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8월 3일(목)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보령 대천,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지도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App)‘안전해(海)’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갖는다. 지난 2015년 6월에 처음 선보인 ‘안전해(海)’는 해수욕장 내 이안류?암초 발생지역 등 물놀이 시 주의가 필요한 구역과 인명구조대, 종합안내소 등 안전ㆍ편의시설의 위치를 증강현실*과 3차원 지도로 표현하여 알려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안전해(海)’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홍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쉽게 제작된 동영상과 웹툰 등을 이용하여 ‘안전해(海)’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리고, 홍보 부스를 찾은 사람들이 실제로 증강현실 및 3차원 해양안전지도를 가동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안전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는 퀴즈 맞추기 행사를 열어 당첨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피서객들이 해당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에도 더욱 유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현재 해운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2년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바오밥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포천 국립수목원, 제주 여미지식물원 등에 전시되어 있으나, 이전까지 꽃을 피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국립생태원의 바오밥나무는 7월 22일부터 무성한 잎 사이로 10cm 크기의 흰 꽃 한송이를 처음으로 개화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7월 17일 바오밥나무에서 5개의 꽃봉오리를 처음 발견했다. 이 중 한 개의 꽃봉우리에서 7월 22일 처음으로 개화했으며, 이 꽃은 이틀 후 낙화했다. 2개의 꽃봉오리는 7월 25일 개화한 뒤 27일 꽃잎이 떨어졌으며, 현재 2개의 꽃봉오리만 남아있다.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섬에 6종, 아프리카에 2종, 오스트레일리아에 1종 등 전 세계적으로 9종이 분포하며,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꽃을 피운 아프리카 '바오밥나무(Adansonia digitata)'를 비롯하여 모두 5종을 보유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 바오밥나무 5종: 아프리카(아프리카 바오밥나무 Adansonia digitata), 마다가스카르(마다가스카르 바오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점(이하 ‘전문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대형할인점,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36개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시행한 친환경농식품 판매장 현황 조사(2016년말 기준)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항목은 매장수 및 매출액(부류별 유통경로 비중 포함), 매출액 상위품목, 친환경농식품 판매장 운영 애로사항(건의사항)등이다. 매장수는 전문점, 기업형슈퍼마켓(SSM), 일부 생협의 다점포화 전략(소비자 접점기회 확대)과 함께 정부의 직거래장터 개설 지원 등 농산물 유통정책의 영향을 받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매출액 증가는 독립점포 형태의 생협, 전문점 등이 축산, 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종합적으로 취급함에 따라 소비자의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였다. 소비자가 친환경농식품 판매장별 많이 찾는 상품부류(판매장별·품목별 매출액 비율)를 살펴보면, 양곡은 생협과 대형마트의 매출액 비율이 각각 33.8%와 30.0%로 나타나 가장 높고, 생협은 채소의 비중이 34.4%로 높았다. 과일은 대형마트가 29.6%로 가장
(용인신문)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에 농작물·가축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가축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농작물의 역병, 탄저병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주기적으로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마른장마로 인한 노린재, 나방류 등의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을 통하여 조기 방제를 하여야 한다. 가뭄피해, 수정불량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양 수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관수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미리 짚, 부직포 등을 고랑에 깔아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주변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여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번식능력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고온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화되기 쉬운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비율을 높여 단백질 및 에너지 공급을 높여주고, 배합사료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아침, 저녁 시원할 때
(용인신문)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31일 ~ 8월 2일까지 열리는 울릉도 대표 지역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연계하여 Wee센터 아웃리치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아웃리치 상담 및 홍보활동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동참하여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Wee센터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내 상담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울릉Wee센터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는 3일 동안 심리검사체험, 이동상담실 운영 등 상담활동 뿐 아니라, 페이스 타투, 팔찌 만들기 등 학생들이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등을 준비하여 학생과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울릉교육지원청 서정우 교육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Wee센터 상담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월드컵경기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1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1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15년 2월 9일부터 2017년 3월 13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배수(545일)를 달성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달성은 공단의 경영자와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이 모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작물에 사용하는 작물보호제(농약)는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필요한 양만큼만 적기 사용을 당부하고,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홍보에 나섰다. 여름철 무더위 속 농작물 생육도 빨라지면 병해충도 증가하게 된다. 이럴 때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살포는 불가피한 작업이지만,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농약 살포 작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약 사용 전 라벨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한다. 둘째, 작업을 할 때는 보호구(모자, 안경, 마스크, 고무장갑)와 보호의복 등을 착용하여 농약이 피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살포기 노즐을 깨끗이 세척한 후 사용한다. 셋째, 농약을 뿌릴 때보다 물과 섞을 때 농약이 피부와 직접 닿거나 농약가루를 코로 흡입하게 되면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방진마스크와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넷째, 농약을 뿌리기 전 살포액을 만들 때 수화제→ 유제→ 액제 순으로 섞는다. 다섯째, 분제나 훈연제와 같이 공중에 비산되는 양이 많은 농약을 뿌릴 때는 피부에 닿을 우려가 크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여섯째, 농약을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방학 중 청소년들이 모바일 인터넷 사용에 따른 건강문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건강문제와 스마트폰 사용 수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폰만 스마트? 당신도 스마트! -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 - 하나. 무심코 사용하는 스마트폰 노!, 필요할 때만 스마트하게 사용합니다. 둘. 스마트폰은 정해진 장소에서만! 수업 중, 보행 중엔 주머니 속에 넣어둡니다. 셋. 함께 있는 사람들을 먼저 배려해요! 함께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사람에게 집중을 합니다. 넷. 스마트폰 외의 활동에 눈을 돌려요! 산책하기! 운동하기! 책읽기! 등을 해봅니다. 영국 카디프 대학 연구팀은 청소년들이 잠들기 전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는 행위만으로 수면부족 가능성이 79%, 수면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은 46% 증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습한 기후에서 비롯된 열대야와 맞물리게 되면 높은 수면의 질은 기대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 시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청소년에게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점, 생활협동조합, 대형할인점,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36개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시행한 친환경농식품 판매장 현황 조사(2016년말 기준)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항목은 매장수 및 매출액(부류별 유통경로 비중 포함), 매출액 상위품목, 친환경농식품 판매장 운영 애로사항(건의사항)등이다. 우선, 2016년도 친환경농식품 매장수와 매출액은 5,446개소와 1조 4,7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와 8.9% 증가하였다. 친환경농식품 매출액 증가율(8.9%)은 전체 음식료품 소매판매액 증가율 5.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장수와 매출액 증가는 전문점(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등)과 기업형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생협(아이쿱 등)이 주도했으며 매장수는 전문점, 기업형슈퍼마켓(SSM), 일부 생협의 다점포화 전략(소비자 접점기회 확대)과 함께 정부의 직거래장터 개설 지원 등 농산물 유통정책의 영향을 받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매출액 증가는 독립점포 형태의 생협, 전문점 등이 축산, 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종합적으로 취급함
(용인신문) 서울시가, 수돗물 아리수 음용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돗물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아리수 원샷 동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아리수에 취하다! 아리수에 반하다!’란 주제로 8월 1일(화)부터 9월 30일(토)까지 두 달 동안 아리수 마시는 모습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는 “아리수 원샷 동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부문별(동영상,사진) 2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고, 장소와 방법을 불문하고 아리수를 마시는 모습을 담아 응모하면 된다.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콘테스트 결과는 10월 중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로 총 555만원(동영상 450만원, 사진 105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모든 응모작은 아리수 음용의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중 당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2012년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지원 사업은 제품의 품질은 우수하나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화장품 업체 등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 편중되어 있는 화장품 수출국가를 다변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수출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화장품 수출지원센터 운영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 개최 ▲‘할랄화장품’ 인증 교육 및 컨설팅 사업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교육 및 컨설팅 사업 등이다. 수출국의 법령, 제도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화장품 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국의 화장품 원료정보, 수출 관련 제도.절차, 법령정보 등을 종합하여 안내하는 ‘온라인 화장품 수출지원센터’를 8월 중 개설한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미국, 유럽 등 주요 10개국에서 화장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금지원료와 배합시 한도가 설정된 원료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별 수출절차와 인허가, 통관 등 절차를 안내하고 해외 화장품 관련
(용인신문) 연이은 기상변화로 풀사료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지금 심어 3개월 뒤에 수확하는 틈새작물로 귀리를 추천한다. 농촌진흥청은 단경기의 틈새작물로 가을 귀리를 재배해 풀사료 생산과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가을 잦은 비와 올해 계속된 가뭄으로 겨울 사료작물 생산량이 급감하고 여름 사료작물 옥수수의 생육도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수입 풀사료 할당관세 배당(쿼터)물량3)을 기존 90만톤에서 올해 150만8천 톤으로 확대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국 등 풀사료 주수출국의 생산량 감소와 신흥소비국들의 풀사료 수요증가로 국제 풀사료 가격 강세가 예측된다. 귀리는 생육속도가 빠르고 재배기간이 짧아 여름 옥수수를 수확하고 난 뒤부터 월동 사료작물을 파종하기 전까지 재배하기에 적합하며, 헥타르(ha)당 20톤 이상의 수확량을 얻을 수 있다. 가을 귀리는 장마가 끝난 후 일찍 파종해 보통 10월 하순에 수확하는데, 8월 중순 이후 파종할 경우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이삭이 빨리 패는 조생종이 유리하다. 특히, 남부지역은 북부에 비해 사료용 옥수수의 수확시기가 빠르고 월동 작물의 파종시기가 늦어 귀리 생육기간을 늘릴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