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용인신문]‘개콘’ 이상훈의 직진 풍자는 계속됐다. 동물 학대범을 겨냥한 디스랩을 선보인 이상훈은 굴하지 않아 더욱 빛나는 사이다 매력을 뽐냈다. 개그맨 이상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인기코너 ‘1대 1’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강탄산 풍자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는 ‘개 빡친’ MC 와하로 변신해 죄의식 없는 동물 학대범들을 디스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들끓게 만들었던 개 번식장의 충격적인 실태. 열악하고 참혹한 현장에서 학대를 받으며 생활했던 반려견들의 모습은 생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이상훈은 말 그대로 ‘강아지 공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죄의식 함량 미달의 동물 학대범들에게 분노를 내뱉었다. 사회자 유민상의 질문 “죄의식 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아닌 것”에 대해 “처키”가 아닌 “동물 학대범”이라 답했고 최악의 상황에서 학대를 가하고 있는 범죄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니들이 괴롭히면 개들은 개지침,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개빡침, 개만도 못한 니들은
▲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앰 [용인신문]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의 보육원 4인방에게 행복은 찾아올 수 있을까? 과거 각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보육원에서 만난 친구 무명(천정명 분), 여경(정유미 분), 태하(이상엽 분), 길용(김재영 분)은 가족보다 끈끈하고 평생을 함께 할 것처럼 깊은 우정과 의리를 자랑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아프고도 쓰라린 이들의 현재가 그려져 매 회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결국 태하의 출소 날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원하는 것, 그리고 파헤치고자 하는 것들에 정면 돌파하고 있다. 무명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김길도(조재현 분)보다 더욱 강해지고 독해져 그에게 접근했고 여경은 태하의 부탁대로 검사가 돼 그가 말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것. 그런 가운데 여경과 길용은 사라진 무명을 꾸준히 찾아 헤매고 있고, 태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드는 이유
▲ 사진제공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용인신문]이상민, 성대현, 박상희, 정동하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결혼 7년 차 40대 가장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제겐 착하고 애교도 많은 11살 연하 아내가 있어요! 사람들은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냐며 다들 부러워하는데요 사실 전, 친구들과의 약속도! 회식자리도! 맘 편히 못 가요! 제 아내의 집착이 너무 심하거든요. 제 나이가 마흔 다섯인데 이젠 아내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아내는 남편이 잘생겨서 불안하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출연한 게스트와 MC들 중에 이정도 외모면 안심될 거 같다 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아내는 “솔직히 이영자 언니도 예뻐서 불안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안심할 수 있는 외모의 소유자로 김태균을 꼽았는데 김태균이 만세를 하며 “다행이다!”라고 외쳐 객석이 자지러졌다는 후문, 집착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잘생긴(?) 남편의 사연과 의문의 1패를 한 김태균의 모습은 2
▲ 사진제공 : SM CC [용인신문]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가 매회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월,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23일 밤 펼쳐질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기 전 17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지난 방송 말미 횡령 및 탈세혐의로 체포된 장해경(박솔미 분)의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말 페이퍼컴퍼니의 대표로 죄를 저질렀는지, 이번 사건과 예전부터 깊은 연관이 있었는지 등 다양한 의문점을 낳고 있지만 진실은 여전히 꽁꽁 감춰져 있는 상태. 때문에 캄캄하고 오리무중 상태인 박솔미의 미래에 다시 빛이 스며들지 이목이 모아진다. 이어 신영일(김갑수 분)의 배신으로 검찰, 로펌 금산, 대화그룹 삼각체제는 무너졌지만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계속된다. 신영일은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장신우(강신일 분)는 금산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방법을 강구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이 반전의 열쇠를 쥐고 떠올라 시청자들을 충격
[용인신문]금융감독원은 23일(월) 핀테크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통한 핀테크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알리고 예비창업자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비전을 키우도록 선도기업의 성공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금융감독원 진웅섭 원장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등 대학교 청년창업 지원기관과 협업하여 개최한 금번 행사에서 세계경제가 ICT 산업의 발전으로 국경 없는 무한경쟁 시대에 직면한 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안주하기 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금융소비자 효익을 증진시키고 세계속의 핀테크 대한민국을 도약시키는 꿈을 키워나가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박종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새로이 개소한 ‘서울대 창업가정신센터’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참된 기회와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 행사는 예비창업자인 대학생 약 10
▲ 자동차 분야 연도별 특허출원 동향 및 내외국인 출원 비중 [용인신문]자동차 분야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행제어 및 전기차에 관한 출원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전통적인 기계장치와 부품에 관한 출원은 감소하고 있다. 특허청이 선진특허분류(CPC)를 기준으로 최근 10년(‘06~’15년) 사이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분야 출원은 ‘06년 11,326건에서 ’15년 12,117건으로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기술분류별 출원 증가율을 살펴보면, 자율주행과 관련된 주행제어 기술은 ‘06년 178건에서 ’15년 907건으로 무려 410% 증가하였고, 전기차 기술은 252건에서 647건으로 15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차세대 자동차 기술에 폭발적인 출원 증가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반면, 현가장치 기술은 393건에서 262건으로 33%나 감소하였고, 조향장치 기술은 1,247건에서 1,066건으로 15% 감소하였으며, 차량부품 기술은 1,584건에서 1,337건으로 16% 감소하여 전통적인 기계요소 기술은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동차의
▲ 연도별 HDR 관련 국내특허출원 / 출원주체별 HDR 관련 국내특허출원 [용인신문]최근 디지털 TV는 SD급, HD급, FULL HD급, UHD급 등 해상도 중심의 기술 경쟁에서 더 밝고 더 자연스러운 색감을 재현하는 HDR 기술경쟁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HDR TV는 인간의 눈으로 보는 세상과 가깝게 영상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존 TV보다 10배 이상 더 밝고 50% 이상 더 많은 색을 표현해주는 차세대 TV이다.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 특허청이 국내특허출원 동향을 분석해 본 결과 지난 16년간(2000~2015년)HDR 관련 특허출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18.4%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출원 주체별 특허출원 비율은 외국기업 47%, 대기업 33%, 중소중견기업 9%, 대학 8%, 공공연구기관 2% 순이며, 출원인별로는 삼성전자(73건), 돌비(65건), 엘지전자(22건), 톰슨(21건), 소니(18건) 등 국내 대기업과 외국기업이 HDR 관련 국내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화질의 HDR 영상을 TV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자
▲ 꿈이 커지는 곳,「꿈이룸」점포체험 현장사진 [용인신문]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사관학교 4기 교육생을 오는 6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의 준비된 소상공인 양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창업프로그램이다. 중기청은 지난 해 총 305명을 선발하여 이론교육, 점포경영체험, 전담멘토링까지 패키지로 제공하였으며, 금년 1월에 졸업한 1기 교육생 중 72.3%가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2기 졸업생은 금년 4월까지 점포체험을 하고 창업을 준비 중이다. 금년에는 소상공인사관학교의 지원규모를 확대하고(‘15년 300명→ ’16년 450명), 점포체험과정을 좀 더 내실화하기 위해 창업체험기간을 16주(‘15년 12주)로 연장하였으며, 체험점포에 전문가를 상시 배치하여 고객관리 및 매장진열기법 등의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구축된 총19개 체험점포(브랜드명:「꿈이 커지는 곳, 꿈이룸」)에서는 3기 교육생 158명이 점포체험 중이며, 교육생들은 체험점포에서 계획한 창업아이템으
▲ 어려운 농업용어 알기 쉽게 순화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농업 용어를 순화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업관련 법령, 교과서 등 각종 영농활용자료에 사용되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고쳐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화뢰'는 '꽃봉오리', '간단관수'는 '물 걸러대기', '도장지'는 '웃자람가지'를 뜻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농업용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설문 참여자는 어려운 농업용어를 찾아 농촌진흥청(http://www.rda.go.kr)과 각 도 농업기술원 및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 발굴된 용어는 국어전문가와 농업전문가가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하여 활용·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설문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앞으로 농업용어 순화 사업을 통해 농
▲ '농촌현장과 정보공유를 위한 농사와 토양유기물 관리' 발간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퇴비와 같은 유기물을 적절히 이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농촌현장과 정보공유를 위한 농사와 토양유기물 관리'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00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토양유기물 관리 관련 영농활용기술과 현장의 토양유기물 관리 사례를 담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장에서는 토양유기물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농사에 필요한 유기물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장에서는 토양유기물에 대한 영농활용 연구결과들을 논, 밭, 시설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간척지, 미생물 등 8가지 분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10농가를 현지 조사해 토양유기물 관리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과 농가 사례를 다루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 PDF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콘텐츠의 보물창
▲ 덕수궁 미디어 파사트 [용인신문]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24일부터 26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전후한 3일간 덕수궁 석조전에서 미디어파사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국의 서양식 궁전이었던 석조전은 2014년 복원공사를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하여 일반에 공개되었다. 덕수궁 석조전 미디어파사드는 지난해 8월 광복 70년의 역사를 담은 영상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운영기간과 횟수를 확대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주간의 화~목요일 오후 8시 15분, 35분에 하루 2회 상영된다. 5월에는 연세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석조전, 낭만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석조전의 역사적 장소성과 건축적 특성을 반영한 영상작품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근대사와 현대사 속의 낭만을 소재로 입체 음향과 함께 석조전에 ‘빛의 옷’을 입힌다. 연중 저녁 9시까지 야간 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의 입장마감 시각은 저녁 8시까지이나, 미디어파사드 기간에는 30분 연장하여
▲ 목기 [용인신문]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부산광역시립 복천박물관(관장 홍보식)과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기획전 목기, 생활의 지혜를 복천박물관(부산광역시 동래구)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선사.고대유적에서 출토된 풍부하고 다양한 목기(木器) 유물을 주제별로 수집.전시하여 그 의미와 성격을 여러 각도로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기획전에서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발굴조사한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출토된 목기 120여 점을 포함하여, 전국 16개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목기 280여 점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특히, 최근에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유물로, 고대 백제의 수준 있는 산술법(算術法)을 알려주는 구구단 목간(木簡)이 전시되어 주목된다. 또한, 전시실 내부에는 목기 발굴과 보존처리 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며, 절구로 곡물 빻기와 목간 체험을 통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크게 7개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 1장 나무를 베고 만들다는 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