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험수기 공모전은 6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19일간 접수할 계획이며, 도외 관광객이 공모 기간 중 이메일로 체험수기 공모 내용(A4 1~4매)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도는 전북투어패스 1회 이상 사용 경험이 있는 도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은 개선사항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북투어패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지도 및 판매량을 확대하는 게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외부 관광객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 수기 공모가 가능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관심도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투어패스 체험수기 공모전에 대한 참여방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ㆍ토탈관광ㆍ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도 관광부
(용인신문) K-water는 계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권역 중심으로 운영하던 가뭄 대책본부를 전사(全社)로 확대해 2017. 6. 8(목)부터 ‘가뭄 비상대책본부’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5월 강수량*은 최근 30년 평균의 50%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 2017년 3∼5월 강수량 :117.6mm, 최근 30년(1981년∼2010년) 평균 강수량 : 236.6mm 그동안 K-water의 가뭄 대응은 가뭄 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권역 본부의 가뭄대책본부에서 담당해왔다. 그러나 가뭄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물 관리 역량을 결집해 보다 효율적으로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권역본부 중심의 운영체계에서 전사 통합 ‘가뭄 비상대책본부’로 확대해 운영한다. 가뭄 비상대책본부장은 이학수 K-water 사장이 맡아 가뭄 대응을 직접 지휘한다. 비상대책본부로 확대함에 따라, K-water 본사는 가뭄 지역 인근의 댐, 광역상수도, 지하수와 같은 여유 수자원과 연계 운영하는 방안 등 총괄계획을 수립한다. 권역본부는 가뭄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세부계획을 수립·시행한다. 한편, 2015년부터 계속된 강수량 부족으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9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2017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돌봄으로 부양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힐링’을 테마로 마련된 1박 2일 캠프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당초 모집인원 보다 많은 치매환자 가족이 신청할 정도로 적극적인 호응 속에 사전모집이 완료됐다. 캠프에 참가한 치매환자 가족들은 치매환자 돌봄 정보와 정서적 교류를 위한 나눔의 시간 및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캠프 참가자를 환송하는 자리에서 “이번 힐링캠프 참여를 통해 잠시 부양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힐링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출발하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연병길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돌봄 의존도가 높고, 장기적인 간병으로 부양부담이 큰 질병이나, 치매환자를 위해 묵묵히 곁을 지키는 가족들은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힐링캠프는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저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의 사전예약을 6월 9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7일(금)부터 시작되는 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을 경험하고 싶다면 곧 방학이 시작하는 것을 감안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여름철 마다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을 오는 7월7일(금)부터 8월20일(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여의도 200개동, 뚝섬 130개동, 잠원 100개동까지 총 3개소 430개 동을 운영한다. 은 시에서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므로 텐트 등 무거운 장비를 휴대할 필요가 없음으로 캠핑장비가 없고 경험이 부족한 캠핑초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어 장거리로 떠나는 것이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주말을 이용해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편의시설도 많이 보강하였다. 바비큐존은 캠핑장별로 2~4개씩 운영하고 있으며 테이블, 의자, 매트, 아이스박스, 랜턴 등 다양한 대여물품을 구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설공단은 6월 12일부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장례수요를 충족하고, 효율적으로 장사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봉안시설 이용 시 부부합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가 운영하는 공설장사시설은 영락공원의 경우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묘지시설, 추모공원의 경우 봉안당, 벽식봉안담(개인, 부부), 가족봉안묘(6위, 12위)가 있다. 부부합장이란 하나의 묘지(봉분)에 부부를 동시에 매장하는 것처럼 하나의 봉안시설에 부부를 동시에 봉안 가능하도록 허가하는 것으로 그동안 봉안시설의 경우 다양한 세대가 이용 가능한 가족봉안묘나, 부부형 벽식봉안담을 제외하고는 봉안시설 1기에는 한 분만이 봉안 가능했다. 올해 3월 「부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기존에 한분이 봉안되어 있고, 최근에 다른 한분이 사망하여 부부합장 봉안을 시행 할 경우에 사용료의 10/100을 선 공제 후 사용한 일자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반환이 가능해졌다. 부산시설공단에서는 “장사시설의 특성상 다양한 장례수요에 발맞추어 장사시설을 공급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기존 봉안시설을 이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장례서비스를
(용인신문)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송현시장이 야시장으로 거듭난다. 행정자치부는 행자부 지정 9호 야시장인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9일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침체되었던 인천의 전통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은 기존의 재래시장인 송현시장과 연계한 9번째 야시장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송현시장 중앙통로의 30개 매대에서,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로 서울및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쉽다. 지난 2일~3일 시범개장 기간에는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야시장 종료시간이 되기 전에 모든 판매대의 음식이 판매완료 되기도 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여기서 30여 년간 장사를 해왔는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방문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말하며 야시장 개장으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행정자치부는 전국에 야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
(용인신문) 과천청사관리소는 지진을 대비한 사무공간에서 활용 가능한“정부청사 안전장치 설치 매뉴얼”을 발간·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관련하여 정부청사 사무공간의 각종 전자·사무기기의 재배치 및 고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 ECA(지진국가연합)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는 사망자보다 물건(TV, 책장 및 유리 등)의 비산·낙하로 인한 부상자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함 지진은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단 한 번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건물 내진설계에 그치지 않고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무 공간 등에 적용 가능한“지진대비 정부청사 안전장치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입주기관 및 지자체 등에 배포 활용토록 했다. 매뉴얼의 주요내용은 사무공간내의 캐비닛·화분·전산기기·책장 등에 안전장치 설치 내용을 소책자에 그림으로 알기 쉽게 담았다. 한승섭 과천청사관리소장은 “지진을 대비한 조그마한 실천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며 매뉴얼이 각 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2017년 9월 충청북도 진천에 개촌(開村)하는 국가대표 선수촌의 새로운 명칭을 6월 9일~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1966년 6월 건립된 태릉선수촌은 지난 반세기 동안 유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해낸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이었으나 종목의 다양화와 공간적 협소로 인하여, 대한체육회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1,594,870㎡에 달하고, 35종목 1,150여명이 훈련 가능한 세계적인 규모의 선수촌을 2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하여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선수촌은 소재지의 지역명을 사용하여 이름을 붙였지만,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과학 훈련시설의 선수촌이 새로이 문을 여는 만큼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선수촌을 만들고, 새로운 선수촌의 등장을 널리 알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대표 선수촌의 기능을 잘 나타내는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이고, 온라인 홈페이지(www.sports-naming.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 이외의 명칭도 제시가 가능하며, 이름과 잘 어우러지는 슬로건을 동시에 제출한 경우
(용인신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9일(금)~10일(토)에 이촌·뚝섬·양화 한강공원을 금빛 물결로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전원풍경을 선사했던 밀·보리를 직접 수확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밀·보리밭은 지난해 가을에 파종하여 올 6월까지 도심속 전원풍경 대면적의 청보리·밀밭을 조성하였다. 전원풍경단지는 총면적 24,200㎡(청보리밭·이촌공원 / 밀밭·양화, 뚝섬)규모로 시민들로 하여금 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시골풍경을 조성하였다. 이촌한강공원의 보리밭은 15,100㎡면적으로 전북 고창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전북 고창군으로부터 재배기술과 오색보리종자(453kg)를 무상 지원받아 지난 5.12~14일 ‘청보리밭 즐기기’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화, 뚝섬한강공원 밀밭은 총 9,100㎡면적으로 한강공원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40kg)과 고창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종자(233kg)로 조성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보리쌀·밀’은 가공을 거쳐 서울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한강에 인접한 11개 자치구(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기초 푸
(용인신문) 한 끼 밥상을 나누며 밥상의 품격을 알고 싶다면 맛동 ‘가나다 밥상’에 참여해 보자. 서울특별시는 식생활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상설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가)치를 나(나)누고 다(다)양한 밥을 짓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나다 밥상은 시민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음식의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농사와 식탁, 식생활과 삶의 방식,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생각해보는 ‘식문화 혁신 프로젝트’다.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기획한 프로그램과 시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 시민이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기획 프로그램은 밥짓는 학교, 맛의 방주, 셰프의 테이블, 소셜 다이닝 등이며, 시민 제안 프로그램은 글로벌 식탁으로의 초대, 취미식당 등이다. 특히 6월에는 ▲맛의 방주를 찾아서: 어간장, 앉은뱅이 밀, 제주도 맛의 향연 ▲밥짓는 학교: 여름맞이 밥 한그릇 ▲셰프의 테이블: 제3의 식탁 오감으로 느끼는 마크로비오틱* 등을 진행한다. 또 ▲도예가의 식탁: 그리스 음식 기행, 그리스 와이너리 정찬 ▲취미식당: 전통주와 음식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축산과는 8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업축산과와 가축위생연구소 공무원 등 20여명은 연서면 고복리 배 재배 농장을 방문해 봉지 씌우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장 주인 김학용(59세) 씨는 “한창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공무원들의 도움은 단비와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규표 농업축산과장은 “각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시내버스 51대 증차와 승객 확보를 위해 1일 1만 명 더 태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전의 시내버스 승객은 2015년 하루 42만 5천명에서 지난해 41만 4천 명으로 1만 명 남짓 가까이 줄었다. 시는 인구 감소와 자동차 보유대수 증가, 유가 하락 등이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업체와 함께 전년대비 승객 수 증가 목표치 달성을 위해 ▲버스업체 공동 목표로 계절별(테마버스) 수요 추가 발생 노선의 탄력적 운행, 집중시간대 예비차 투입, 순환노선·외곽노선 개선, 승객비례 평가제 운영, 과밀(미탑승)정류장 승차 도우미 운영, 업계 종사자 버스 타기,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설정하고 공동책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승객 창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년대비 1일 평균 전체 승객 1만 명 증가 공동 목표 달성 시에는 업체별 대수 비율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시내버스 승객 감소는 인구감소와 저유가등으로 인한 요인이 있으나, 대전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