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SK텔레콤이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을 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쏠 프라임’은 출고가 433,400원에 다수의 글로벌 유력업체 부품을 탑재해 최고의 가성비를 구현했다. SK텔레콤은 ‘쏠 프라임’에 ▲깊이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하는 JBL 인증3.6W(와트) 듀얼스피커, JBL 정품 이어폰 ▲글로벌 제조사의 최근 플래그십 제품에 내장된 소니 IMX298 카메라 이미지 센서 ▲고가 제품 군에만 적용되는 쿼드HD화질의 선명한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쏠 프라임’은 외관 측면에 카메라 촬영, 사운드 조절,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붐키’를 추가했고 메탈 프레임 디자인임에도 155g의 가벼운 무게와 6.99mm의 슬림한 두께를 갖췄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부터 영화배우 서예지씨를 내세워 TV광고를 시작했으며 21일에는 싸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싸인회 참가 신청은 이벤트 페이지(http://skt-solprime.com)에서 가능하다. ‘쏠 프라임’을 2월 5일까지 구매한 고객 전원은 액정수리비 70% 지원 혜택을 제공받고 추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용인신문)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돼지분뇨의 배출부터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자적으로 실시간 관리하는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 1월부터는 돼지분뇨를 배출, 수집·운반, 처리하거나 돼지분뇨로 만든 액비(液肥)를 살포할 때에 의무적으로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적용 받는다. 다만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대상 돼지분뇨 배출시설의 경우 2019년 1월부터 적용된다. 환경부는 가축분뇨 중 환경오염의 우려가 큰 돼지분뇨부터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향후 닭(양계)이나 소 등으로 가축분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가축분뇨 연간 발생량은 약 4,600만 톤으로 이중 40%가 돼지분뇨이며, 돼지분뇨는 물기(함수율 90%)가 가축 중에서 가장 높아 부적정하게 처리될 경우 수질과 토양 오염, 악취 등을 일으킨다. 이번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돼지분뇨의 발생 장소와 이동, 처리, 액비살포 등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돼지분뇨 배출 농가, 수집·운반 업자, 처리 및 액비 생산 업자, 살포 업자 등이 상호 인수·인계를 할 때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돼
(용인신문)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그랩(GRAP)’을 개발한 파트너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BizSpark Plus’에 선정, 12만 달러 (약 1억 5000만 원) 가량의 클라우드 서버 비용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멤버 무제한 무료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여러 제약이 걸린 솔루션과 달리 그랩의 ‘멤버 무제한 무료 요금제’는 사용 인원수 제한이 없고 100 GB의 넉넉한 저장 용량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 된다. 또한 비영리 기관에 한해 그랩은 클라우드 버전을 평생 무료로 제공하고 1회 무료 협업 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마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지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비용 문제로 기업용 협업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카카오톡, 라인, 밴드 등 개인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 중인 많은 회사들이 이번 프로모션으로 인해 사내 전용 메신저, SNS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랩은 신세계 그룹, 육군훈련소, S마켓 등에서 사용 중인 서비스로 업무에 필요한 메
(용인신문)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2017년형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선보였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질, 디자인, 사운드 등 전분야에서 LG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화면 이외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획기적인 화질과 사운드 기능을 더한 ‘비움과 채움의 미학 결정체’라고 한다. 77형/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77/65W7)는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벽걸이형 올레드 TV다.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W7 시리즈(65W7 기준)는 패널 두께가 2.57mm에 불과하다. 벽걸이 TV 거치대를 포함해도 4mm가 채 안 된다. 벽에 걸면 마치 유리창을 통해 바깥 세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LG전자는 TV 화면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별도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분리, TV 하단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운드 시스템은 4.2채널의 스피커를 탑재, 풍성한 음향을 제공한다. 특히
(용인신문) 삼성SDS가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지원하는 EMM솔루션(EMM: 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모바일 통합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7에서 스마트폰 없이 웨어러블 기기에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젠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EMM솔루션(이하 ‘웨어러블 EMM’)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업무용으로 도입하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저장된 기업정보의 보안문제와 업무용 앱 관리의 불편함 때문이다. 삼성SDS는 이번에 공개하는 ‘웨어러블 EMM’으로 이 같은 기업들의 고민을 상당수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의 ‘웨어러블 EMM’은 기존 EMM 제품처럼 스마트폰을 통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솔루션이다. 공항의 지상근무인력 및 승무원, 테마파크 근무자처럼 여러 현장에 분산된 상태에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직무 종사자들은 이제 스마트폰과 연동할 필요없이
(용인신문) 현대자동차가 ‘CES 2017’에서 다가올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INNOVATION FOR MOBILITY FREEDOM(미래 기술을 통한 자유로움)’을 전시 콘셉트로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혁신적인 미래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CES 2017’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
(용인신문) 울산광역시가 전기자동차 기술에 대한 집중 육성으로 미래기술 선점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핵심부품 기술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이미 1,000여억 원을 들인데 이어, 2단계로 오는 2019년까지 360여억 원을 투입해 장거리주행을 위한 기반기술 개발 등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 5년간 ‘그린 전기자동차(RE-EV, 장거리주행전기차) 차량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추진, 총 1,021억 원(정부지원 729억 원, 울산시 129억 원, 민간 163억 원 등)을 들여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과 연구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여 부품 국산화, 그린카 기술센터 건립, 전기차 부품 시험평가 장비 구축을 지원했다. 인버터 등 14개 핵심부품 개발에 엠에스오토텍 등 39개 기업을 비롯해 전문연구기관 및 대학 20개 등 총 59개 산·학·연이 공동으로 부품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이들 기업이 개발한 부품에 대한 장거리주행 성능 확보 여부, 부품의 내구성 검증, 성능 향상 등을 통해 시험·평가를 진행했다. 그
(용인신문)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1월 19일(목)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량화 소재 테크포럼 세미나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량화 소재 국내외 기술동향과 분야별 기술이슈 및 응용제품 상용화 전략을 다룰 본 세미나에서는 ▲경량소재(CFRP 중심)의 국내외 기술동향 및 전망 ▲마그네슘 합금의 기술적 이슈와 사업화 전략 ▲초경량, 고성능 슈퍼섬유기반 소재·부품 개발동향과 사업화 전략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에폭시 소재 기술과 시장전망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복합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사례 ▲경량 다기능 그래핀 소재 미래 기술 및 응용제품 상용화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경량화 소재·부품은 주목받는 유망 소재·부품으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경량화 소재 분야별 기술동향과 이슈 및 응용제품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지난달 2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정)은 소방의 화재조사 체계를 명확히 정립하기 위해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발의된 제정안에는 ▲화재조사 실시와 조사관의 지정·훈련 ▲현장 보존 및 출입·조사 ▲경찰공무원과의 협력 ▲중앙행정기관 등의 협조 ▲조사 방해금지 등에 대한 내용이 골자이다. 현행법에서는 화재조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현장 보존과 통제권한, 증거물 수집 등에 대한 내용이 전무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조사를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다. 또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의 화재조사관이 화재감정기관에 증거물을 수집·의뢰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현 시스템에서는 화재조사가 필요할 경우 조사장비가 있는 소방서로 직접 증거물을 가지고 와 분석을 했다. 이러다보니 증거물이 이동과정 중에 훼손될 우려가 있었고, 원인 규명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됐었다. 이처럼 화재원인이 신속히 규명되지 않을 경우 관계인의 고통이 배가되며, 정확한 피해보상액 산정을 위해서도 조사시간이 단축되어야 한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조사시간을 최대한 단축
(용인신문) 유전체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 ‘마이지놈박스(mygenomebox)’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CES 2017’에는 글로벌 IT업체들이 다수 참가, 전자 업계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 동향을 선보인다. 마이지놈박스는 ‘스마트 유전자(Smart DNA)’가 컨셉으로 전 세계 모든 인간이 가진 DNA를 마이지놈박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Smart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인 ‘Smart DNA’를 핵심 표어로 정했다. 최근 몇 년간 CES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스마트 자동차(Smart Car), 스마트 홈(Smart Home)과도 그 흐름을 이어가는 새로운 메가 트렌드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CES 2017의 가장 큰 화두는 ‘융합’과 ‘연결성’이다. 구글, 애플, 삼성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자율주행차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자동차와 전자의 융합이 다시 한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마이지놈박스는 이보다 훨씬 더 미래지향적인 융합, 즉 ‘모바일 산업과 융합된 DNA 플랫폼 환경을 구
(용인신문) 프리미엄 음향기기 유통회사 사운드캣이 아쿠아(AQUA)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쿠아(AQUA)는 넥슘(NEXUM)의 고음질 포터블 DAC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드로이드/PC 환경에서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환경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간단한 펌웨어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설치를 통하여 아쿠아(AQUA)를 24Bit/192kHz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일반 맥OS에서도 UAC2 규격으로 동작하여 24Bit/192kHz까지 재생 샘플링레이트를 지원한다. 넥슘은 2015년도 이후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를 테스트할 수 없어 아쿠아 설계 시 펌웨어 업그레이드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펌웨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파일은 사운드캣 홈페이지의 고객센터 다운로드 게시판에서 ‘Aqua’로 검색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단, 애플용 라이트닝잭 모델은 iOS 규격인 MFI 규격의 영향으로 24Bit 48kHz까지만 지원한다. 한편 아쿠아는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되어 탄생한 배터리가 필요 없는 고음질 포터블 DAC 제품이다. 고품질 오디오 디코더 칩 WM8533(DAC)과
(용인신문) 사운드캣이 영국 롤리(ROLI)에서 개발한 블루투스 키보드 Seaboard RISE(씨보드 라이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Seaboard RISE는 손동작에 의해 5D 컨트롤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기반의 새로운 마스터 키보드이다. 건반 개수에 따라 25 건반(Seaboard RISE 25)과 49 건반(Seaboard RISE 49) 두 가지로 나뉜다. 또한 기존의 건반을 누르는 연주법뿐만 아니라 손가락을 사용한 가벼운 터치나 슬라이딩, 리프팅 등 다양한 컨트롤 방식을 활용하여 사운드를 직관적으로 변형할 수 있게끔 신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키보드다. 따라서 기존의 키보드로는 미세한 표현이 어려웠던 현악기 소리도 Seaboard를 활용하면 보다 섬세하고 화려하게 구현할 수 있다. 롤리의 사운드 디자인팀이 개발한 Seaboard RISE 전용 이퀘이터에는 100개 이상의 프리셋이 접목되어 연주자들이 어쿠스틱, 일렉트로닉, 하이브리드 사운드 등 다차원적 표현 효과를 누릴 수 있게끔 고안되었다. 롤리는 악기를 만든 것은 우리지만 연주 방법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며 Seaboard RISE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새로운 유형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