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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민과의 소통 최우선으로”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출범

   

지난 17일 흥덕중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준선(한·기흥)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지난 3월 준비모임을 갖고 흥덕지구 내의 숙원사업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출범됐다.

초대 정재균 회장을 중심으로 김황 수석부회장, 이행순 부회장, 이종혁 사무총장, 신현태, 배상준 간사 등이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한다.

또한 현재 흥덕지구에 산재돼 있는 시내·외 버스 증차와, 초등학교 개교, 생태터널 완공 등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해 살맛나는 흥덕지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정 회장은 “흥덕지구는 지난 2003년 3월 국내 최초의 U-City시범도시로 선정돼 첨단정보통신 인프라 기반 아래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21C형 첨단도시를 목표로 계획 된 지역”이라며 “각각의 단지와 단독세대들이 모여 작은 자치단체를 형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공동생활체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끼리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 참여하고 이해하며 살기 좋은 흥덕지구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