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와 가정분과는 지난달 28~29일까지 부모상담 기법 및 교사자질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시청 에이스홀에서 교사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나는 준비하고, 실천하는 보육교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임현숙 교수(現오산대, 경기보육교사교육원 주임교수)가 맡았으며, 학부모 상담 기법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하는 보육 교사가 돼야 한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면담 시 학부모 유형별 응대 방법을 준비하는데 있어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기법이 다양하게 준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분과장 최영경)는 지난달 27일 칼빈대학교 은천관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015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한국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으로 한국가정어린이집 김옥심(동덕여대 교수) 회장이 참석해 2015 주요 역점 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가 주관하는 2015 용인시어린이날 대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1만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뮤지컬 및 장애우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캠페인 부스에서는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해 한층 더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미아 방지 지문등록 서비스를 현장에서 운영, 많은 호응을 받았다. 주관 단체인 연합회 목민숙 회장은 이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말로 축제선언을 했다. 올해 여덟 번째 행사를 진행한 연합회 측은 다양하고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날은 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등 어린이 안전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간분과에서는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용인시 불우아동돕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탁을 결정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달 17일 임원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자연나라에서 2015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확대임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리 준비하는 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김 교수는 유보통합을 준비하는 원장의 자세를 중심으로 인가 정원에 대한 접근방향, 위기상황대응 방안 등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는 감성스피치 이미혜 강사가 원장인 나는 훌륭하고, 나는 대단하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분과별 분임 토의와 함께 현안 파악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취합하기도 했다. 목민숙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임원들의 자질 향상과 운영자의 철학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지난달 25일 용인시보육정책위원회가 개최 되었다. 개최 결과로는 아래와 같은 보육료 결정이 있으며 이 외에 용인시는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결정하였다. 1.보육료 수납 상한액 ※정부지원단가 2014년 기준으로 만0~2세 3% 인상, 만3~5세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단가 2% 인상 ※보육료 수납 상한액 결정은 정부(만0~2세)와 경기도(만3~5세)에서 결정함 ※행사비는 2014년 기준 2000원 인상 2.설치인가 제한기준 적용기준 이번 수급계획 시행기간은 2015. 3. 26 ~ 다음 수급계획 결정고시 시행 전까지이다. 인가제한 대상으로 법인(단체), 민간, 가정어린이집의 신규설치 및 기존 시설의 정원. 소재지 변경대상자로 아래와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이 외 신규인가 기준 및 공동주택 단지 내 가정어린이집 신규 설치인가 자격기준, 어린이집 양도에 따른 대표자 변경인가 규제 등 인허가 사전상담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http://www.yongi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전수조사를 결정한 가운데 효율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용인지역 아동관련 유관 기관들이 지난달 29일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동부경찰서 정승호 서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용인시 영유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근본적인 목적으로 삼고, 부모된 마음으로 접근해야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아동공간의 안전문제,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점검(cctv 설치 위치 등 점검)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목민숙 회장은 “교육기관인점을 감안하여 보육시간에 침해되지 않은 범위조절과, 정확한 기준을 세워 시작해야한다”고 건의했다. 또 연합회 가정분과장은 “영아들 위주에 보육을 하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영아들을 보육하면서 신체적 스킨십이 많은데, 비춰지는 교사들의 모습을 오인할까 염려스럽다” 는 의견을 냈다. 또 다른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용인은 전체 시설수와 아동수를 볼 때 아동학대 신고접수가 낮은 수에 속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전수조사는 내달 초 시작해 일주일전 방문 일정을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는 지난달 31일 최근 인천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사건으로 어린이집 안전 문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교사인성리더십 및 아동학대예방 안내 교육 및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까지도 사기가 저하되는 현실을 감안, 교사인성 리더십 교육을 통해 교사의 자존감 회복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12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한 이날 교육은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의 협조로 사례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안내 교육도 함께 했다. 아울러 교육에 앞서 아동학대 근절, 안전사고예방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도 실시했다. 박경린 기자 tonginedu@hanmail.net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용어연 회장 목민숙)는 지난달 27일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2015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최창한 회장과 연합회 회원 250여명이 함께 했다. 목민숙 회장은 최근 어린이집 관련, 일련의 사태들에 대한 자성과 함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신년사에 갈음했다. 이어 정찬민 시장도 관내 보육인들과 함께 가고 응원하겠으니 힘내시기 바란다며 보육인들을 위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이스 퍼포먼스 공연의 메이킹보이즈가 함께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월드비전에서 참석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회원시설 어린이집에서 모금한 사랑의 빵 저금통 모금액에 대한 성금 판넬과 감사패를 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 모금액 1922만7240원은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도내 취약 가정 지원과 아프리카 우간다 빈곤지역 초등학교 건축에 사용된다. 이날 성황리에 마친 2015년 신년하례식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풍에 더 높이 나는 연처럼 보육인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꿔 더 비상할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난해 12월 11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합회 중앙이사진과 개관을 앞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하 육종지) 김성혜 센터장과 송담대학교 유아 교육과 학과장 및 송담대 산학협력단에서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에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상생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목민숙 연합회장은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함께 노력하며, 개인을 위함이 아니라 용인시 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육종지는 이미 어린이집 대체교사 신청을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별도로 맡아 업무를 시작했으며, 뿐만 아니라 교사 교육을 비롯해 부모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이하 경어련회장 최창한)는 지난 8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2015 을미년을 맞아 보육계 인사들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박정란 국장이 참석, 국무총리 표창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전수와 축사를 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31개 시군구 의원들과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함께했다. 용인지회에서는 중앙 회장단과 분과장이 참석했고, 시립수지어린이집 전수경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창한 회장은 그간 시군별로 장기간동안 보육부서에서 근무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du@hanmail.net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달 21일부터 22일, 그리고 27일 3일간 수지구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연합회 회원 소속 아이들 2200여명과 함께 아쿠아쇼 어리 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바다가 오염되어 아프다는 교육적 내용을 버블과 매직,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아이들이 함께 움직이고, 참여하는데 기대감을 높이는 공연이었다. 많은 인원이 관람하는 어린이 행사임에도 연합회와 회원들 간의 사전 안내를 통한 준비로 작은 안전사고 하나 없이 질서 정연한 가운데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목민숙 회장은 평소 아이들이 너무도 흥미로워 하는 풍선과 버블을 이용하여 바다환경 이야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원어민 마약사범 언론보도 피해 어린이집 아닌 다른 유아 교육시설로 확인 지난 8월 20일부터 인터넷 및 각종 방송사 뉴스에는 용인지역에 근무 중인 원어민 교사가 마약환각 상태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을 수업하였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어린이집 측에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경찰서 및 행정기관을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였으니 어린이집이 아닌 다른 유아 교육시설로 확인 되었다. 지난달 21일 이같은 사실을 토대로 최초 어린이집으로 잘못 발표한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담당 J팀장과 직접 유선으로 확인한바 잘못 기사화 되었다고 인정하였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정식적인 오보라는 회답을 받기 위해 정보공개요청 절차를 걸쳐 서울지방경찰청에 정식으로 공문을 접수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 인걸로 파악되었다. 또한 지방청의 잘못된 발표를 토대로 기사를 작성한 여러 인터넷 뉴스 및 신문사에 유선으로 정정 요청을 하였는바 이는 지방청 정정 발표 자료가 나와야 가능하다는 답변이다. 목민숙 회장은 이번 오보로 인하여 성실히 원을 운영하는 용인시 어린이집의 원장들은 날벼락처럼 쏟아진 언론의 뭇매를 고스란히 맞고만 있어야 했으며, 그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