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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박 선수와 월드컵 16강전 과정과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가 나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와 박 선수는 이날 ‘월드컵 국가대표 주장/꿈☆은 이루어 진다!’는 격문이 새겨긴 노란색 완장에 서명한 후, 축구 꿈나무 선수들 팔에 채워주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념’이라고 새긴 싸인볼(축구공)을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는 박지성 선수, 부친 박성종씨, 정효웅 MBC 해설위원이 함께했으며 황성태 도 문화관광국장,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송기출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한편, 박지성 선수가 건립하는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 준공식이 오는 7월2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212번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