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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서천마을휴먼시아 아파트, ‘엄마손밥상’ 개소

소외어린이에 마을공동체 알려

   

기흥구 서천서로 125, 서천마을 휴먼시아3단지 아파트(관리소장 안명희)에서는 LH공사 사회공헌사업부가 지원하고 주거복지연대가 주관하는 ‘엄마손밥상’ 개소식이 지난달 29일 열렸다.

‘엄마손밥상’은 맞벌이부부나 소외계층 자녀에게 방학동안 단지 내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박남숙 시의원을 비롯해 이웃 서천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권오숙)임원들과 서농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규리) 임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가 함께했다.

   
지난 5일과 11일, 초등학교 교사를 은퇴한 김명자씨의 한자교실과 진성금 수원 YMCA 강사의 민요교실에 이어 서천고등학교 학부모회가 기증한 쌀 20kg과 서농중학교 학부모회 임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샌드위치, 화채, 김밥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방학동안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공기업의 물질적 지원과 이웃의 재능기부로 따뜻한 점심을 해결하고 이웃사랑을 알게 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