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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취약계층에 방역약품·방충망 지원

시, 여름철 맞아 전염병 예방 활동 강화

   
용인시는 여름철 전염병 발생에 대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하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전염병 발생제로의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하천, 공원, 인구밀집 지역에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기인 해충 살충기를 처인구 119대, 기흥구 97대, 수지구 98대 등 총 314대를 설치해 모기와 해충을 특수자외선 촉매로 유인, 구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건강 부서와 연계해 취약지구 현장조사를 실시해 250개소 취약가구와 72개소 장애인·노인복지 시설을 선정, 해충구제용 방역약품 3,630개를 배부하고 기동방역반이 출동해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방충망이 없거나 해충 침입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120가구를 선정해 창틀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위생해충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7월부터 8월까지 해당 읍·면·동장이 민간 자율방역단과 함께 관할 취약지역에 대해 특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