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정하용 도의원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 민의 반영”

예산 확보 이어 주민설명회 ‘소통의 시간’

용인신문 |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18일 기흥구 상하동 상하천에서 열린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과 관계 공무원 및 공사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사 관계자들의 사업 추진계획 설명 및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사업은 상하천과 신갈천이 합류하는 구갈교 인근(상하동 346-4번지 일원) 하천에 산책로 포장·징검다리설치, 자연석 정비 및 나무 식재 등이 주 내용이다. 이달 공사에 착수해 5월에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작년 연말에 경기도 특조금 예산 3억 원을 확보한 이후, 곧 착공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사업은 상하천 도심하천 생태복원 사업 시 조성한 수생비오톱 구간을 재정비하는 것인데, 앞으로 이 구간은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분들께서 쾌적한 하천 환경을 통해 힐링하시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 진행 중에 산책로를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며 “공사 이후에도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기흥구 상하동 상하천에서 열린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공사’ 주민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