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인시장, 시의회의장, 용인 동?서부경찰서장 등은 2011년도 법질서 확립 및 지역안전에 관한 추진과제 점검과 용인시 지역치안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가장 시급한 현안업무로는 방범시설물 확충 및 운영?관리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58개소 854대의 방범용 CCTV를 100여대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한적한 버스정류장이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을 노리는 성폭력사건 등 예방을 위해 보안등도 추가 설치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