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정론직필과 촌철살인의 정신으로 시민들에게 각종 정보와 로컬뉴스를 중점 보도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 주었습니다. 늘 올바른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그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음을 시민 누구나가 인정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지역사회의 당면한 문제와 과제에 대해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곳곳의 생생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며 용인시와 함께 눈부시게 성장했습니다. 우리 용인축산농협은 용인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수 품질의 축산물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용인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지역 발전에 앞장서온 김종경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지역 발전을 견인해온 용인신문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농업인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담아내는 지역사회 소통의장으로써 독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용인신문] 서울과 용인을 오가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등으로 만석이 돼 정류장에 서지 않고 지나치는 버스를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용인시민들의 불편이 한결 나아지게 됐다. 용인시가 승객이 몰리는 출근시간대 노선의 중간지점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를 운행키로 한 것. 용인시는 지난 13일부터 강남대역·강남대입구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출근시간대 전용 광역 전세버스 3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세버스가 투입되는 시간은 오전 6시 40분, 7시, 7시 20분으로, 앞으로 승차 상황을 모니터링해 시간대 조정 등 운행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광역버스 중간 배차’가 시작된 노선은 처인구 명지대와 서울역을 오가는 5005번 노선이다.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5005번 노선은 명지대를 출발해 용인시청, 강남대역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이미 만석이 돼 중간지점인 강남대역 인근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버스 이용이 어려웠다. 시는 중간지점에서 버스를 타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의, 중간 배차 결정을 이끌어 냈다. 또 임현수 시의원과 전자영 도의원 등 기흥지역 시도의원들도 올해 초부터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간
[용인신문] 기흥호수 수질 오염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온 기흥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용인시는 지난 14일 기흥레스피아 공공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 개량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흥레스피아 고도처리시설 개량화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85억 원의 국비 지원 등 총 173억 원을 들여 3년여만에 준공했다. 시에 따르면 개량화 사업은 고농도 유입하수의 처리를 위해 유량조정조 6000t을 추가했고, 생물반응조 8000t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결과 수처리 체류시간이 충분히 확보됐고, 수질 악화 원인인 질소와 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 기흥호수 상류에 있는 기흥레스피아는 수질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유량 조정조 용량이 부족해 장마철 등 집중호우시 오염수가 기흥호수로 흘러들어가며 수질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기흥레스피아의 우수관과 오수관 분류 작업을 마쳤고,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해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개량화 사업을 추진했다. 박성준 시 하수시설과장은 “용인의 대표 명소인 기흥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처리 시설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서양화가 변해익 작가의 개인전을 27일까지 연다. 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용인의 풍경을 담아낸 ‘장욱진 고택’, ‘정미소’, ‘광파리골의 전설’, ‘덕성천’ 등 수채화 11점을 선보인다. 도서관은 용인 명소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서적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변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용인예총,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미술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려는 취지로 작은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길업습지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 사업’이 경기도로부터 ‘2024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도비 6억 6500만원, 시비 2억 8500만원 등 총 9억 5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호동에 있는 ‘길업습지’의 생태복원 작업을 내년 1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진행한다. 경안천 주변인 처인구 호동 330-10번지 ‘길업습지’를 도시화 이전 생태환경으로 되돌리는 사업으로 반딧불이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완료 후 ‘길업습지’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자연환경은 물론 습지 중요성과 생물의 다양성 교육장소 기능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습지의 주요 기능인 수질개선 효과가 더해져 경안천의 친수공간 기능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생태환경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의 자연복원 사업을 지원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2024년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 대상을 정하기 위한 수요와 현장 조사를 진행, 용인시를 비롯해 수원시, 안산시, 가평군 등 4곳이 선정됐다.
본부 발대식 전 이건영 공동본부장(맨 왼쪽)과 임원들이 경안천 발원지인 문수샘을 찾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발대식을 앞두고 있지만 회원들의 활동은 이미 진행하고 있다 이건영 공동본부장이 유해 덩쿨식물을 제거하며 힘겨워하고 있다 [용인신문] (사)처인구 물사랑 운동본부(공동 본부장 김승도·이건영) 발대식이 오는 12월 1일 오후3시 포곡읍 유운리 신일교회에서 개최된다. 발대식을 앞두고 지난 15일 이건영 공동 본부장 등 임원 6명이 경안천 발원지인 문수샘을 찾아 주변 청소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물사랑 운동본부는 처인구 지역 경안천, 청미천, 진위천 및 지천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하천정화 활동 및 오염행위 근절,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 환경을 지킨다는 목표 아래 민간인들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과 민간인 등 현재 등록된 회원만 300명이며 그동안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앞으로 추진할 3대 사업 목표는 △1마을 1하천 1기업 하천살리기운동 △시민들의 적극적인 하천정화 활동 △하천수계 불법 낚시 및 오염행위 근절 등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
[용인신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용인지역의 경우 32곳의 시험장에서 총 1만 645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이 용인에서 시험을 치렀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3442명 줄어든 50만 458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2만 6646명(64.7%)으로 1년 전보다 2만 3593명 줄었다. 반대로 졸업생은 1만 7439명 증가한 15만 9742명(31.7%)이다.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 역시 2712명 늘어난 1만 8200명(3.6%)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3%로, 1996학년도(37.4%)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재수생 증가 추세 속에 킬러 문항 배제 방침으로 상위권 대학생들이 ‘반수’에 가세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이다. △ EBS,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워 … 변별력 ‘갖춰’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정부가 여러 차례 강조한 대로 교육과정 밖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애고도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EBS를 비롯한 입시업계는 이번 수능이 작년 수능
[용인신문]용인신문은 용인 지역 언론의 대표주자입니다.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걸쳐 정확한 보도, 진실된 보도,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고, 특히 농업인을 대변해 농업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앞으로도 용인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는 언론이 돼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종경 대표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31년간 용인의 민심을 대변하고 지역 현안의 주역으로서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언론 활동을 꾸준히 해 온데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용인신문이 해 온 역할을 보면 불교의 세 가지 근본인 삼법인 중에 ‘제법무아’를 되새기게 됩니다. 용인신문은 구성원들은 언제나 ‘나’를 내려놓고 지역과 시민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 왔기 때문입니다. 용인시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생각하면서, ‘정론직필’의 목탁소리가 돼 줄 31년 청년 언론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용인신문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
[용인신문]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이동읍 지역이 윤석열 정부의 3번째 신규 택지지구로 지정됐다. 정부가 이동읍 천리와 묵리, 덕성리, 시미리 일원 228만m²(약 69만 평)에 1만 6000세대를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에 총 8만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한 것. 용인지역이 국가 신도시 조성계획에 포함된 것은 지난 2019년 3기 신도시에 포함된 마북‧보정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날 발표한 택지지구 중 이동읍과 오산 세교지구의 경우 인근 평택시와 이동‧남사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조성될 것이란 관측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용인이동(1만6000세대), 구리토평2(1만8500세대), 오산세교3(3만1000세대), 충북 청주분평2(9000세대), 제주화북2(5500세대) 등 전국 5개 지역에 8만 세대 규모 신규택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택지지구 중 용인·오산·구리시 등에 들어서는 6만 5000세대는 광역교통망이 갖춰졌거나 예정된 교통 요충지에 ‘반도체 신도시’를 조성하고, 서울 인접 신도시로 주택 수요를 분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 세교는 화성,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