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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목요일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여성회관, 매주 ‘인비또(INVITO)’ 콘서트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용인시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등을 영상과 해설로 만나는 ‘인비또(INVITO)’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칼럼니스트인 임정빈씨가 6월 3일 베토벤의 ‘운명 1·2악장’과 ‘돌아오라 소렌토’, ‘그라나다’, 차이코프스키 ‘서곡’을 레오나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유리 테미르카노브 등 세계적 거장들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특별한 해설을 곁들여 선보인다.

6월 17일에는 베토벤의 운명 3·4악장, 모차르트의 피아노콘체르토 No21. 1악장, 베르디의 리골레또 ‘여자의 마음’과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푸치니의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담긴 영상과 깊은 해설로 진행된다.

6월 10일과 24일에는 음악칼럼니스트인 유형종씨가 프랑스 작가 뒤마의 소설 ‘춘희’를 소재로 한 오페라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와 쇼팽의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를 장엄하고도 잔잔한 영상과 심도 있는 해설로 펼쳐진다.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며, 월별 일괄 구매는 20%,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50% 할인해 준다. 예매는 전화나 방문(031-324-8994, 여성회관 1층 매표소, 토·일요일, 공휴일은 예매 불가), 인터넷(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