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 1천932만 톤(수출입화물 9천780만 톤, 연안화물 2천152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2천81만 톤)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항항, 대산항, 울산항 등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2%, 9.5%, 6.0%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광양항, 평택.당진항, 부산항 등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0%, 6.5%, 4.2%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화공품이 전년대비 13.4%로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모래, 시멘트 등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2%, 3.4% 증가한 반면, 자동차는 16.9%, 유연탄과 기계류는 각각 9.9%, 4.8%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8천327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423만톤) 대비 1.2% 감소하였다. 포항항, 대산항, 울산항 등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목포항을 비롯한 부산항, 광양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포항항은 철강재 수출 감소에 따른 원료 수급 조정 등으로 감소했던 광석의 수입 물동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은 25일(수)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항만엔지니어링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항만엔지니어링은 항만인프라 구축의 전과정을 담당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엔지니어링 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국내 신규사업 발굴과 개도국 항만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세일종합기술공사 대표이사(이호순) 등 11개 주요 항만엔지니어링사 대표 및 한국항만협회장(이상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항만산업 발전 정책방향 설명과 항만엔지니어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 교량 형식별 해상교량 현황 [용인신문]바다로 끊긴 길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은 규모가 크고 구조거동이 복잡해 사회간접자본(SOC) 기술의 정수로 불린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해상교량 재난안전’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300여 명과 세미나를 개최해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낙뢰, 안개 등 재난재해 예방과 지진, 강풍으로 인한 이상거동 대응 등 6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국가의 해상교량 안전정책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외국의 선진 재난대응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여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시설물 노후화와 재난재해 증가에 대비해 해상교량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안전투자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면서,“세미나에서 나온 첨단 재난안전 기술도 적극 도입해, 사고없는 든든한 해상교량을 만들기 위해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우리나라 항공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공항의 보안검색 및 경비요원들이 보안업무 수행능력을 겨루는 ‘제10회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5월 26일(수요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원(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약 4,600명의 공항보안요원 중에서 선발된 최정예 요원들의 폭발물 발견 시 처리능력 등 보안검색 실무능력과 항공경비 분야 수행 능력을 겨루고, 관련 업체들이 발표하는 항공보안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자리로써, 각 분야 입상자 및 그간 공적이 뛰어난 직원을 “올해의 항공보안요원”으로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인천공항공사 사장상 등 각종 포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기내보안요원의 에어테이져건 발사 및 기내난동자 포승줄 묶기 등 구금기법을 시범하여 불법방해 행위에 대한 대응기법을 공유하고,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의 폭발물 폭파 및 처리 시범으로 국가 대테러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
▲ 시스템 구성도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 요금을 지불할 때 생성되는 1일 2,100만 건의 교통카드 전산자료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정부 3.0의 실현을 위해 ’교통카드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사업을 5월 26일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교통카드빅데이터는 교통수단, 승.하차 시간, 노선 및 정류장, 환승여부 등 이용자의 통행실태 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최근 교통카드 사용이 보편화(‘14년, 92.1%)되면서 활용가치가 매우 커진 상태이다. 그동안 교통카드 자료를 공공 차원에서 수집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가 없었고 교통카드 정산사업자(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코레일 등 8개사) 별로 정보 체계가 달라 효율적인 사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작년 말 국회에서「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이학재 의원 대표발의)으로 교통카드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활용 여건이 조성되어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1
▲ 일家양득 지원사업 [용인신문]출근 시간을 조정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출근하고 다른 요일에 근무시간을 늘려 금요일에는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하며 필요한 때에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회사,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이하 일가양득 지원)을 승인받은 기업들의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제2차 일가양득 지원사업 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유연근무, 재택.원격 근무를 도입.확산할 중소기업 8개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영기업 생산직 근로자도 예외 없는 시차출퇴근제로 일가양득! 우리 회사는 철강제련을 하는 기업으로 아무래도 남성위주의 근로문화가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5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조업(광공업)은 유연근무제를 시행하지 않는 비율이 85.6%로 가장 높습니다. 철강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직 근로자도 유연근무를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와 탄력근무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후 수시로 홍보하고 분야별 세부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지역산업계에서 일.가정 양립의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업종: 금속제련업, 근로자수: 272명 ㈜솔루엠
▲ 환경부 [용인신문]환경부는 폐기물중간 최종 종합처분업체의 영상정보처리기기(이하 CCTV)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25일 개정.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폐기물처분업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업체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공포일로부터 1년, 폐기물처분업 허가를 받기 위해 허가기관에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을 제출한 업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사용개시 일로부터 6개월 이내 폐기물 보관.저장 및 매립시설에 CCTV의 설치.운영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CCTV설치 의무화는 폐기물의 소각이나 매립 등의 과정에서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를 방지하고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폐기물처분업체의 CCTV설치를 의무화 하면서 CCTV설치위치, 개수, 운영방법 등 설치.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환경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규정됐다. 현재 폐기물처분업체는 유역(지방)환경청 및 시.도 등 관리기관에서 매 반기 1회 이상 제반법령의 준수, 안전사고 예방활
▲ 농림축산식품부 [용인신문]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유기 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식품기업 대표 등 20명과 함께「친환경 6차산업 발전협의회」가공·수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0일에 개최된 친환경 6차 산업 발전 협의회의 후속조치로, 본격화되는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 유기농식품의 수출시장 개척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들의 유기가공식품 지원사업 및 향후 중점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각 기업은 수출확대를 위한 기존사업 보완, 제도개선 및 신규사업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설록다원을 통해 2015년 유기녹차 51톤을 수출하고, 금년에는 차(茶) 전문점 티바나(스타벅스)와 유기녹차 13톤 공급계약을 체결한 ㈜비전코리아 김창길 대표는 정부와 녹차 주요 산지(하동, 보성, 제주, 사천 등 7개 지역) 지자체에서 규모화된 가공공장을 구축하거나, 판매단가를 연간단위로 계약하여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유기농 녹차(말차)의 소포장 및 미생물 컨트롤 가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우리나라 전통의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가 창립 53주년을 맞아 ‘공익재단’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오전 11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250여명의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새마을금고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공익재단’) 출범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 등을 수여하고 중앙회 임직원 등 참석자를 격려하였으며, 공익재단 현판식에도 참여하여 재단임원들과 함께 재단 출범을 축하하였다. 공익재단 홍보대사로 새마을금고 광고모델인 탤런트 유호정씨가 위촉되었다. 새마을금고는 고리채 타파와 빈곤 퇴치를 위해 1960년대 경남의 한 마을에서 태동한 이래 1970년대 새마을운동과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1990년대말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 없이 IMF 위기를 극복하고, 2015년말 현재 1,335개 금고,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금융감독원과 전주시 학원연합회가 지난 해 정부3.0 주요 성과 창출에 기여한 최우수 협업 조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는 2015년 정부3.0 협업 포상 심사를 통해 11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좋은 성과가 나오더라도 주관기관만 상을 받아, 각자 자신이 주관하는 과제만 챙기고 다른 기관에 협조하는 데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포상은 다른 기관을 적극적으로 도와 높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조한 기관에게 주는 상이란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선정 결과를 보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도 있지만, 학원연합회, 새싹기업(스타트업), 군부대 등 다양한 기관이 포함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경찰청과 협업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다. ‘보이스피싱 지킴이‘ 누리집에 체험관을 개설하고, 실제 사기범의 음성을 신고받아 공개했다. 이런 노력으로 피해금액이 44.1%, 대포통장이 37.2% 감소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경찰청은 정부3.0 최우수 중앙부처가 되었다. 전주시 학원연합회는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최근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국의 공공행정, 행정한류의 바람이 주한 외교사절을 통해 지속 확산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하여 제2차 공공행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림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공공행정 우수 정책 및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행정 설명회는 지난달 경찰청.인천시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미얀마 등 3개국 주한대사와 17개국 17명의 주한외교사절이 참석하여 각 방문기관 기관장과의 면담, 주요 정책 및 사례 설명, 현장 시연 및 견학, 질의응답 순서로 방문을 진행했다. 첫 번째 방문기관인 산림청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단기간 녹화성공 사례의 기반인, △ IT 기술력을 활용한 산림재해 모니터링 시스템 △ 산림정보 다드림 시스템 △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 산림공간 정보활용 맞춤형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2021년에 개최하는 제15차 산림총회 유치계획 등 한국 산림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방문한 원주의 국
▲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제 추진 체계 [용인신문]행정자치부는 사업자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부의 직접 규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자부가 자율규제단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를 활성화하는 배경에는, 산업의 전 분야에서 개인정보 활용 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과 그로 인한 기업의 사회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으나, 정부가 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지도.감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행자부는 금년도에 10여개의 자율규제단체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자율규제 추진 의지가 있는 협회.단체의 신청을 받아 자율규제 수행에 필요한 능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정한다. 자율규제단체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규정 등을 검토.심의하기 위해 ‘자율규제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자율규제단체는 단체별 특성이 반영된 자체 지침을 마련하고, 소속 회원사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자율적으로 지도한다. 회원사 스스로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점검하도록 점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