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물 사진 공개 [용인신문]부모-부부-자녀. 이 보다 더 소중한 관계가 있을까. 가족관계 법정기념일인 어버이날, 어린이날, 부부의 날이 모두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부모와 함께한 어린아이의 함박웃음, 부모님 가슴에 달린 빨간 카네이션, 부부가 주고받는 사랑의 선물은 우리가 지켜 보아온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 하나이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기록으로 보는 가정의 달”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19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기록물은 총 42건(동영상 8, 사진 25, 문서 3, 우표 4, 편지 2)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관련 기록물을 소개하고 있다. - 특히, 기록물 중 월남 전쟁에 파병되었던 정영환씨가 1972년 아내와 자녀에게 보낸 바나나 잎 편지가 주목된다. 이 편지는 총탄이 오고 가는 치열한 전장 속에서도 가족을 그리워하며, 마른 바나나 잎에 한 자 한 자 정성을 담아 고국의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다는 점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
▲ 출처:고양시 [용인신문]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여성일자리 창출 특화 프로그램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고양시 어린이집 등의 조리사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은 조리사자격증 취득자 중 보육시설 단체급식시설에 취업하길 희망하는 관내 여성으로 현직 어린이집 원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교육생을 선발하는 등 선발 과정부터 심혈을 기울여 진행됐다. 특히 교육수료 후 어린이집 조리실 탐방과 현직 조리사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핵심인 실무교육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위생,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식단에 맞춘 계절별 조리실습,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지도까지 조리사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탄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기선 관장은 “이번 교육이
▲ 출처:고양시 [용인신문]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7일 ‘모유수유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매달 첫째 화요일 임신 30주 이상 되는 임신부와 모유수유부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에 대한 실습을 강화하고자 2시간 과정으로 추가 개설한 강좌다.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장점이 많다고 알려져 있고 WHO는 생후 첫 6개월 동안은 오직 모유만 수유하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초보엄마들은 출산 후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서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엄마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되어져야 하며 산모들이 초기에 유두 고통, 충분하지 못한 모유 등의 두려움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는 특히 분만 후 30여일 된 모유수유부가 직접 아기를 데리고 교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잘 모르는 상황에서 모유수유를 하면서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교육을 들으며 직접 자세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도서벽.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재난안전 등 격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우대가 강화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무원 평정규칙」일부개정령안을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평가제도를 개선하여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역량을 쌓도록 독려하는 제도 개선안을 주로 담고 있다. 근무여건이 열악한 섬이나 외딴 곳에서 일하는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가산점 상한이 확대(최대 0.63점 → 0.75점)된다. 이에 따라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은 현행보다 약 5~9개월 가량 가산점을 부여받는 기간이 늘어난다. 예컨대,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주무관 A씨는 백령면사무소 근무 25개월이 지나면 가산점을 더 이상 받을 수 없었지만, 평정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30개월까지 가산점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피지역 근무자의 사기를 돋우는 동시에 해당 지역의 근무기간도 다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과 같이 업무 연속성이나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다소 기피되는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도 가
▲ 출처:고양시 [용인신문]고양시 덕양구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초등자녀를 둔 부모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마음, 아이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마음, 아이마음’은 아이의 발달과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법, 독서습관, 자기주도 학습법, 진로·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나침반의 역할을 안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6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수경 꿈찾기연구소 대표의 강연으로 감정코칭, 교과코칭, 독서코칭, 인성코칭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7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신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031-8075-9273)에게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개최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에서 김진흥 제1부시장 주재로 교통지원상황반을 운영했으며 시민안전교통실장을 단장으로 주차관리팀, 교통관리팀, 신속대응팀 등 3개 팀을 구성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및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SNS를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로 상황 발생 즉시 해결,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행사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기간 중 우천과 강풍으로 근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통지원상황반으로 편성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공적인 꽃박람회 행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첫 야간개장을 개최했으며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4일간의 연휴로 많은 인파가 꽃박람회를 방문했다. 시는 주말과 공휴일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일산경찰서와 협조해 정체 구간에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배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며 방문객의 주차편의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승·하차장을 관리했다. 올해로 고양시 꽃박
▲ 외교부 [용인신문]외교부가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협력하여 시행해 온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31개국 35명의 외국 외교관들이 오는 19일(목) 외교부를 방문하여 한국 외교관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3.5(금)~5.20(금) 시행된 외교관 연수 프로그램에는 아시아ㆍ대양주지역(14명), 유럽지역(8명), 중남미지역(9명), 아프리카지역(4명) 총 32개국 36명이 참가했다. 참여 외교관들은 매일 4시간씩 한국어를 집중 학습하고, 태권도나 사물놀이 등의 문화 강좌, 한국의 정치외교에 대한 특강 및 산업시찰 등을 통해 한국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졌다. 금번 외교부를 방문하는 35명의 외교관들은 외교부 담당 지역국 외교관들과 조우하여 3개월간 경험한 한국생활을 공유하고, 외교정책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세계 각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온 것으로, 2016년까지 11회에 걸쳐 총 93
▲ 윤병세 장관, 자이샨카르 인도 수석 외교차관 접견 [용인신문]윤병세 외교장관은 지난 17일(화)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수석 외교차관의 예방을 받고, △한-인도 양국관계, △북핵문제, △서남아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 장관은 작년 5월 모디 총리의 국빈방한시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수립된 이후 양국 기업간 협력 등 후속조치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국관계 강화 차원에서 지난 4월 인도 해양투자박람회에 김영석 해수부장관을 대통령특사로 파견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자이샨카르 차관은 양국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 해양·조선분야 협력 등 양국관계가 심화되고 있다고 동감을 표하고, 이런 모멘텀을 살려 나가기 위해 양국간 고위급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이샨카르 차관은 한-인도 외교.국방(2+2)차관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바, 윤 장관은 외교채널을 통해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윤 장관은 북한의 7차 당대회에 대한 우리측 평가에 대해 상세 설명하는 한편, 북한의 핵실험
▲ 통장협의회장단 정기회 개최해 행주문화제 등 현안 논의 [용인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7일 덕양구 통장협의회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푸른고양 나눔장터와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주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통장협의회장단에 대한 감사인사로 시작됐다. 특히, 고양 국제 꽃박람회는 3,119만 달러의 화훼수출계약으로 5년 연속 3,000만 달러 고지를 넘는 성과를 올렸으며 유료 관람객이 52만 명을 넘는 등 성공적인 꽃박람회 위상을 굳힌 데 대해 그간 노고를 서로 치하했다. 한편, 통장협의회장단은 28~29일 개최되는 행주문화제 중 고양시민퍼레이드를 위한 교통통제 및 불꽃공연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사전 홍보와 함께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준비에도 지원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들이 시민들에게 흥겨운 추억으로 남고 외부 방문객들의 뇌리에 남는 아름다운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고양시 덕양구, ‘깔깔힐링 이벤트’로 직원 활력 팍팍 [용인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7일 ‘2016년 덕양구 공직자 깔깔(빛깔·맛깔) 힐링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직원 건강 이벤트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빛깔이벤트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구청 인근 공원을 산책하고 줄넘기 20회를 성공한 직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맛깔이벤트는 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덕양구 sns 밴드에 동을 대표하는 사진과 재치 있는 멘트를 게시해 선정된 동 주민센터에 간식을 배달한다. 구 직원들은 ‘덕양구 공직자 깔깔 힐링 이벤트’가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특성을 고려한 대상 맞춤형 복지이벤트로 구성됐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건강증진 및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행복을 위한 창의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공직자 힐링 문화 체험 실시 [용인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5월 16일과 1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춘천 구곡폭포, 김유정 문학촌 등지에서 공직자 힐링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산서구 공직자 힐링 문화 체험은 구 종합감사,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연 체험과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실시됐다. 이태형 일산서구청장은 참여한 직원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며 “이번 힐링 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재충전한 심신으로 시정 추진과 주민이 행복한 일산서구 만들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조직 내 소통강화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역량강화 및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교육 실시 [용인신문]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풍산동 주민센터 문화 집회실에서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관내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역량강화 및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열린사회 시민연합 부속 주민자치전문교육기관인 ‘마을과 사람’ 박희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을 듣고 참석위원 및 주민들 간 상호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희선 대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와 시사점, 성공적인 공모 준비를 위한 핵심전략방안에 대한 강연에 이어 주민자치회의 시범실시를 앞둔 풍산동이 나아갈 방향과 마을공동체주민들과의 화합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뒤이어 효과적인 박람회 공모 준비를 위한 방안과 주민을 위한 사업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더불어 열정적인 소통의 장이 열렸다.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탐구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매년 향상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