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임정기)과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지난 21일 용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회의실에서 스포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해외 국가대표급 선수단과 용인대학교 복싱훈련단이 함께 참여해, 국제 전지훈련과 지역 사회 봉사를 결합한 글로벌 스포츠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만 최초로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 린위팅을 지도한 증자강 감독은 매년 용인대학교를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한국복싱진흥원 및 용인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증자강 감독은 “훈련 성과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 병행된다면 선수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전지훈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체육·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를 활용한 공익 캠페인 및 나눔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임정기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 스포츠 교류를 넘어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대학 선수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영 이사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는 해외 선수들이 훈련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글로벌 봉사자’로 함께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스포츠의 공익적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싱진흥원은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국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용인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훈련과 봉사를 결합한 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임정기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장(사진 왼쪽)과 김주영 (사)한국복싱진흥원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대학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