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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안설호)는 지난 8일 어버이 날 노인전문 요양기관인 효사랑병원(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소재)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사랑의 케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노인들이 거주하는 숙소, 화장실 등 생활환경에 대한 전면적인 청소를 실시하였다.
향후에도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지속적으로 효사랑 병원의 노인들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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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안설호)는 지난 8일 어버이 날 노인전문 요양기관인 효사랑병원(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소재)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사랑의 케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노인들이 거주하는 숙소, 화장실 등 생활환경에 대한 전면적인 청소를 실시하였다.
향후에도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지속적으로 효사랑 병원의 노인들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尹 탄핵이 남긴 대한민국의 국민적 과제 문재인 정부 초기, ‘국민 검사’로 불리며 적폐를 수사했던 윤석열. 그는 검찰총장을 거쳐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2022년 5월 10일 대통령에 취임한 그는 12‧3 비상계엄으로 자폭, 3년을 넘기지 못하고 2025년 4월 4일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어 ‘내란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대통령(윤석열)의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결정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이 가져올 정치적 파장을 분석했다. 특히,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정치권의 갈등과 국민적 분열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조기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민주주의 국가로 일어서기를 촉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편집자 주> ‘소통’하겠다며 집무실 용산 이전 후 ‘불통’ 일관 거대 야당과 대화 거부 독단적 국정운영 자충수 ‘명태균 스캔들’ 터지자 ‘12·3 비상계엄’ 무리수 대한민국호 좌초 위기… 새로운 리더십에 희망 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전원일치(8:0)로 인용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의 헌법 수호 의지 부재와 민주적 기본 질서 위협 행위를 인정하며, 특히 비상
42만6453가구중 공동주택 34만2667가구 아파트 숲 확대 추세… 컨트롤타워 역할 부실시공 ‘원천봉쇄’ 시민 피해 예방 주력 입주자 대표 간담회… 관련 민원 해결사 용인신문 | 지난해 말 기준 용인시 인구수는 110만 6773명이다. 또 주택 수는 42만 6453호로, 이중 공동주택 수는 34만 2667호에 달한다. 용인지역 내 전체 주택의 약 80%가 공동주택인 셈이다. 특히 용인시의 경우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들어서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대단위 개발사업들이 진행형으로, 공동주택 건설이 꾸준히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실제 현재 계획된 신규 공동주택 공급물량만 5만 9391세대에 달한다. 이들 아파트들이 모두 입주하면 용인시 인구는 150만 명을 훌쩍 넘어선 초 대도시가 된다. 이렇다 보니 주택 행정의 핵심은 공동주택 관리에 초점을 맞출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아파트 인‧허가 및 관리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한 축이 된 것이다. 결국, 대다수 시민들의 주거공간인 공동주택과 연관된 행정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좌우하게 되는 셈이다. 용인시 주택국의 공동주택 행정을 들여다 봤다.(편집자주) △ 하자 없는 아파트 ‘중점’
청년정책조정위·정책네트워크 운영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e랑’ 오픈 3곳에 ‘청년LAB’ 경제·창업 역량 강화 용인신문 | 청년 문제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속에서 등장한 중요한 이슈다. 도시와 지방을 불문하고 같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고, 특례시가 된 용인시 역시 각종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검토하는 ‘사안’으로 자리잡았다. 용인시는 지난 2018년 10월 청년 담당관을 신설하고, ‘용인시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청년 담당관은 지역 내 청년공간 개설, 청년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며 ‘청년 친화도시 용인’을 위한 각종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 반영, 그리고 그들의 만족도에 따라 정책의 성패가 결정된다. 용인시 청년담당관의 청년 정책 발굴 및 선정 과정과 그 결과를 살펴봤다. △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거버넌스 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민간위원장과 제1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 관계부서 국장과 시의원, 청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돼 매년 ‘용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
용인신문 | 고은 시인의 일기 『바람의 기록』에는 유신독재 막바지에 이르는 시대와 그 시대에 맞서 살아가는 한 특출난 시인의 삶이 적나라하게 적혀 있다. 한 개인의 일기이면서도 ‘천백억 화신’, 민중의 삶과 원과 한이 들어있다, 특히 세계가 감동으로 읽고 최고로 인정해주는 시인이 돼가는 각고의 과정이 여실하게 들어있다. “내일 부산-제주간 고급 연락선 카페리호의 시승(試乘)을 <한국문학사> 이근배가 청한다. 이호철 최인훈 최인호와 이근배가 동행이라 한다. 오랜만의 최인훈이 함께 한다니 가기로 했다. (중략) 한국일보 사주(社主) 장기영 61세로 급사했다. 드물게 문화적인 실업인(實業人)이다. 멋진 도둑놈이다. 박정희가 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바람의 기록』이 시작되는 1977년 4월 12일 일기 일부다. 그날그날 중요한 일과 장기영에 대한 인상적인 인물평도 덧붙이고 있다.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 비망록인 것이다. 그러면서 ‘박정희가 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토로하고 있다. 일기대로 다음 날 제주도에 갔다가 중앙정보부원한테 연행돼 서울로 끌려와 열흘 간 감금돼 심문받아야 했다. “오후 병원 다녀서 YWCA 강연했다. 그 길로 미도파 거리의
용인신문 |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입니다. 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더 건강하고 더욱 희망찬 한 해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시정 비전에 걸맞게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먼저, 수십 년간 우리 용인시의 발목을 잡아 왔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포곡읍 일대 수변구역 해제 등 큰 규제가 해결되는 눈부신 성과와 있었습니다. 또,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승인 등 국내 입지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대도시들과 각종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용인시의 위상을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국내‧외 환경이 매우 불투명하지만, 용인시는 2025년에 또 한 번 도약에 나설 것입니다. 2025년 시정 목표는 용인 곳곳에서 진행 중인 이런 초대형 사업들이 시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고, 용인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의 체계를 짜임새 있게 갖추는 것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시정 비전과 함께 7대 시정 목표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