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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유물을 복원하거나 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들어 보는 6월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 와당 만들기, 유물복원체험 등 4개 강좌가 운영되며 미취학 어린이, 초등학생, 초등학생을 둔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에서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발굴체험’과 ‘구석기 생활문화 체험’은 무료, ‘와당만들기’와 ‘유물복원 체험’은 재료비 5000원을 부담해야 하며 완성 작품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유물 발굴과 복원과정을 선보이는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고학년으로 나눠 각 15명을 모집한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15명을 모집한다. 와당 만들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셋째 주 토요일(19일)에 실시하며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변천해 온 와당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하는 ‘유물복원 체험’은 첫째주 토요일(5일)에 열린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5개팀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