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이전한 ‘홍국발효주 제조기술’이 신제품으로 출시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홍국막걸리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있는 모나콜린K 성분을 함유한 전통주로 지난 2월 가양주에 관심 있는 민간인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주)술샘(이하 ‘술샘’이라 함)에 기술 이전됐다. 홍국막걸리는 ▲생막걸리 ‘술취한 원숭이’ ▲살균막걸리 ‘붉은 원숭이’ 2종으로 오는 24일(화) 술샘 용인사옥에서 출시기념회를 갖고 공항 면세점과 ㈜한살림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술샘(대표이사 신인건)은 가양주(家釀酒)에 관심 있는 동호인들에 의해 설립된 양조회사로 인공감미료 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순수 전통방식으로 술을 담그고 있다. 또한 전통주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누룩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화곡, 미인국 등의 누룩과 누룩소금, 전통발효식초 등 기타 발효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신인건 대표이사는 “홍국막걸리는 홍국균에서 생성되는 선명한 붉은색이 매우 세련돼 고급 전통주의 이미지를 준다.”며 “특히 붉은 색을 좋아하는 중국에서는 홍국이 오래전부터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반환점 맞은 경기연정, 상반기 성과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연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6기 후반기 경기도정의 최대 화두로 꼽히고 있는 경기연정의 상반기 냉철한 성과평가와 함께 하반기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연정 시즌2의 큰 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현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의 ‘경기연정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한 연정소회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및 좌장을 맡은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의 ‘경기연정 평가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준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성환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 ▲노동일 경희대교수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손혁재 경기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 ▲유홍번 안산YMCA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경기 바다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연안 시·군과 내륙 시·군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해양레저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수원, 동두천, 포천, 부천 등 바닷가와 접하지 않은 내륙 시군의 우수 자원봉사자, 청소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등 경기도 연안 5개 시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에서 항만, 어항, 어촌체험마을, 갯벌 등을 견학하게 된다. 우선 5월에는 화성시에서 ‘뱃놀이 축제(2016.5.27.~5.29)’ 기간 동안 동두천시와 포천시 우수 자원봉사자 80명이 뱃놀이 체험을 비롯해 전곡항 등 주요 해양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9월과 10월에는 수원시 청소년 80명이 안산시와 평택시를 방문하고, 부천시 공무원 40명이 김포시 대명항 등을 견학한다. 초청하는 연안 시에서는 해양관광지 팸투어에 불편이 없도록 내륙 시·군에 직접 버스를 제공하며, 전담 해설사도 동행해 안내한다. 이세정 도 해양항만정책과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가 아직 매각되지 않은 광교신도시 일부 토지를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토지를 방치하는 것 보다는 매각 전까지 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는 24일 광교신도시 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웰빙타운 인근 약 400㎡ 부지에 ‘따복(따뜻하고 복된) 텃밭’을 만들기로 하고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따복텃밭’은 참여자들이 함께 공동으로 경작하고, 생산물을 주민과 단체에게 나누는 공동체 텃밭으로 기존 주말농장과는 차별화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시텃밭은 함께하는 경작을 통해 신도시 초기 서먹서먹한 주민들이 쉽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경기도시공사와 도시농업을 담당하는 경기도도시농업네트워크와 협업해 광교 따복텃밭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jyrt2000@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이하’판교TV’)내 입주기업의 매출이 사상 첫 70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6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판교TV내 입주기업은 총 1,121개였으며 이들의 매출액은 약 70조 2,77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기업수는 2015년 1,002개사 대비 119개사 증가(11.88%)한 것이며 매출액은 2015년 약 69조 3,822억 원 대비 약 8,956억 원이 증가했다. 경기도의 2015년 GRDP는 313조원으로 이 가운데 23%를 판교테크노밸리가 담당한 셈이다. 입주기업 83개, 매출액 약 5조 수준이었던 2011년 판교TV 조성초기와 비교해보면 불과 4년 만에 14배가 증가하는 폭발적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호조세에 따라 근로자수도 2015년 7만 577명 대비 2,243명이 증가(3.17%)한 7만 2,820명으로 증가했다. 신규채용인력 규모는 8,940명이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기업이 862개로 전체기업의 77%를
▲ 5월 렉처콘서트 [용인신문]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진행하는 렉처콘서트가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오는 25일 오후 3시 개최된다. 렉처콘서트란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콘서트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공연주제를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와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렉처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5월 렉처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김선경과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이란 제목의 뮤지컬 토크쇼로 가수 정영주와 협연으로 진행된다. 김선경씨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자전적 내용으로 ▲Once upon a Dream, 꽃밭에서, Limelight, 머니머니 등의 곡과 ▲살아있음에 감사하라, 나는 누구인가, 이룰 수 있는 꿈을 갖자의 주제 강연 등이 펼쳐진다. 가수 정영주씨와의 ▲아리랑, 그래, 러브, You Raise me up 등의 노래가 협연으로 진행된다. 김원섭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렉처콘서트가 공무원 교육이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 장기미집행시설 전체 현황 대비 우선해제시설 현황 [용인신문]경기도가 오랜 기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시.군별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도내 9,707개 장기미집행시설 중 약 10%에 해당하는 968개 시설이 도시·군 계획시설 결정에서 해제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하도록 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시.군별 재정비 추진상황에 대한 1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제된 968개 시설은 용인, 평택, 이천, 오산, 양주시 관내 도로 및 녹지가 대부분으로, 전체면적은 약 3㎢, 사업비는 약 1조 3천억 원에 이른다. 용인시가 317개소로 가장 많고, 평택시가 276개, 오산시가 135개, 양주시가 129개, 이천시가 111개 순이었으며, 도로가 968개 해제지역 가운데 904개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으로 올해 재정비 완료 목표 대비 약 44%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미집행시설이란 도로 · 공원 · 녹지 등의 용도로 도시.군관리계
▲ DMZ Ultra Trail 러닝대회 코스도 [용인신문]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가 경기도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서 열린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오는 25일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하는 ‘DMZ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는 대회 전날 외국인 선수 및 전문선수 대상 파주 캠프 그리브스 입소를 시작으로 1일차에는 김포시, 2일차에는 연천군, 3일차에는 파주시 DMZ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회코스는 ▲ 김포시의 경우 대명항 → 김포 C.C → 문수산성 입구 → 애기봉까지 37㎞이며, ▲ 연천군은 연천 공설운동장 → 성산 → 지장봉 → 고대산 → 꽃봉산 →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0㎞, ▲ 파주시는 임진각 → 통일대교→ 에코뮤지엄 → 60T → 64T → 에코뮤지엄 →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13㎞ 코스로 구성돼 있다. 경기방식은 선수용 프로그램과 일반인 프로그램으로
▲ 2016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사업 [용인신문]경기도가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려는 경기북부 지역 기업과 지자체를 위해 나섰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올해 ‘2016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희망하는 북부지역 기업 및 지자체를 오는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스토리텔링 마케팅’이란 제품이나 정책의 특성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구성, 소비자(수혜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마케팅’ 방식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제품 혹은 서비스를 개발 중이거나 새로운 문화·관광사업을 구상하고 있지만, 마케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부지역 기업과 지자체의 고민을 해결하기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북부 경기문화창조 허브 홈페이지(http://meothub.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6월 10일까지 이메일(story@g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총 7곳의 기업 또는 지자체를 선정,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게 된다. 컨설팅에는 현직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
▲ 경기도청 [용인신문]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금융권은 문턱이 매우 높다. 특히, 사업실패로 인해 신용불량이 된 창업실패자의 경우 사채 외에는 제도권 자금도 불가능에 가까운 실정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사업’이 도내 재도전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창업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고자 총 1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일종의 ‘창업실패자 재기 지원시스템’이다. 사업 대상자는 신용회복절차 진행자, 소액채무자, 재단 구상권업체, 연체정리자로, 경기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하고, 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방식이다. 업체 당 최대 1억 원 한도로 보증·지원을 해주며, 보증료율은 1.0%, 보증율은 100%, 융자 보증기간은 3년이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으로, 최고금리는 5.2%고, 2.0%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 자금은 개인회생 절
▲ 경기도 [용인신문]대학생 청년창업 집중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2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과 ‘2016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학생 예비창업팀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창업관련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면서 창업의 꿈을 펼치게 될 ‘융합베이스캠프’ 개념의 창업공간으로, 융기원 C동 2층에 120여 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예비창업팀들은 경기도가 지난 3월 모집했던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발된 인원들이다. 이 사업은 우수한 융합기술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집중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최종 40개팀(130여명)을 선발했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가평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성공 취업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가평군 일자리센터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가평군 가평읍 소재 가평레일바이크 주차장에서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뜰날’은 북부지역의 대표적 여성 일자리 박람회로, 그동안 경력단절로 다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가평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녀 구직자 모두에게 취업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또, 가평이외 인근 시군의 구직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남양주와 양평지역까지 홍보를 실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흥시스템, 지안스건설(주), 가평설악관광호텔, 양지무역, ㈜크리스탈, ㈜쏘홈 등 21개 업체가 참여해 안전관리자, 경리사무원, 생산직, 안내사무원 등 약 10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40여개의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