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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갈역세권 개발 본격화

지난 4일 도시개발구역지정…개발계획 승인 고시

용인시가 지난 4일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35만5401㎡를 역세권으로 개발하기위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로써 분당선 연장선 구갈역과 용인경량전철이 환승하는 기흥구 구갈동 일원이 가칭 기흥뉴타운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원병희)이 제출한 용인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제안에 따라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구갈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35만5401㎡로 시는 실시계획 인가 때 공업지역(32만1000㎡)과 자연녹지지역(3만4000㎡)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해 4천가구 1만12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상업용지가 전체의 53.4%(18만9000㎡)로 가장 넓으며 이 곳에는 광장과 환승센터를 포함해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나머지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이다.

시는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량전철 환승을 위해 대규모 환승센터를 도입하고 환승역세권 주변 지역을 계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