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양평군은 지역내 결혼이주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식물공예(압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인원은 40명, 교육대상은 양평군거주 다문화여성(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32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꽃누르미와 관련한 이론 그리고 기초과정을 통해 소품만들기, 액자만들기등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문화상품을 제작, 판매할수 있는 전반적인 교육이다.
접수기간은 2016년 8월 24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세미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식물공예(압화)전문인력 양성 취·창업과정 교육을 통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으로 연계돼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