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혁 조합장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 여성의 쉼터, 용인시 아동연합회 지혜민학교에 각각 방문해 직접 백옥쌀을 전달하는 모습.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매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의 상호 간 상생의 마음으로 연말 김장김치는 물론 각종 생필품을 비롯한 사랑의 후원을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맞이 후원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 여성의 쉼터, 용인시 취약아동보호센터인 지혜민학교에 각각 백옥쌀 10kg/60포씩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기흥농협은 농촌사랑봉사단을 결성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제거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농협으로써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 담긴 온정 전달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흥농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영 조합장(사진 우측에서 세번째)이 협약 체결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잔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0일 한국드론기술안전협회 한강드론교육원과 산림 분야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자격증 취득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역량 강화 및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 분야 드론 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이대영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한 임업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임업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와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드론 관련 교육 지원 및 자격증 취득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과 임업인에게 드론을 활용한 산림경영으로 경제적 효과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임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이 화상 채팅 연결을 기다리는 모습 용인신문 |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이재규 지회장과 손일근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 권고 모델’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신규 과제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용인시 3개구 지회(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각 2개소씩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노인 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을 스마트화해서 참여자들이 공동 수행이 가능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예산은 대한노인회의 전액 지원으로 용인시에 최초로 실시된 사업이다. 이재규 지회장은 중앙회와 화상으로 연결된 화면을 보며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스마트 시범 경로당이 많이 보편화되면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여가 활동은 물론 건강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앞장서는 데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지구지회는 신봉동 LG자이1차아파트경로당(회장 강무웅)과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경로당(회장 유명선)이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에 선정
김성천 지사장과 김선구 관장이 복지관 장애인고용 담당직원(사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 위탁 사업’에서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은 지난 5일 복지관에 방문해 장애인 고용 사업 담당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 위탁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 현장에서 3~7주간 현장 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민간 위탁 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한 해 장애인 고용 사업 담당 직원과 직무지도원의 노력을 통해 취업 연계와 고용유지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근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사업 운영을 통해 중증장애인 35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2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그중 92.3%인 24명이 근속을 유지했기에 중증장애인 취업 연계 및 근속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선구 관
이상일 시장(사진 가운데)과 기공식 참가자들이 시삽을 하는 모습 용인신문 | 지난달 28일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옆) 일원에서 보정종합복지회관 기공식이 지난 2007년 부지 매입 후 16년 만에 본격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07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재정 문제로 사업을 중단했다. 이후 2018년부터 다시 사업을 추진해 지난 2020년 생활 SOC 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80억 원을 확보한 뒤 2021년 설계 공모해 이번에 본격 공사에 들어간 것이다. 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1만 5838㎡ 규모로 조성되며 도서관, 체육관, 시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난감도서관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건축물의 3층까지 필로티를 적용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개방성을 강조했고 가운데 중정을 둬 시민 쉼터로써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안정적이고 세련된 설계안이 반영됐다. 사업비는 총 782억 원(국도비 80억 원, 시비 702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보정동 시민들과 시 공직자, 용인도시공사 등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입상팀들이 기쁜 미소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6일 창의융합 능력을 강화하고자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정규교과)’와 ‘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비교과 프로그램)’로 진행된 대회는 권양구 산학협력처장과 학과 지도교수, 산업체 담당자, 프로그램 참가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캡스톤디자인과 융합캡스톤디자인은 재학생과 연계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과제를 학생 스스로 기획, 설계, 제작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으로 프로젝트 개발 결과물(시제품)을 전시하고 각팀별 패널과 과제 요약서에 근거해 질의응답과 발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축소방설비과, 드론기계과, 반도체클러스터과, 방송영화제작과, 뷰티케어과, 빅데이터경영과, 사회복지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연기예술과, 전기과, 토이캐릭터디자인과,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호텔제과제빵과 등 총 44개 팀의 출
단국대학교 상징탑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지난 6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쟁률 5.7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죽전캠퍼스는 5.95대 1(972명 모집 5788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5.62대 1(998명 모집 5612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120.5대 1(6명 모집 723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과학교육과 7.54대 1(13명 모집 98명 지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7대 1(14명 모집 98명 지원), 경영학부 5.44대 1(100명 모집 544명 지원), 융합반도체공학과 4.04대 1(25명 모집 10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16.76대 1(25명 모집 419명 지원), 치의예과 3.26대 1(58명 모집 189명 지원), 약학과 7.13대 1(24명 모집 171명 지원), 스포츠경영학과 13.56대 1(25명 모집 339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코스메디컬소재학과는 6.75대 1(8명 모집 54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용인그린대학 제18기 및 대학원 제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원예과(30명)를 비롯해 다양한 작물재배 방법 및 농업기초를 배우는 그린농업과(40명), 친환경 및 도시농업을 배우는 생활농업과(40명) 등 총 1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27주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은 물론 텃밭 운영과 과제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yonginatc@naver.com)로 신청서를 발송하면 된다. 시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전원생활 및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이 농업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그린대학 교육생으로 참여해 영농 정착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 개소식에서 김은경 원장(좌측 두 번째)과 병원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지난달 28일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을 개소했다. 초고령화 추세로 입원 환자 가운데 고령 노인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 외상 후 섬망, 인지장애 발생에 따른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은 조명·소음·온도·습도 등 섬망 발생 위험 요소를 관리해 고령 노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병실 내 조도를 제어하는 처치등을 적용하고 미디어 재생 및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대시보드를 침상마다 설치했다. 대시보드에는 가족의 영상을 시청하고 음악을 들으며 낯선 병원 환경에서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디지털 섬망 선별 도구’를 개발해 시범 사용 중이며 선별 도구를 이용해 입원 후 24시간 이내 섬망 고위험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 원장은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을 통해 병원 내 안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 참가자들이 테이프컷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달 13일 처인구 모현읍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강당에서는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가칭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이 열렸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45㎡ 규모에 76개 병상을 갖춘 1개동으로 오는 12월 완공 예정으로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전 프로 농구선수 박승일, 가수 션)이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107-1 일원 3307㎡에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치료제와 치료 방법도 없이 갑자기 근육이 약해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희귀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간병,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승일희망재단은 지난 2002년 루게릭병을 얻은 농구선수 박승일 공동대표가 같은 병을 앓는 환우를 위해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설립했다.
이호선 (주)가은 MPC 대표이사가 신축 육가공 시설 설계도를 앞에 두고 미소짓고 있다 35가지 한약재로 90일 동안 청정사육한 용인성산포크는 '한약재를 투여한 돼지 연구결과' 논문(부산 부경대 발표)을 근거로 백암농가에서 1년여 동안 연구했다. 그 결과 돼지가 직접 만든사료로 3개월동안 이유를 끝내고 출하때까지 90일동안 옻과 유황을 제외한 35가지 한약재 첨가사료를 먹인 결과 맛과 품질이 차별화된 돼지고기를 생산할 수 있었다. 현재 사용중인 (주)가은MPC 사옥 전경 용인성산포크 로고 생후 3개월 후부터 출하 때까지 90일간 35가지 한약재 사료 먹여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 고소·담백·쫄깃한 맛에 소비자들 엄지척! 맛과 품질 차별화… 160곳 학교급식·정육점·대형 식당 등 공급 종돈은 LYD 우량종자… 양지면에 첨단 육가공공장·직판장 갖춰 용인신문 | “오직 한길을 걸었습니다. 처음과 지금이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를 수 있지만 마음만은 아직 처음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격변하는 환경이었기에 적응하기 위한 몸부림은 항상 조직과의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았고 판단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처음 접했던 맛과 품질의 경이로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또 건강까지 유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사진 우측)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컴퓨터를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주성엔지니어링(회장 황철주)은 지난 4일 용인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10대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미래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과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황재규 미래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컴퓨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코딩 교육, 정보검색 등을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본사를 경기도 광주에, R&D 센터를 용인에 두고 있으며, ‘World’s 1stTechnology, Only 1 in the World 미션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장비 산업의 세계화를 실현한 첫 번째 기업이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핵심 전(前)공정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2000년대 초반 인하대학교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사재 출연으로 일운과학기술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설립하고 청년 창업을 통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