 활동을 하며 장애 이웃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두산전자BG 관계자는 “직접 현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니 뿌듯함이 크다”며 “장애인 가정이 변화된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균 관장은 “두산전자 임직원들의 꾸준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 덕분에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런 사회공헌활동이 장애인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흥벗봉사단이 '행복한 동행공동체 시작'이란 피켓을 한글자씩 들고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8일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흥벗봉사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5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사회참여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봉사단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뜻깊은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을 익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발대식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각오를 다졌다. 선배시민으로서 후배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형규 관장은 “기흥벗봉사단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선배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리아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달 26일 서원재단법인 서원콤프레샤(주) 박종옥 이사장은 장애인 주간이용센터인 라온(센터장 박상훈)을 방문해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스타리아 차량을 전달했다. 박종옥 이사장은 “이동에 취약한 중증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의 동등한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센터장은 “라온의 노후화된 차량을 교체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좌로부터 김하진 교장이 김희정 교육장, 이상일 시장, 덕영고 박정남, 청덕중 명인희 교장 등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서원초등학교(교장 김하진)는 지난 2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협약식에 참석해 생태환경교육 실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협약식은 용인시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생태학교로 선정된 서원초등학교, 청덕중학교, 덕영고등학교 교장과 교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원초등학교는 올해부터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되면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환경교육사와 함께하는 생태 수업은 물론 학생 자율 생태동아리인 ‘서원에코플러스’ 활동과 친환경 세제 나눔 활동인 ‘지구를 살리는 리필 스테이션’, 버려진 우산을 재활용한 ‘공유 우산 나눔’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울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코페스티벌’은 학생 주도 기획형 행사로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우리은행 양석규 과장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지난달 26일 죽전캠퍼스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과 함께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청년들의 금융 지식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올바른 저축·투자 방법, 신용 관리, 학자금 대출 등 주의점,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청년 세금 재테크, 사회 초년생 필수 금융 습관,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백채영 학생(무역학과 4학년)은 “졸업을 앞두고 학자금 상환이나 저축·투자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꿀팁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강남대학교 해외특수교육봉사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라오스 현지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용인신문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사범대학 초·중등 특수교육과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지원하는 ‘예비교원 대상 단기해외교육봉사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까지 6개월간 라오스와 국내에서 특수교육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으로 장애학생의 기초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나라다. 참여 학생들은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 요조 장애인 교육센터(Yo-Jo Educational Center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와 비엔티엔 특수학교(Vientiane Capital Special Education School)에서 발달장애 및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기초학습, 예술 등 주제 위주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총 21명으로 구성된 단기해외교육 봉사단(단장 최승숙·최민식 교수, 지도교사 강민지·배나미, 예비교원 초·중등 특수교육과 학생 17명)은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봉사를 마치고 기흥역에 이어 지난 1일부터는 대학 샬롬관 로비에서 봉사활동 사진전을 이어가고 있다.
친구사랑주간 참여 학생들이 잠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용인신문 | 언동초등학교(교장 김현미)는 지난달 25일부터 새 학기를 맞아 친구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급에서는 학년 수준에 맞는 동영상과 활동지 등을 활용해 진정한 친구의 의미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Wee 클래스에서 친해지고 싶은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내 친구 삼행시’ 행사로 긍정적 친구 관계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예로 ‘이 빛나’ 친구와 친해지고 싶은 학생이 ‘이’렇게 ‘빛’나는 친구야 ‘나’랑 더 친하게 지내자. 친구 해줘 고마워로 마음을 표현했다. 또래 상담자 봉사 학생들은 “내 친구 삼행시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덩달아 친구 사랑 주간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친구 이름에 아름다운 우정을 담은 삼행시를 쓰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느꼈다” 등 소감을 전했다.
김영우 대표이사(앞줄 좌에서 세번째)와 재단 임직원들이 경기사랑의열매 복지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은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만 원을 경기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성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서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 지원, 튀르키예 지진 회복 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우 대표는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3일까지 4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범농협 추진사업의 하나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한 영농폐자재(폐비닐, 농약병 등)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용인시에서는 농가나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기흥농협은 조합원 자택에 방치된 농약병 및 폐비닐을 수거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 동참한 조합원들과 캠페인에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기흥농협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기흥농협은 불법 영농폐기물 소각 또는 방치로 인해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 등 자연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간을 정해 영농폐자재 수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