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용인신문 |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5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차의과대학교병원과 인하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신이자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이며 현 다보스병원 내과 고원진 진료부원장이 진행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소화기 질환의 주요 원인과 증상, 진단 방법,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강좌는 소화기 질환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좌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증상이나 치료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성범 이사장은 “소화기 질환은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지역주민들에게 소화기 건강과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보스병원은 올해부터 매월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회차인 오는 6월 12일에는 척추·내시경센터 여운탁 센터장이 ‘퇴행성 척추질환’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