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안녕하십니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권인숙입니다.

용인신문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용인 지역의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계신 김종경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든 용인신문 관계자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1992년, 용인신문은 ‘지역발전 선도, 왜곡보도 불식’이라는 사시와 함께 용인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첫발을 뗐습니다.

지난 31년간 오로지 용인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지역 내 건전한 공론장 형성을 목표로 달려온 용인신문이 있었기에 지금의 용인특례시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용인시민이 주인 되는 사회를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창간 31주년을 맞아 용인신문이 더욱 성숙하고 진실된 지역 언론으로써 더욱 큰 도약을 이뤄내기를 기원합니다. 용인신문이 지금껏 용인만을 위해 걸어온 길처럼 저 역시 용인과 처인구를 위해 앞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욱 정확하고 진실된 지역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순간에도 땀 흘리고 있는 발행인과 편집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용인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