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품목 [용인신문]관세청은 병행수입물품에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는 상표를 기존 810개에서 912개로, 품목은 92개에서 115개로 확대하였다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병행수입물품 통관표지’란, 큐아르(QR) 코드 형태의 통관표지를 병행수입물품에 부착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통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12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새롭게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는 화장품 상표는 NIVEA, PHYSIOGEL, CHAP STIC, LA MER 등이고, 시계는 BREITLING, RADO 등, 공구는 BOSCH 등이다. 품목으로는 가구, 건전지, 게임기, 낚시 용품 등 23개가 추가되었다. 통관표지 부착가능 상표는 관세청 홈페이지 및 병행수입위원회(TIPA-PIS) 홈페이지(www.tipa-pi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관표지 부착 희망상표를 신청받아, 병행수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 통관표지 부착가능 상표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통관표지가 부착된 병행수입 물품만을 판매하는 지식재산보호 쇼핑몰(‘알람몰
▲ 연안개도국 한국의 선진 수산양식 노하우를 배우다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5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 ‘연안도서국 해양수산 기술 및 정책 교육 초청연수’를 수료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안도서국 초청연수”사업은 주요 연안개도국 6개국(나이지리아, 기니, 가나, 솔로몬제도, 베트남, 스리랑카)의 수산분야 공무원 총 12명을 한국에 초청하여, 해외어업협력센터(부경대학교)에서 어업기술, 수산정책, 양식기술, 가공기술, 식품안전 등 수산분야 전반에 대해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개도국 역량개발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는 미국의 해양대기청(NOAA) 소속 공무원이 개도국 역량개발 관련 양국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동 초청연수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ODA 정책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초청 연수 수료식에 참석한 해양수산부 윤상린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지만, 많은 개도국들이 역량부족
▲ 바다로 운영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1일 만 28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절기 여객선 여행상품인 ‘열정! 바다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해양영토인 우리 바다와 섬들을 맘껏 둘러보며 국토사랑을 고취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열정! 바다로’는 작년 겨울에 여객선 자유이용권 ‘바다로’를 여름철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이다. 정부 국정과제인 ‘영세운송업 선진화’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의 섬 여행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연안여객선의 전반적인 운송 서비스를 높이고자 하는 정부 의지를 담고 있다. ‘열정! 바다로’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28세 이하 내·외국인에 한해 9,900원에 판매된다. 티켓 소지자는 같은 기간 동안 12개 섬으로 가는 여객선을 주중에는 반값으로, 주말에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바다로 활성화를 위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바다로와 함께하는 무한島전’과 같은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해양수산부은 지난 26일 박경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케이스 만츠(Keith Manch) 뉴질랜드 해사청장 간 한-뉴지 해기사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체결한 양해각서는 우리나라의 해기사 면허 보유자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뉴질랜드의 해기사면허와 동일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질랜드가 지난 2014년 7월 자국 국적 선박만 뉴질랜드 수역에서 조업이 가능하도록 수산업법을 개정함에 따라, 뉴지 측 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선박(6척)은 개정법이 발효하는 올해 6월 이후 조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일부 원양선사가 선박(4척) 국적 전환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4년 말부터 우리나라 해기사 면허가 뉴지 측에서도 인정될 수 있도록 뉴질랜드 해사청(Maritime New Zealand)과 양국 간 해기사 면허 상호인정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양국은 모두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으로서 STCW 협약*에 따라 해기사 교육과정 내용은 대부분 유사했으나, 양국 조업 환경으로 인한 교육과정 상 세부
▲ 2016 21C 다산 주니어 최종 선발자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8박 9일간 우리나라 북극 다산과학기지(북위 79도, 노르웨이 스발바르)에서 북극 과학연구를 직접 체험할 북극청소년연구단(21C 다산주니어)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에 처음 시작하여 12번째를 맞이한 ‘21C 다산주니어’ 프로그램에는 그간 총 5,610명이 응모하였으며, 이 중 79명이 다산주니어로 선발되어 북극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총 107명의 고등학생(경쟁률 36:1)이 응모하였으며, 연구계획서 심사(1차), 발표 및 면접(2차)를 통해 권우진, 양수정, 윤서주 등 3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과 함께 지난해 ‘전국 학생 극지 논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정현 학생도 북극 체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 극지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진 후,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북극 생물연구, 육상빙하 탐사 및 빙하시추시험, 개별연구 등 수행하고, 독일, 노르웨이 등 인근 기지를 방문하여 과학자들과 교류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파라과이 주택부 ‘소레닫 누녜즈’ 장관 등 중남미 5개국 11명의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 및 주한 대사 2명, IDB 전문관 2명과 27일(금) 14시 더웨스틴조선호텔(중구 소공동)에서 간담회를 갖고, 중남미의 도시, 주택개발에 대한 협력과 함께 한국의 뛰어난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수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호인 장관은 “중남미 건설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6.5% 증가율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신시장으로, 최근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신도시 실시설계(960만불, 선진+평화 컨소시엄, ‘16.3~’18.2)를 우리기업이 수주하는 등 중남미와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중남미간 도시주택 인프라 건설 협력과 한국 스마트도시의 중남미 수출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 및 한국 스마트시티 현장시찰을 계기로 한국의 도시개발경험을 중남미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미주개발은행(IDB)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 지진정보 전파체계 [용인신문]정부는 지난 4월부터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진대책 TF를 운영하여 지진방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27일(금) 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주재 ‘제9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지진활동이 증가 추세에 있고, 지난 4월 일본.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연쇄적인 강진으로 국민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국민 알림서비스 강화, 내진보강 및 교육.훈련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되어 온 지진방재대책에 대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완하자는 취지로 마련하게 되었다. 금번 지진방재 개선대책은 실제 상황에서 작동하는 지진방재체계 구축을 목표로 재정여건상 막대한 재원을 일시에 투자할 수 없는 점을 고려, 예산소요 사업은 합리적인 투자방향을 설정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가시적 성과 달성이 가능한 매뉴얼 및 대응체계는 조속히 시행한다는 정책방향하에 마련되었으며, 대국민 신속한 전파체계 구축, 시설물 내진대책 강화, 대응체계 강화 및 교육·훈련 확대, 과학적 지진대비 인프라 확충 등 주요 전략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4월 일
▲ 여성가족부 [용인신문]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해 세계 각국의 일·가정 양립 정책과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2016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 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박혜란)는 오는 6월 3일(금) 오후 2시 은행회관 컨벤션홀(서울 중구 명동 소재)에서 ‘서울 워킹패밀리 포럼 2016(Seoul Working Families Forum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해 8월 남성 육아참여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나는 행복한 워킹대디’ 행사 후속으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맞벌이 가정, 행복합니까’를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미국과 한국의 일하는 엄마· 육아하는 아빠의 사례를 나누고, 행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일랜드,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노력과 정부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부 ‘워킹패밀리, 그 치열한 현장’에서는 미셸 아웃러(Michelle Outlaw) 주한 미국대사관 지역공공외교담당관이 아이 셋을 키우는 일하는
▲ 여성가족부 [용인신문]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1주년을 기념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 일반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 동행 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가 27일(금) 오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열린다. 이날 걷기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정책의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한국청소년육성회(총재 박문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학교 밖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또래친구들과 활동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에 앞서 앞으로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될 ‘제2기 꿈드림 슈퍼멘토단’과 ‘제2기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꿈드림단’) 위촉식이 열릴 예정이다. ‘슈퍼멘토단’은 지역추천을 통해 교육, 문화예술, 의료, 법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과 경험을 공유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 추천으로 선
▲ 주요내용 [용인신문]앞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사업장은 외부 전문 강사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고용노동부가 보급하는 「교육 동영상」과「매뉴얼」을 활용하여 쉽게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 고용평등강조주간(5.25~31)을 계기로「직장 내 성희롱 예방·대응 매뉴얼」과「교육 동영상」, 「표준교육 가이드라인」등 3건을 홈페이지(http://www.moel.go.kr)에 올리고, 경제 5단체와 합동으로 중소사업장에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상시 10인 이상 사업장(약 27만개소, 1,002만명)에서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1회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지만, 그간 중·소규모 사업장(100인미만, 25만개소 586만명)은 인사 담당자가 직장 내 성희롱 관련 지식이 부족하고,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 애로가 많았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표준 교육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총 60분 교육을 ⅰ) 사업주 또는 인사책임자의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회사 방침과 조치 절차 등
▲ 삽교천 [용인신문]환경부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삽교호 수계 중 천안천, 곡교천, 남원천 수계에 대해 수질오염물질을 총량으로 관리하는 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기로 해당 지자체인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삽교호는 아산, 당진 등 4개 시.군 22개 읍.면, 180㎢(여의도 면적 62배)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79년에 조성되었으나 그간 수질이 5~6등급에 불과해 수질 개선요구가 지속됐다. 삽교호 수계는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의무는 없으나 종전의 배출허용기준 중심의 농도규제 방식으로는 삽교호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어 이번에 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키로 한 것이다. 삽교호 수계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위해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수계 이용 상황과 수질상태 등을 고려하여 오염총량관리의 목표가 되는 수질(목표수질)을 정하여 고시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해당 기초지자체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개발사업과 오염물질 삭감계획이 포함된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2017년)과 시행계획(2018년)을 수립하여 2019년부터 오염총량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울러
▲ 출처:상주시 [용인신문]상주시에서는 관내 27만여 필지에 대해 오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결정된 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자료로 활용한다. 지가변동 상황은 신규도로개설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 대비 평균 7.7% 상향조정 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관내 최고지가는 서문로터리에 위치한 남성동 소재로 ㎡당 35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중동면 금당리 소재 임야로 ㎡당 105원으로 결정되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30여 일간 시청 민원실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현장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상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