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을 통과한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용인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지원하고 공연 예술을 통한 무대 경험 제공을 위해 용인 청소년 페스티벌 ‘청춘어람’을 개최한다. 대학이 주최하고 학생취업처가 주관하는 경연대회 형식의 본 페스티벌은 노래, 뮤지컬, 판소리, 낭독극, 무예 퍼포먼스 등 예선에서 최종 9팀이 선발됐다. 본선 무대는 오는 21일 대학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본선 경연을 통해 결정되는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총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된다. 지난 10일에는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학생회관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OT)이 열렸다. 학생취업처 엄은나 처장, 학생취업처 김동욱 과장, 학생취업처 최종원 계장이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엄은나 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번 페스티벌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
피카츄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 용인신문 | 처인초등학교(교장 이정희) 학부모회는 지난달 30일 등굣길에 학부모들과 전교 학생회 임원들이 인기 캐릭터 '피카츄' 탈을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반응에 피로도 잊었다”고 전했다. 피카츄 인사를 받은 한 학생은 “아침부터 너무 신났고 오늘 하루가 더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장은 “학부모회의 오늘 행사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따뜻한 어린이날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상받을 대상자인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상하초등학교(교장 오은주) 학부모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레드카펫 포토존, 해피 칠드런데이 포토존, 꿈나래 포토존 등을 준비하고 ‘깜짝 등굣길 포토타임’ 이벤트를 열었다. 특히 즉석카메라로 개인별 사진 증정, 풍선아트 만들기, 기념품 배포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돼 미소 가득한 아침 등굣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오은주 교장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 더욱 교육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숙 위원장(좌에서 네번째)과 그 우측 김영우 대표이사가 회의를 마치고 화이팅하고 있다 용인신문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수련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지원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본 회의에 앞서 새로 위촉된 이현주(용인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장학사) 위원은 청소년활동과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지원협의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임된 박남숙 위원장(용인시다문화연합회장)은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은 우리 아카데미가 우수한 저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청소년이 행복한 공간이 되길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김영우 재단 대표이사는 협의회와 협력하면서 청소년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본 회의는 청소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하랑, 기획홍보단이 제작한 활동 보고 영상으로 시작해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지역 연계 현황 보고 등으로 이어졌으며 지원협의회의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마무리됐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실무자들도 회의의 주요 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을 개최하고 지난 12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말한다. 행사는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19개 팀을 모집하고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9팀, 35명을 선정해 본선을 치렀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항생제 기반 감염병 데이터 분석,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분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9일~10일까지 무박으로 경쟁했다. 병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 결과, 아주대학교의 ‘Servo’(원준하, 이은우, 이원빈, 안형찬)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모바일 헬스케어앱을 통해 수집된 생태순간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정량화하고 AI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등 맞춤형 정신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용 조합장(앞줄 좌에서 두번째)이 전달식에 참석한 노인지회 지부장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지난 8일 용인농협 김상용 조합장실에서 5개 동 1개 면 지역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생활물품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용인농협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조합원과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168개 경로당에 매년 생활물품 지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 수요는 물론 영농인의 수와 농지까지 줄어 여러 가지 어려운 형편에 시기적으로 경제는 어렵지만 용인농협은 각 경로당에서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만 원의 포인트를 전달, 총 3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상용 조합장은 “용인농협이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용인농협 환원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물품지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안내와 홍보로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경로당 분회장들은 “농협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지역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지원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소개받은 어르신이 엄지척을 하자 복지관 직원도 함께 따라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은 용인시 전 지역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의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총 3028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어르신 댁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테블릿 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 감지센서 등을 설치한 후 응급관리요원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상시 확인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첨단 돌봄 시스템은 응급상황 대응의 실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살려줘”라는 음성 명령만으로 119에 자동 신고되는 AI 음성인식 기능, 일정 시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경우 AI 상담사의 안부전화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AI 돌봄케어콜 서비스’ 등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소방서
제주 워크숍에 참석한 코치와 훈련생, 보호자,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척수장애인 자립활동 지원사업 워크숍’이 지난 7일~9일까지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척수장애인 자립활동 지원사업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으로의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및 장기 칩거 척수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척수장애인 코치가 훈련생과 1:1로 매칭돼서 동료 상담과 함께 올바른 장애 수용 등을 교육하고 일상생활 코칭 등 다양한 자립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훈련생의 자립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제주 워크숍에는 사업 참여자인 코치, 훈련생, 보호자, 스탭 등 많은 인원이 함께하며 교류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동·전동 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장애인들에게 제주도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이동 부담이 큰 곳이다. 이런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부터 코치와의 1:1 훈련을 통해 일상 복귀의 의지를 다져온 훈련생들은 코치와 한 팀을
이천웅 선수가 직접 나서 후배들에게 야구를 지도하는 모습(사진 제공-광탄중학교) 이천웅 선수가 경기 파주시 광탄중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사진 제공-광탄중학교) 용인신문 | 이천웅 전 LG 트윈스 출신 야구선수 선수가 최근 파주시 광탄중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후배 선수들을 응원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간단한 지도까지 더해 후배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 선수는 이날 마실거리와 간식 등을 손수 준비해 전달했으며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지도하며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광탄중학교 야구부는 이정구 감독의 지도로 기본기 중심 훈련과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야구부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야구 선배로서의 책임감과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이 감독은 “이천웅 선수의 방문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오늘 귀한 발걸음이 선수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경북 청송군의 산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도농상생 기금 2000만 원을 청송농협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한 청송군 지역 농업인의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흥농협과 청송농협은 지난 199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산물인 사과 등을 교류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 상생을 위한 협력과 국가적 재해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 우제창 전 국회의원이 처인구 유림동의 한 조합아파트 사업과 연관된 고속도로 방음벽 공사 비리에 연루돼 구속됐다. 우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오후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우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300억 원 규모의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방음벽 공사를 진행해 온 A 업체 대표는 우 전 의원이 금품을 받고 공사 중간에 계약이 넘어가도록 알선한 의혹이 있다며 우 전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 A업체 대표는 우 전 의원이 공사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도로공사 측에 영업이 필요하다며 23억 원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우 전 의원에게 3억 원 가량의 금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사건 피의자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우 전 의원은 17대 열린우리당, 18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4·10총선에서는 용인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용인신문 | 상하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수년 째 진행중인 마을 앞 길 도로공사의 빠른 마무리를 요청합니다.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흥국생명 연수원 진입로 도로공사가 시작된 지 2년이 벌써 넘었습니다. 지난해까지 완공하겠다고 약속을 하고도 지키지 못하고 올해도 벌써 5월이 넘은 시점인데도, 여전히 완공까지는 멀어보이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매일 공사를 하여도 부족할 판에 포크레인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공사 현장을 보고 있으면 아주 답답할 지경입니다. 언제까지 주민들이 불편을 참아가며 살아야 합니까. 주민들이 통행과 안전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하지 마시고 바쁘시겠지만 한 번 더 확인해 주시고 올해 꼭 완공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간곡히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