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정찬민 시장과 김윤배 시인을 비롯한 회원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초대회장 지낸 김종경 시인 등 참석자들 남다른 감회 용인지역 문학단체의 효시임은 물론 용인 문화예술의 미명기를 제치고 문화예술 발전의 여명기를 개척한 용인문학회. 용인문학회(회장 안영선)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정찬민 시장과 김윤배 시인을 비롯한 회원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봉후종 시인이 전체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는 임이 오시는지,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Flute 연주를 보여준 식전공연과 함께 1부 기념식을 마치고 2부에는 문학회 소개와 20주년 축하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이날 용인문학회를 창립시킨 장본인으로 초대 회장을 지낸 김종경 시인(용인문학회 편집주간)의 감회는 남달랐다. 문학회 회원모집부터 공간 마련까지 동분서주해서 탄생시킨 용인문학회는 어쩌면 그의 분신과도 같이 언제나 몸과 마음이 먼저가고 함께 하는 연인과도 같은 단체다. 이날 김종경 편집주간의 회고사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초창기의 풋풋했
영업 보상을 요구하며 공사장의 건설장비에 올라가 장기간 고공시위를 벌였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고공시위를 벌여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황아무개(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5분부터 15일 오후 3시15분까지 약 14일 동안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 롯데캐슬 공사현장 내 30여m 높이의 천공기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여 공사를 방해한 혐의다. 황씨는 시위를 이어가다 가족들의 설득으로 내려왔으며, 경찰은 재발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사업부지 내에서 자동차정비공업소를 운영하는 자신의 아들이 개발로 쫓겨나게 될 상황에 놓이자 영업보상금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왔다. 황씨의 아들은 지난 2012년 토지주와 5년 토지임대 계약을 맺었지만 토지주가 시공사에 일방적으로 토지를 판매해 영업손실을 보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씨는 지난달 20일에도 이 공사장의 타워 크레인에 올라 12시간 동안 고공시위를 벌였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삼성휴먼센터와 협업해 청소년들과 삼성 소속 프로선수들이 함께하는 ‘꿈나무 휴먼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오후 기흥구 보정동 소재 삼성휴먼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40명과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의 경험을 담은 강의와 조별 배구경기 등 스포츠 활동이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키워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폭력 및 비행 예방과 인성적 사고의 개인화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분기별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썬더스 농구단과 삼성생명 탁구단 등이 재능기부 봉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른 사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께 모현면에 위치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구와 330㎡에 달하는 공장 두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서 무연고자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가족들은 37만에 집을 떠났던 가족을 찾아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찰에 따르면 정신요양시설 내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여·53)씨를 확인했다. 이에 지문을 통한 신원을 확보해 가족들에게 연락했다.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왔으며, 37년전 이유 없이 집을 나갔다가 정신요양시설에 수용되며 보호를 받았다. 가족들은 A씨의 어머니가 행방을 찾기위해 전국을 찾아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5년전 숨을 거뒀다. 한편 경찰의 연락을 받고 A씨를 만난 동생 B씨는 “지금이라도 언니를 찾게돼 꿈만같다”며 “하늘에 게신 어머니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과 치료전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차를 몰고 도서관 출입문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20분께 기흥구 흥덕도서관에서 A씨(37)가 승용차를 몰고 건물 뒤편 출입구로 돌진, 출입문과 주변 벽면 등이 일부 파손됐다. 당시 도서관 안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곳은 경계석을 넘어 인도와 화단을 지나야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차가 진입할 수 없으며,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정신과 치료를 받아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의도적으로 차를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관영 교수(앞줄 가운데)와 연구팀 단국대학교 디스플레이공학과 한관영 교수팀이 엔지니어링 설비 서비스 기업 ㈜글로벌텍과 저비용 고효율의 ‘Bend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접착장비’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액상형 고분자 접착제인 OCR 레진을 이용해 구부러진 OLED(Bended OLED) 판넬과 윈도우 커버(Bended window Cover)를 접착하는 장비로 해당 부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학교 측은 스마트폰 업계는 OLED 판넬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부릴 수 있느냐가 경쟁의 관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의 OLED 모듈은 유리로 된 윈도우 커버와 OLED 판넬, 터치 판넬 등의 기능성 판넬을 접합해 만들어진다. 윈도우 커버와 기능성 판넬을 접착하기 위해 기존에는 접착용 양면테이프인 OCA필름을 이용해왔다. 이를 구부러진 액정화면에 그대로 적용하면 화면 모서리 부분의 접착 공정에서 불량이 많이 발생하여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또 접착재료인 OCA필름은 미국으로부터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가격이 높아지는 단점이
하수종말처리장인 처인구 모현레스피아에 축구장에 이어 야구장과 족구장, 소공원이 들어서며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변모된다. 용인시는 모현레스피아내 4만1981㎡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시설과 휴식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최근 야구장 건립을 완공, 다음달 중순부터 시민에 개방키로 했다. 야구장은 9500㎡의 부지에 인조잔디와 불펜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구장 길이는 좌우 90m, 중앙 100m, 휀스 높이는 좌우 13.5m, 중앙 6m 규모로 지어졌다. 신설된 야구장은 스포츠용품 업체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6억원을 들여 설치해 용인시에 기부채납했다. 소유권과 운영권은 시가 가지며 사용료는 평일에는 5만원, 공휴일에는 7만원으로 책정됐다.
▲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심통학캠페인을 벌이고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용인초등학교에서 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뿐 아니라 학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 및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대적 교통약자인 어린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학생,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용인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회원 등 70여명이 함께 모여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은 청렴한 운전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청렴운전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립은 어른들의 청렴한 운전 습관에서 비롯된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책임 있는 의식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거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 용인동부경찰서와 교육안전협력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학생이 안전한 용인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 용인시체육발전 위원회와 지역내 엘리트체육지도교사들이 체육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용인시의 엘리트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용인시 체육발전 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학교 체육의 발전방향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그리고 체육발전위원회의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난 16일 체육발전위원회는 지역 내 학교의 체육팀 지도자 및 교사들을 초청해 현장의 고충과 의견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약 80여명의 지도자 및 체육관련 교사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엘리트 체육 지도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토로한 것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체육활동 여건이었다. 아울러 체육발전위원회와 용인시, 그리고 용인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행정적 지원협의가 제시됐다. 학교 체육지도자들은 입상실적과 장학금, 포상금 등이 확대될 때 동기가 부여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용인시의 재정이 건전했을 당시 엘리트체육을 위한 장학금인 ‘꿈나무지원금’은 현재 50%가 감소된 2억4000여
▲ 사진제공 = SBS [용인신문]미래를 기대케 하는 주사계의 기대주 공심! 오는 21일 밤, 쓰레기 더미에 공심 꽃이 피었습니다~?? ‘미녀 공심이’ 민아의 예측불허 주사 시리즈가 공개됐다. 자꾸만 미래를 기대케 하는 그녀의 다음 주사는 ‘쓰레기 더미’다.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주사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공심(민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쓰레기 더미에서 쓰레기봉투를 뒤집어쓰고도 해맑게 웃고 있는 공심은 술잔만 손에 잡았다 하면, 집안에서까지 차별당하는 삼포 세대의 짠한 넋두리가 담긴 눈물부터 적중률 100%를 자랑하는 웃음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에 공심의 주사 끝판왕 시리즈를 되짚어봤다. ◆ 시작은 간단하게 주.거.침.입 (1회) 아르바이트 도중, 진상 고객에게 폭행을 당한 공심. 안 그래도 억울한데, 진상 고객이 언니 공미(서효림)의 로펌 사모님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가족들은 고소를 만류했고, 서러움 가득 담아 술을 마시던 공심은 “사실 나도 내가 창피하다”는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본인이 월세를 놓
▲ 출처:SBS [용인신문]SBS 수목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서 지성이 딴따라밴드를 향해 “아낌없이 다 보여주자”라고 말한 부분이 순간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딴따라’ 지난 5월 19일 10회 방송분은 그린(혜리 분_이 공들여서 유치한 행사가 경로잔치임을 알게되고, 이에 석호(지성 분)와 그린, 그리고 ‘딴따라밴드’가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석호는 “분위기를 띄우자”고 제안, 이에 밴드는 대표곡인 “I see you”를 트로트버전으로 편곡했는가 하면 그린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앞에서 춤을 추며 한바탕 흥겨운 무대를 꾸미기에 이르렀다. 공교롭게도 행사 담당자(조은지 분)가 행사 장면을 SNS에 올리면서 순식간에 ‘딴따라밴드’는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인기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수 있게 것이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석호가 밴드멤버들을 향해 “.오늘이 마지막 무대가 될 지도 몰라. 그러니까 아낌없이 다 보여주자”라고 말한 부분에서는 닐슨코리아기준으로 순간최고시청률 11.4%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