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족식 [용인신문]경기도 의왕시를 비롯해 안양, 군포 등 3개 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군포시 호계동 지원센터 사무실에서 학교급식 학부모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 점검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 학부모 20여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1년에 네 차례씩 의왕 안양 군포 지역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와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또, 무농약쌀, 수산물, 가공식품 등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관여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도 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된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 지역의 초중고교에 공급하는 친환경 학교 급식재료를 공동구매하는 조직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머니의 눈높이에서 학교급식 재료를 꼼꼼히 점검해 우리 지역 학교급식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모교육 [용인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의왕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이란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HD행복연구소의 김민정 부소장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특강은 ‘감정이란 무엇인가’ ‘우리 아이의 감정 및 사춘기 청소년의 특징 이해하기’ ‘내 안의 감정 이해하기’ ‘자녀와 감정으로 소통하는 방법’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의 감정 및 사춘기 청소년의 특징을 이해하고 부모로서 자신의 감정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녀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정코칭이란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와 ‘아기 두뇌코칭’ 저자 존 메디나 박사가 적극 추천하는 자녀교육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강 참가신청은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 요리교육 [용인신문]의왕시가 건전한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생활요리법 등을 교육하는 ‘향토음식.전통음식의 이해’ 강습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달부터 경기도생활개선 의왕시연합회의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우리나라 지역별 전통음식과 현대요리 등을 교육하고 있다. 상하반기 8주차씩 모두 16주차 교육일정으로 계획된 짜여진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의왕시청 3층 생활과학관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요리전문가 조영희씨가 교육을 맡는다. 수강생들은 각각 7만원의 강습비를 내고 참여한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반기 교육 기간동안 전라도, 함경도, 충청도, 강원도 등의 지역별 특색 음식과 덮밥, 불고기, 강정, 양갱, 튀김, 냉채 등 각종 생활음식 요리법을 배웠다. 교육내용에 대한 주부 수강생들의 반응도 좋다. 회원들은 강의의 수준이 대체로 높고 재료 등에 비해 수강료도 저렴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정일수 의왕시 농업산림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용인신문]중소기업청과 문화재청이 손을 잡고, 소상공인의 숙련기술과 무형문화재 전통기술을 융합하여 대중명품(Masstige) 생산, 전통문화 사업화 등 新사업분야를 창출을 위해 지난 18일(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문화재청은 “전통문화(공예기술, 전통디자인 등)의 현대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숙련기술인과 무형문화재 전승자 간 협업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숙련기술기반의 소상공인들이 전통기술 및 지식을 보유한 무형문화재 전승자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명품(Masstige)의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 한다. 중기청 유통채널(아임쇼핑.정책매장 등)을 활용 주문제작 상품시장 기반을 구축하고, 소상공인특화센터와 무형문화재를 매칭하여 기술전수교육, ‘디자인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을 추진 한다. 전통문화의 대중화.활성화 차원에서 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전승자 중 창업 희망자에 대해서는 중기청의 창업 및 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 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업가능한 분야를 발굴함에 있어 단순한 정책연계가 아닌 새로운 융합모델을 제시하였다는데
▲ 성남시 [용인신문]성남시는 지난 18일 “다시 모라토리엄 때로 돌아가란 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는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시는 담화문에서 “성남시의 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할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여 이를 알려드리고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며 지방재정개편의 부당성을 설명했다. 시는 “현재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성남시민 세금 중 55%는 경기도에서 다른 시군 지원에 쓰고, 나머지 45%를 성남시가 쓰고 있다”며 “그런데, 이번에 그 20%를 더 가져가고 성남시는 고작 25%만 쓸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령을 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되면 성남시는 매년 1,051억 원 이상 세입이 줄어 사실상 재정이 거덜 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공식부채 7,285억 원 때문에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후 모든 사업을 취소, 축소, 연기하며 2013년 12월까지 4,572억 원, 매년 1,200억 원을 갚고 재정정상화를 이뤘는데, 또다시 모라토리엄 시절로 되돌아가라는 것이다”고 토로했다. 시는 “이처럼 성남시의 재정을 파탄상태에 이르게 할 정부의 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접수 [용인신문]성남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031-729-3171~5)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접수창구’를 설치했다.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환경부 업무 수탁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서류를 보내 피해 조사를 의뢰하고, 그에 상응하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피해 인정을 받은 사람(피인정인)은 폐 질환 검진 치료비 등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돌려받게 된다. 피해인정기간은 피해 인정일로부터 5년간이다. 사망자의 경우, 의료비 지원 하한 금액은 620여만 원이다. 의료비에는 검진과 치료에 소요된 건강보험의 본인 부담금 외에도 호흡보조기 임대비, 선택진료비, 상급병실 차액 등의 일부 비급여 항목이 포함돼 있다. 피인정인 중에서 사망자에게는 또, 의료비 외에 유족에게 장례비(2016년 248만1천원)를 지급한다.
▲ 제 9회 은행골 한마음 잔치 때 [용인신문]‘제10회 은행골 한마음 잔치’가 오는 21일 오전 9시 ~오후 4시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상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은행골 한마음 잔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은행동의 유래가 된 수령 350여 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밑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목제’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민요, 라인댄스, 품바 공연, 지역 청소년동아리 4개 팀의 난타, 기타 앙상블 공연, 노래자랑, ‘만원의 행복&만원의 덤’을 주제로 한 20여 개 팀의 요리대회가 열린다. 주거환경개선사업 후 새롭게 변모한 은행2동 소공원 등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채우는 ‘은행동 런닝맨 전략 레이스’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부모와 함께 즐기는 물풍선 던지기 게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공예품, 서예작품 70여 점 전시회, 전통 팔찌, EM 미스트 만들기 체험 행사,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알뜰바자회, 무료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은 정부의 체계적인 사업 발굴 지원과 공적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타당성조사, 시장개척자금 지원 등 사업발굴과 수출입은행의 수출입금융, 복합금융 등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융합된 종합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인프라개발사업 발굴 및 개발, ▲정보교환 및 상호협의, ▲금융지원 및 자문.주선 제공,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연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정책과장을 수출입은행은 기업금융1부장을 공동협력 창구로 지정하여 협의를 정례화 해나가기로 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제는 해외건설도 단순도급방식에서 투자개발형사업으로의 시급한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하며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조성,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확대, 해외건설특화펀드 설립 및 운영
▲ 보건의료 위기대응 안전한국 훈련 주요 일정 [용인신문]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19일(목) 오후 16시부터 2016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보건의료위기대응 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국가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훈련으로, 금년에는 ‘나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부를 비롯한 총 489개의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5월 16일부터 5일간 시행된다. 이번 복지부 “보건의료 위기대응” 훈련은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가상하여, 이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보건의료 위기단계별 대응과 비상진료체계 운영이 적정한지를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사고수습본부간의 역할을 긴밀히 연계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재난의료지원팀(DMAT) 및 3개 지역(서울/경기/경남)의 권역 재난의료지원팀(DMAT
▲ 우수사례 발표 지자체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를 19일(목) 오후2시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우수지자체를 선정·발표했다.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하여 37개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640만원~1,250만원)을 수여한다. 본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견인하고 있는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보건소장, 건강증진분야 전문가 등 약 1,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는 국가 건강정책방향을 공유하였으며, 국민 행복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되었다. 또한,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중에서도, 특히 지역사회 건강 수요 분석을 토대로 주민참여도가 높은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여 효과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가 큰 관심을 끌었다.
▲ 법무부 [용인신문]소년원학생의 심신수련과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16 푸르미 한마음체육대회」가 19일(목) 09:00 경기도 의왕시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푸르미 한마음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교사.멘토들과 정을 나누며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날로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 이상호 범죄예방정책국장,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신대철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등을 비롯하여 전국 10개 소년원학교 학생, 교사, 멘토, 자원봉사자 등 850여명이 함께 한다. 이날,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이 ‘법무부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소년원 학생으로 구성된 ‘푸르미 축구단’ 창단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최 부회장은 타인을 배려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준법문화 확산에 나서는 한편, ‘푸르미 축구단’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며 소년원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정신 함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800m 계주, 4인 단체계주, 단체줄넘기,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다음달 13일까지 올해 세 번째 업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제조업, ICT 등 전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로 투자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할 단계에 있는 팀(사업)이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오디션에서 발표할 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팀은 오는 6월 29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자들에게 사업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 오디션은 온라인 펀딩포털에서 사업자금을 투자받고자 하는 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오프라인에서 설명할 수 있는 기회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창업기업이 온라인으로 소액 투자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크라우드펀딩법 개정안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면서 “스타트업의 역량에 따라 투자유치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업 창조오디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업 창조오디션은 모든 오디션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 회사를 평가하고 모의투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모의투자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