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화)

  • 구름많음동두천 21.3℃
  • 흐림강릉 20.5℃
  • 흐림서울 22.7℃
  • 구름많음대전 22.9℃
  • 구름많음대구 20.7℃
  • 흐림울산 20.4℃
  • 흐림광주 22.4℃
  • 구름많음부산 20.8℃
  • 흐림고창 21.2℃
  • 흐림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21.6℃
  • 흐림강진군 21.9℃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분당선 기흥~동탄, 4차 국가철도망 포함 ‘확정’

기흥 보라지구 전철시대 ‘청신호’… 처인구 관통 경강선 연장, 추가검토 ‘선정’

[용인신문] 기흥구 보라지구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분당선 연장선 기흥~동탄~오산구간 사업이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처인구민들의 숙원이던 경강선 연장선은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22일 오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온라인 공청회를 열고 향후 철도구축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은 향후 10년간 전국 철도망 구축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은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공청회에서 나온 계획안에 대해서는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상반기 안으로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계획안에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기흥에서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연장이 반영됐다. 이 노선이 연장되면 기흥에서 오산 간 출퇴근 시간이 46분에서 24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가 추진해왔던 경기 광주시 삼동역에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를 지나 이동을 거쳐 안성까지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노선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돼 향후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는 지난 2019년 백군기 시장이 직접 분당선·경강선 연장, 동탄~부발선 신설 등 3개 현안을 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날 발표된 신규 수도권 철도망은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을 비롯해 △위례~과천선(위례~정부과천청사) △대장~홍대선(부천대장~홍대입구) △인천2호선의 고양연장 △제2경인선(청학~노온사) △별내선 연장(별내역~별가람역) △위례삼동선(위례~삼동) △일산선 연장(대화~금릉) △인천2호선 연장(인천서구~고양 일산서구) △강동하남남양주선(강동~하남~남양주) △송파하남선(오금~하남시청) △신구로선(시흥대야~ 목동) △신분당 서북부 연장(용산~삼송) △고양은평선(새절~고양시청) △신분당선(호매실~봉담) 등이다.

 

백 시장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반영돼 기쁘다”며 “노선 반영을 위해 힘 써주신 김민기 국회의원과 경강선 연장 추가 검토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정찬민 국회의원께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 추진해 왔던 3개 노선은 철도 불모지인 용인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확정이 결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차 철도망 계획이 완료되면 국내 철도 연장은 4274㎞(2019년)에서 5137㎞(2030년)로 123%가량 늘어난다. 전철화 연장은 3116㎞에서 3979㎞로 128% 증가한다.

 

4차 철도망 계획안의 투자 규모는 114조 7000억 원으로 이미 시행 중인 사업이 60조 6000억 원, 신규사업이 54조 1000억 원이다.

 

정부는 계획기간인 2030년까지 총 9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54조 9000억 원, 지방비 8조 1000억 원, 민자 16조 3000억 원 및 기타 10조 원으로 충당된다.

 



포토리뷰



용인TV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