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험수기 공모전은 6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19일간 접수할 계획이며, 도외 관광객이 공모 기간 중 이메일로 체험수기 공모 내용(A4 1~4매)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도는 전북투어패스 1회 이상 사용 경험이 있는 도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은 개선사항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북투어패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지도 및 판매량을 확대하는 게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외부 관광객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 수기 공모가 가능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관심도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투어패스 체험수기 공모전에 대한 참여방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ㆍ토탈관광ㆍ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도 관광부서에서는 페이스북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육홍기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이번 전북투어패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관광객의 다양한 체험 및 개선사항을 수렴, 전북투어패스에 반영하여 사업 조기정착 및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으로 도내 관광객 유치 몰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전북투어패스 인지도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도외 대학생 팸투어(6.2~4) 2회 및 중앙 언론인 팸투어(6.2~3)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