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겨울방학을 맞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클래식부터 크로스 오버 뮤직, 타악 등 내용도 다양하다.
![]() |
||
앙팡! 두드림! 타악콘서트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난타 공연무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즐기면서 음악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회관은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양방언 신년음악회’가 준비된다. 2월 공연으로는 ‘김덕수의 판(pa:n)’ 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는 전 세계 2500만 어린이를 사로잡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그림책 ‘무지개물고기’를 뮤지컬로 각색했다. 바닷속 콘서트 장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화려한 비주얼, 화려한 의상, 익살맞은 안무 등으로 보여준다.
양방언 신년음악회는 세계적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과 함께하는 음악회다. 한국에서 사랑받는 대표곡을 중심으로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CF 등의 OST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김덕수의 판(pa:n)은 광대들이 널찍한 마당을 놀이판으로 삼아 음악, 춤, 소리, 연극, 곡예 등을 펼치는 가장 대중적이며 한국적인 유희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 관중이 추임새를 질러 흥을 돋아주고 그 흥을 받아 광대들은 더욱 신명을 발산하는 흥판이 펼쳐진다.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인비또가 열린다. 위대한 음악가의 정신과 영혼이 녹아있는 클래식 음악을 영상과 함께 특별한 해설로 만난다. 임정빈, 유형종 음악칼럼니스트들이 해설한다. (공연문의 031-324-4549 예매문의 031-324-89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