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2일 복지관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창의적인 아이디어 직원 공모전 발표회’를 실시했다.
공모전은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생각하는 기발한 모든 아이디어!’란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48명의 직원들이 57개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복지관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혁신적인 모델을 육성하고 기존 사고방식에서 탈피한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코자 계획했다.
또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복지관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한층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배출됐다”며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더 좋은 아이디어의 도입과 실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체육학박사 박장기 교수를 초빙,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및 부설기관 3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을 통해 위기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CPR)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