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지난 20일 ‘사랑 더하기’ 활동으로 기아자동차 소하점(대표 신종신 부장)과 함께 여름철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기아자동차 소하점 직원 7명과 14명의 재가 어르신은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을 찾아 동굴 탐방, 레크리에이션, 점심식사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짧지만 알찬 여름휴가를 선사했다.
동참했던 신동민(31) 대리는 “더운 여름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과 함께 인근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의 더위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기아자동차 소하점은 남은 하반기 동안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들이, 송년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