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기아자동차 소하점(대표 이형근 부회장)과 함께 특별한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끝자락에서 기아자동차 소하점 직원 6명이 저소득 재가 어르신 9명과 김장김치를 담그며 다가오는 계절을 준비했다.
김장은 어르신들의 재료 다듬기를 시작으로 김장이 서툰 직원들에게 손수 비법을 전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겨울에만 김장김치를 담다가 여름에 해보니 기분이 새롭다”며 “매번 김치를 받기만 했는데 직접 담고 가져갈 수 있어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소하점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여름 나들이, 김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