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의정부시는 11월1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제14회 발달장애친구와 함께하는 제14회 징검다리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검다리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과 그 가족, 비장애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체험부스 행사, 2부 기념식, 3부 놀이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메이크업체험, 셀프네일아트, 발마사지, 포토존, 컬러비즈 만들기, 팔찌 만들기, 현수막 가방 만들기, 직업체험, 헤어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2부 기념식은 발달장애인 사물놀이패 ‘얼쑤좋~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3부 놀이마당은 명랑운동회로 진행되었으며 줄다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장애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65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44만 의정부시민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양평군(보건소)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건강 지지프로그램을 매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용문사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냅킨아트 패브릭 바구니 만들기,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11월 통합건강지지 프로그램으로는 ‘치료 레크레이션’을 운영함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관계형성, 팀파워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 일시는 11.18(금) 14:00~16:00 운영되니,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분들, 그리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에 양평군 권영갑 보건소장은 “암환자와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온 갖 쓰레기로 가득했던 기초생활 수급자 장모 할아버지(65, 초월읍 신월리)의 주거환경이 관내 기업의 재능기부 사업인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으로 새단장됐다. 장 할아버지는 희귀난치성 질환과 장애로 소득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저장강박증으로 방안은 생활쓰레기더미와 악취, 쥐가 들끓어 일상생활은 물론 건강마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관내 기업과 광주시 직원, 이웃들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협업을 통해 청소와 소독, 주거환경 보수, 정신건강 상담 등 장 할아버지가 처해있는 문제를 다각도로 해결하기로 했다. 초월읍 환경미화원 등 10여명은 힘을 모아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날 장 할아버지 집에서 나온 쓰레기는 무려 7t에 이르렀다. 자활기업 ‘클린광주’에서는 깔끄미 사업으로 집안 소독은 물론 외부 방역을 펼쳤다. 관내기업체에서는 노후돼 무너진 천장과 내벽은 보수하고, 도배·장판·싱크대를 새롭게 했으며 냉장고, 가스레인지, 옷장, 이불장 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외부에 노출돼 있는 두꺼비집 등은 누전이나 합선에 의한 화재 위험이 있어 전기배선 공사가 실시됐다. 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생활 쓰레기를 버리
(용인신문) 안양시 관양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온가족이 도서관에 모여 건전여가를 도모할‘별밤 가족 인문놀이터’를 연다고 밝혔다. 인문놀이터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먼저‘별밤극장’코너에서 영화‘어바웃타임’을 상영한다. 성인이 된 날 아버지로부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신비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남녀간 사랑과 가족의 우애를 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3층 문화교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침 이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관계로 수험생들에게는 영화에 심취해보는 좋은 기회도 된다. 어린이자료실은 당초 오후 6시에서 이날 당일에 한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따라서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은 밤 시간대까지 마음껏 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아울러 재미있는 인형극‘토끼마을 노래자랑’이 이곳 어린이도서관에서 공연된다. '책 저금통 만들기’,‘나만의 가방 만들기’,‘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4개의 스탬프를 수령하면 소정의 선물이 주어지는‘스탬프 투어’도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접수가 필요한 어린이자료실의 인형극과 인문놀이터의 보다 자
(용인신문) 동두천시는 2016.11.21.∼12.26.까지 총36일간 『2016년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함으로써,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제3자 의뢰 거주불명등록 요청자 및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조사하게된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세대 방문조사로 실시하여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등은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받게 된다.
(용인신문)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추진한‘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및 DB구축 사업’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의 설명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한 추진개요, 무단점유, 유휴토지 등의 문제점과 대책 등이 보고됐다. 아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유재산담당 직원들은 공유재산 시스템 내 자료정비 및 신규자료 구축과 무단점유 재산(193필지, 82,737㎡) 및 유휴토지(167필지, 12,627㎡)를 신규 발굴로 인하여 향후 시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구리시 남기산 부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시의 공유재산에 대한 기초 DB를 확보함으로써 유휴재산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유재산 관리에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이를 근거로 삼아 앞으로 활용도가 낮은 토지는 매각하거나 대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제고하고 불법이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로 사회적 형평성 실현 등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실태조
(용인신문)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혜의혹과 계약의 문제점 조사를 위해 구성된「경기도 K-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박용수(파주2)]」제2차 조사가 2016년 11월 1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금번 제2차 조사에서는 K-컬처밸리 사업추진 과정에서 CJ E&M 컨소시엄과 경기도가 투자협력의향서(LOI) 계약을 체결할 당시 외투기업에 대한 신용평가가 제대로 진행됐는지 여부에 대해 강하게 따져 물었다. 박용수(더민주·파주2) 특위 위원장은 이날 CJ E&M 컨소시엄과 경기도가 LOI 계약 및 기본계약 체결과정에서 외투기업에 신용평가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대목을 지적하며, 경기도 행정 시스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박 위원장은 "한류사업단의 업무 분장 상 외국인투자기업이 투자자로 경기도 사업에 참여할 경우 신용평가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에 대한 업무가 한류사업단의고유 업무인데도 LOI 계약 및 기본계약 당시 외국인투자기업인 방사완 브라더스에 대한 신용조회를 하지 않았다면 명백한 직무 유기이며 어떻게 은행에서 발급한 서류 한 장으로 계약을 체결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용인신문) 경기도민 과반수가 여성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7일 오후 3시 연구원내 큰나눔터(202호 기존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민 성평등 의식 및 정책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토론회는 조사결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성평등 의식 정책 수요조사는 연구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19~64세 성인남녀 1,045명(여성 519명, 남성 5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조사는 일대일 대인 면접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2%p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6%가 여성에게 불평등하다고 대답했다. 남성이 불평등하다고 한 응답자는 3.5%에 불과했다. 실제 성차별을 경험한 비율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소득부문에서 여성 응답자의 62.6%가 성차별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한대 비해 남성은 22.8%만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성희롱을 당한 경험도
(용인신문) 경기도가 환경 분야 취업희망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우수 환경기업 취업설명회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기업 리쿠르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열리는 자리로 경기도와 의정부시,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우수 환경기업 16곳과 신한대, 대진대 등 경기북부 소재 대학 환경학과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나우환경산업㈜, ▲동보섬유, ▲매크로드㈜, ▲명화환경산업㈜, ▲㈜상록이티씨, ▲㈜에덴, ▲㈜영신물산, ▲켐익코퍼레이션, ▲코오롱환경서비스㈜, ▲㈜테이스케이워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환경관리주식회사,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한불에너지관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다. 이들 업체는 취업상담 부스 ‘리쿠르팅관’을 운영해 기업별 인력채용 계획 및 채용 요건 등에 대한 1:1 채용상담을
(용인신문) 김천율곡초등학교는 11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본교 강당 및 학급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밤토리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2학년은 학년 발표회로 강당에서, 3~6학년은 학급 발표회로 학급에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강당에서는 1부 행사로 1~2학년 학년 발표회가 열렸으며, 2학년 학급 회장들의 환영 인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다. 1부 행사에는 난타, 동요 메들리, 탈춤, 연극, 핸드벨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참석한 250여명의 학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율곡초 방과후 프로그램의 공연이 이어졌다. 율곡초에서는 바이올린, 오카리나, 마술, 드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1년 동안 연습하고 익힌 솜씨를 선보여, 학부모님들의 방과후에 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2부의 마지막 무대는 1년간 열심히 연습한 학부모 기타 동아리의 무대도 선보였다. 3~6학년 각 학급에서도 부채춤, 댄스, 리코더 합주 등 학생 스스로가 계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본관 1층과 2층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는 방과후 미술부와 클레이 작품을 선보여, 학부모님들은 발표
(용인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덕양구 동산마을 22단지와 함께 비만예방관리사업 및 건강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계단 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고양시 이진찬 제1부시장의 격려사와 시의원의 축사로 시작됐고 이동금연클리닉, 치매선별검사, 건강정보 패널을 전시한 건강홍보관과 인바디 측정, 골밀도검사, 건강상담 등을 할 수 있는 건강버스 운영으로 이뤄졌다. 또한 내혈압과 내혈당, 비만도 측정 등의 기초검사를 토대로 한 전문의사와의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산마을 22단지는 2013년 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2014년 10월 최우수 경기도 모범아파트로 선정되는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건강아파트다. 건강계단을 걸어본 한 주민은 “아무것도 없는 계단보다 환경조성이 되어 있는 계단을 걸어보니 건강정보도 읽으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계단걷기 운동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2배 이상 증가하고 비만예방, 건강증진, 기분전환 효과까지 있는 일석 삼조의 운동이다”라며 “이러한 운동이 생활 속에서 정착·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은 11월 13일 의정부3동 기초생활수급자 중 4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의정부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약 30여명의 소사모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연탄 구입부터 배달까지 직접 했다고 한다. 방가인 소사모 대표는 “작지만 마음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이 손수 연탄을 채워드리며 사랑을 실천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쁠 따름이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원선 의정부3동장은 “의정부3동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소사모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작은 연탄의 힘으로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모는 14년을 이어온 봉사단체로 사회복지시설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식사후원봉사도 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호원동·가능동·금오동을 오가며 4차례 연탄지원을 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5회 차로 의정부3동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하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