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남양주시청 유도간판 국가대표 안바울(23세)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한 2016 I.J.F. (국제유도연맹) 마스터즈대회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6위권의 선수만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로써 안바울은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8월에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1번 시드를 배정받게 됨으로써 메달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남양주시청 선찬종 유도감독은“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대회에서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일궈낸 안바울 선수가 대견하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안바울 선수가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입상하여 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남양주시청 소속선수가 2012년 런던올림픽 송대남 선수(現 남양주시청 유도 코치)의 메달 획득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올림픽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 남양주시 제11회「광릉 숲 축제」성황리에 막 내려 [용인신문]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광릉 숲 축제』의‘광릉 숲에서의 열한가지 이야기’가 지난 5월 28∼29일(2일간)에 광릉 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인근도시 시민 약 40,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의 막을 내렸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마지막 휴일을 평상시에는 들어갈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인 광릉 숲을 걷고, 보고, 듣기위해 방문한 많은 사람들은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숲속 프로그램에 큰 호응과 찬사를 보냈다. 특히, 가족단위의 축제 참가자들이 더욱 증가한 이번 축제에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과 희귀한 들풀에서 아름다운 가족사진을 연출하며 평화롭고 즐거운 가족나들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개막식 행사로 진행된 비빔밥퍼포먼스는 남양주시에서 생산된 유기농채소로 만든 비빔밥을 시민과 나눠 시식하는 소통·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숲속공연과 동화극장 등 이전 축제 보다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축제
▲ 『푸른물지킴이 수질정화활동 및 맑은 물사랑 홍보캠페인』 [용인신문]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제4기 푸른물지킴이 청소년 환경감시단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 제133 공병대대 군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수질정화활동과 맑은 물 사랑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행정타운에서 집결하여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금마천과 마석우천 일원의 하천변 쓰레기 제거를 제거했다. 푸른물지킴이 청소년 환경감시단은 지역청소년 환경단체로서 매해 정기적인 하천변 정화활동과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전망이다.
▲ 성남시청 [용인신문]성남시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90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가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 수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26곳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적을 평가한 결과다. 성남시는 2015년도에 일자리 공시제 목표 63.6%보다 0.8% 많은 64.4%의 고용률을 달성했다. 2015년도 취업자 수는 48만9800명이다. 시민 순찰대(54명) 운영, 초등학교에 학습 도우미(63명) 지원, 일반시민으로 구성한 체납 실태 조사반(70명) 운영, 어르신 소일거리(3006명) 사업, 민간 건축 공사장에 시민 고용(9만2857명) 운동 등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외에도 3개 구청과 35곳 거점 동 주민센터에 일자리 상담사를 전면 배치해 1만3566명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도왔다. 성남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정
▲ 자동차공업사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점검 중인 성남시 공무원(지난 4월) [용인신문]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대기오염물질을 여과 없이 방출하는 사업장을 적발해 시설 사용중지나 폐쇄명령, 사법기관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오염도가 급격히 증가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점검이다. 시는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1조 3명의 단속반을 꾸려 주택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자동차 정비공장(29곳), 운수회사(3곳), 화장장(1곳), 기타(2곳) 등 모두 35곳을 점검한다. 각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배출·방지 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미세먼지 오염을 가중시키는 행위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되고, 성남시 홈페이지에 명단이 공개된다. 성남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일부 사업장 종사자의 인식을 바꿔 스스로 환경을 관
▲ 성남시 [용인신문]성남시는 오는 6월 2일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11강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11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하는 방송)’의 열풍과 그 원인, 다른 사람이 먹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쾌락과 모방 본능, 인간이 느끼는 다섯 가지 맛의 사회적, 문화적 현상 등에 관한 이야기로 강의가 채워진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수요 미식회’,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미각의 제국(2010)’ ‘서울을 먹다(2013)’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행복한 맛 여행(2015)’ 등의 책을 펴냈다. 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 로타리세계대회 [용인신문]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가라사대(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유명 기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가라사대(주)는 이번 로타리 대회의 ‘우정의집’ 행사에 참가해 ‘K1-cure’ 등 두피케어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해 6월 1일까지 열리는 로타리 세계대회는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5만여 명이 참가한 큰 행사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곳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행사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국내 대규모 유통사가 참여한 ‘우정의 집’ 행사에는 국내 우수기업 제품들이 전시.판매되고, 널뛰기.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로터리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숙 가라사대(주) 대표는 “1인창조기업으로 로타리 세계대회와 같은 큰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은 회사와 나 개인에게 큰 기회이며 이를 통해 우리 같은 작은 기업의 제품도 세계인
▲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 홍보지 [용인신문]의왕시 내손도서관이 6월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강과 전시회 등을 마련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내손도서관이 마련한 6월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열리는 원화전시회를 시작으로 두 개의 특강이 이어진다. 8일부터 23일까지 내손도서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지구를 다 먹어 버린 날’은 ‘뜨인돌어린이’ 출판사가 펴낸 이야기 그림책 ‘더 이상 물도 공기도, 나무도, 식물과 동물들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날이 정말 올까?’의 원화를 전시하는 행사다. 시민과 어린이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두 개의 특강도 진행된다. 먼저 15일에는 저자초청 특강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가 개최된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내손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시민 100명을 상대로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이 강연에는 오 대표가 행복지수 세계 1위로 불리는 덴마크를 심층취재한 내용을 들려준다. 23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인성 AIE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지반함몰 예방, 보행환경 개선, 도심지 공사현장 주변 환경개선 등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설물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조물기초 설계기준 등 4건의 건설기준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설기준에 반영하여 건설공사의 설계·시공단계에서부터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설기준센터는 시설물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민관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하고 지난 해 6월 “시설물 숨은 위험 찾기” 대국민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번 개정과 관련된 주요 내용은 지반함몰을 예방하기 위해 굴착을 위한 지반조사 시 굴착으로 인한 굴착영향범위까지 고려하도록 하고, 근접구조물 및 매설물 관련 사항 등을 조사하여 설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구조물기초 설계기준을 개정했다. 보행환경 개선과 가로수 보호를 위해 보호덮개 홀 직경 규격을 규정하고,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블럭 융기를 방지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지진, 강풍 등 지반과 기후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건축구조기준」을 개정 했다고 밝혔다. 「건축구조기준」을 전반적으로 손질하는 것은 2009년 9월 이후 7년 여 만에 처음이다. 지난 4월부터 일본, 에콰도르 등 환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우리나라도 안전한 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내진설계 기준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의 내진설계는 외국 연구결과에 따른 지반계수 등을 사용하였으나, 그동안 우리나라 지반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지반특성을 반영한 내진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비구조요소 중 그동안 누락되었던 칸막이벽체, 유리 등에 대한 설계 기준을 추가하고 기존 운영하던 전기·기계 등에 대한 설계 기준도 구체화했다. 비구조요소는 하중을 받지 않는 요소를 말하는데 이들에 대한 내진설계가 중요한 이유는 지진 발생시 유리 등의 파손으로 인한 인명피해, 설비 파손으로 인한 누수, 화재로 2차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강풍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강풍에 피해를 많이 입을 수 있는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주택단지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획 설치 근거 마련, 주택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안이 3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전기차 보급정도 등 지역의 특성에 따라 조례로 규정하여 주택단지 내 주차장의 일부를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획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공동주택단지 내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고, 건설 후 사용과정에서 충전장소의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건설단계에서 전기자동차의 충전장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택단지에 문주 또는 차단기 등을 설치하는 경우, 소방자동차의 통행이 가능케 하도록 개선한다. 소방자동차의 통행계획이 없이 단지 입구에 문주 또는 차단기를 설치하여, 비상 시 소방자동차의 진입이 어려워져 소화.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건설하는 경우에도 소방자동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배치하여야 하며, 공장.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앞으로 준공된 대규모 산업단지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례법(이하 ‘산단절차간소화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이 신규투자를 위해 산업단지를 확장하거나, 일부 부지를 신규 조성하는 경우에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산단절차간소화법’은 일반적인 산업단지 개발 절차인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의 특례법으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합승인하는 등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이다. 종전에는 준공여부에 상관없이 전체면적이 5㎢ 이상인 대규모 산업단지는 ‘산단절차간소화법’을 활용할 수 없어 준공 후 일부 지역을 개발하는 경우에도 장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앞으로는 준공된 산업단지는 전체면적이 5㎢ 이상이더라도 실제 개발이 이루어지는 추가 개발 면적이 5㎢ 미만이면 ‘산단절차간소화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계획변경 기간이 2~3개월 이상 단축되고, 계획수립 비용이 20~30%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31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