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조종실 [용인신문]황교안 국무총리는 해외순방 귀국 직후인 지난 25일(수) 아침 총리실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최근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하여,“아무런 이유 없이 선량한 시민이 참혹한 범죄로 희생된 것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언급하고 검찰.경찰,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러한 특별한 동기가 없는 강력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높은 “일부 정신질환자, 마약.알콜중독자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들이 비록 소수일지라도 우발적 범죄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 등 제반 범죄에 대해 “취약지역 안전강화 등 여성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26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식품 창업 지원기관을 한 자리에 모아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밀착상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R/D, 기술이전 및 사업화, 농식품 창업 정책자금 및 농식품 모태펀드, 판로(유통) 등 농식품 분야 창업과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기관과의 밀착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사업 운영상의 애로사항 해결,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과정상의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날 상담회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기술원 ▲경기농림진흥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NH농협은행 ▲기술보증기금 ▲공영홈쇼핑 ▲GS(리테일, 홈쇼핑) 농식품 창업 지원 11개 기관과 도내 (예비)창업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시간가량 참여기관별 농식품분야 창업관련 주요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3시간동안 참가자가 원하는 분야의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우리쌀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 농기원 조리실습실에서 베트남,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 출신의 도내 결혼이주여성 등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깻잎밥전, 궁중떡볶기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전수했으며, 경기향토음식연구회원 12명이 보조강사로 재능을 기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이번 쌀요리 교육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가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ZERO 지역’으로 선포하고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첫 번째 대규모 단속이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46개 합동단속반을 편성, 치킨, 족발 등 도내 야식 배달전문음식업소 2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단속 기간 동안 ▲변질,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이 미확보된 원재료 사용 여부, ▲미신고 영업, ▲음식물 재사용, ▲조리기구 및 시설 등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도는 특히, 야식배달전문점의 영업 특성을 고려해 단속 취약시간인 야간20시~24시까지 단속을 집중해 단속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거나, 영업장 소재지가 분명하지 않아 배달음식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배달음식 수요가 폭증하는 오는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대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 경기도청 [용인신문]2014년 기준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은 592개소이며 이 중 24%인 142개소가 경기도에 위치한다. 전국 시.도 중 경기도가 가장 많은 하수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자립률(에너지 사용량 대비 자체생산량 비율)은 12.4%에 불과하다. 전국 시.도별 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자립률과 비교해 봤을 때, 서울(30.7%), 울산(26.8%)에 비해 저조하며 전국 평균(15.2%)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경기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한계 보고서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을 통한 에너지 활용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기초시설은 쓰레기 매립장, 소각장,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보존을 위한 기반시설을 말하며, 소화가스, 하수열, 폐열 등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 환경기초시설 에너지 이용 특성을 살펴보면,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생산량의 80%는 소화가스이며,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여열의 90%는 열 공급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매립시설 9개소 중 2개소(남양주, 가평)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손잡고 스포츠기업의 판로개척, 스포츠산업 분야 창조오디션 등 다양한 스포츠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스포츠산업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블루오션”이라며 “경기도의 스포츠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도내 스포츠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4월 도내 스포츠용품 생산 중소기업 중 20개사를 선발해 7월 중국 상해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와 8월 일본 동경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각 박람회별로 1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참가비용은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도는 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0월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지페어코리아(G-FAIR KOREA)에 도내 60개 스포츠기업 참가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지페어코리아에 스포츠산업 전시관을 설치해 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중앙광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도 생산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급식에 관내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5개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423개 공공기관에 경기도산 농축산물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청 구내식당과 경기도 어린이집 2곳에 관내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이를 5개 공공기관으로 늘릴 방침이다.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약 3만 개의 행정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이 있으며 이중 종사자가 100인 이상인 공공기관만 추려도 423개 기관에 13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면서 “100인 이상 공공기관에만 납품해도 연간 800억 원 정도의 식재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경기도 산하 행정기관과 소방서, 출자출연기관 중 100인 이상의 기관에 공급해도 연간 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급식에 경기도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경기도
▲ 바른식생활 [용인신문]경기농림진흥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가 함께 하는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식문화로 삶의 질 향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농업농촌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은 농어업.농어촌 및 먹을거리 생산자에 대한 감사와 배려의 마음 배양을 위해, 식생활교육 5대 캠페인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학습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로 6월7일까지 모집한다. 평가를 통해 25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발표는 6월17일 재단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경기도 내 초.중학교 25개교 내외 2,000명(학교당 최대 160명 이내)이며, 참여학생 1인당 2만5천원(체험비 15,000원, 교통비 10,000원 등)으로 학교당 최대 4백만원(160명×25,000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기농림진흥재단 담당자(031-271-9571)에게 문의 및 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를 참고하면
▲ 경기도청 [용인신문]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와 통일부, 시군,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지역적응센터,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포천 소재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한기수 통일부 하나원장, 소성규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통일부, 시군, 경찰서,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지역적응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 담당자들 간의 토론 및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한기수 하나원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의 ‘최근 탈북경향과 북한이탈주민 이해’, 김선화 공릉사회복지관 부장의 ‘정착지원 기관별 역할과 지원 사례’ 등 주제발표를 진행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는 26일 10시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참여자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은 경기도가 경기관광공사,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나노기술원, 한국도자재단 등 도내 8개 공공기관과 연계해 관광, IT 등 각 특화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120명의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12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의 사업소개, ▲회계.세무 교육, ▲지원 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120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는 각 사업 분야별 최대 2천 5백만 원 이내에서 ▲아이템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각 주관기관별 창업 기본교육
▲ 주요사업내용 [용인신문]경기도는 26일 오후 2시 30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에너지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양진철 안산시 부시장, 에너지자립 거버넌스 위원, NGO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의 실현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에너지비전 실행기구로, 지난 3월 경기테크노파크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4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에너지진단, 효율개선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명 총 2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에너지 전담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체계적 보급과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 및 신 산업 창출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에서 추진하는 올해 주요 사업은 도민과 기업 대상 에너지비전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에너지 공모전 개최, 에너지 관련 자료 수집 및 제공을 담당할 에너지데이터센터 구축, 공동주택단지 대상
▲ 지원대상 [용인신문]경기도는 올해부터 기술성이 우수한 도내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에 총 100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 및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창업 3년 이내인 스타트업의 경우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매출액 등 재무구조가 좋지 않아 정부와 지자체 정책자금을 지원 받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트업들이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이른바 ‘죽음의 계곡(창업 후 3~7년)’을 넘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창업기업의 3년 후 생존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1%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의 특별경영자금 100억 원을 ‘기술성 우수 스타트업’에 최대 1억 원 한도, 4년(1년 거치, 3년 원금균분상환) 상환조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업체 당 최대 1억 원까지 100% 전액 보증하며, 보증료도 연 1%(고정)로 우대한다. 이자지원은 경기도가 1.6%, 농협은행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