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역사회 내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특식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수지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홍순종)에서 떡국 떡 70kg을, 순대보감 풍덕천점(대표 김은혜)에서 순대국, 황태해장국, 올갱이해장국 등 총 200인분의 식사를 후원했으며 수지농협주부대학과 지역주민들이 비대면 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한근식 관장은 “겨울철 한파와 어려운 시기로 모두의 몸과 마음이 추운때 나보다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를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모아준 마음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