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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교육감은 수능 시험장인 용인 기흥고와 동백고를 방문해 시험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험장에 나온 학부모와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이번 (수능)결과가 미래의 꿈과 도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용인지역에서는 총 20개 학교 498개 시험실에서 1만 2630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시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용인지역 전체 수험생 중 2명이 병원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장에 다소 늦게 도착한 수험생 2명에게는 인근에 별도 시험장을 마련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