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31일 ~ 8월 2일까지 열리는 울릉도 대표 지역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연계하여 Wee센터 아웃리치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아웃리치 상담 및 홍보활동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동참하여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Wee센터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내 상담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울릉Wee센터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는 3일 동안 심리검사체험, 이동상담실 운영 등 상담활동 뿐 아니라, 페이스 타투, 팔찌 만들기 등 학생들이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등을 준비하여 학생과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울릉교육지원청 서정우 교육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Wee센터 상담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