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삼성생명휴먼센터 체육관에서 제3회 ‘꿈나무 휴먼프로젝트’를 개최했다.‘꿈나무 휴먼프로젝트’는 용인서부경찰서와 삼성생명휴먼센터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청소년 학교폭력․비행 예방 프로그램이다.사춘기, 학업에 대한 부담 등 여러 고민에 처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삼성 소속 프로 선수들의 운동 강습과 선수들의 경험을 담은 교육이 진행된다.지난 5월과 8월 삼성블루팡스 배구단, 삼성 썬더스농구단이 참여해오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도록 당부가 담긴 박주진 경찰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관내 중학생 40명과 삼성생명 탁구단이 함께한 스포츠․교육활동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른 사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비행 등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선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면 가득 사람들의 정 넘쳐나는 따뜻한 신문 용인지역의 언론문화 창달과 정도 언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용인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용인교육가족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지난 24년 동안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언론기관으로 성장하여 용인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습니다. 21세기 정론직필의 선두언론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써주길 바랍니다. 박근재 용인세무서 서장 신속 . 정확한 뉴스. . . 오피니언 리더 열독지 용인의 100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용인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용인신문은 창간 이후 지역경제 및 정치, 사회, 문화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용인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문제를 공론화하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용인신문이 지역내 대표 언론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 . 새누리) 지역발전 방향 제시 등 끊임없는 노력 감탄 안녕하십니까? 용인갑 국회의원 이우현입니다. 용인을 대표하는 언론사이자 지역 중심의 정제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 온 용인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용인은 전국 어느 곳보다도 많은 지역현안들을 안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과 문제점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지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고민하는 용인신문의 노력이야말로 새로운 용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용인신문 창간을 축하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바탕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신문사가 되길 바랍니다.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더민주) 용인지역 구석구석 살피는 '시민의 파수꾼' 안녕하세요. 용인시(을)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용인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속보보다는 정확성을, 사실보다는 진실을 추구하겠다는 설립 취지 아래 발로 뛰는 언론의 모습으로 용인의 대표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또한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면서 지역 발전에 큰 역할
용인시는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4일 현대자동차가 제기한 기업내 인재개발원에 대한 35억원의 취득세 부과 취소소송에서 시의 손을 들어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수원지법이 평생교육법상 교육기관의 교육 대상이 불특정 다수여야 한다는 규정이 따로 없다는 점을 들어 현대자동차의 주장을 수용한 것을 뒤집은 결과다. 시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부(김필곤 부장판사)는 이날 판결에서 “평생교육기관 설치자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에 기여해야 하는 등의 규정에 주목해 회사 임직원만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기관에 대한 과세는 정당하다”며 시 손을 들어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2년 4월 기흥구에 연수시설을 지어 평생교육시설로 등록한 후 지방세 특례법에 의해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았다. 하지만 시는 지난 2014년 7월 현대자동차가 불특정 다수가 아닌 사내직원을 위한 교육시설로 이용한다는 점을 들어 감면받은 취득세를 부과, 회사 측이 이에 반발해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했다.
꾸준한 헌혈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 군 간부가 최근 헌혈 100회를 달성,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주인공은 제3야전군사령부 장비정비과에서 복무하고 있는 김윤회(37) 소령이다. 대한적십자의 헌혈 유공장 ‘명예장’은 헌혈 100회를 실시한 자에게 수여하는 특별한 상으로 김 소령은 96년부터 21년간 꾸준하게 헌혈을 해왔다. 김소령은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행동”이라며 “앞으로 200회, 300회를 달성해 아픈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안전문화 체험행사. 용인시가 용인교육지원청과 동부경찰서, 소방서 및 군부대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행사에서는 다양한 전시부스와 재난체험 및 대피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은 안전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의 모습. (사진=용인소방서 제공)
지난 9일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용인시 재활용센터에서 불이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활용 쓰레기 5톤과 집하장 200㎡ 중 약 50㎡, 샌드위치 패널 10㎡가 소실되는 등 약 32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적재된 쓰레기 내부에서 발화된 탓에 플라스틱류와 가연류 쓰레기 등에 옮겨 붙으며 화재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벌써부터 제안사업 투명성 . 민민갈등 등 우려 시 "심사 거쳐 보조금 형식 지원 문제 없을 것" 시립화장시설인 용인평온의 숲 입지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처인구 이동면에 지급된 300억원의 주민지원기금이 또다시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시가 오는 2018년까지 지원기금 원금에 대한 운영권을 이양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원기금의 이자부분을 지역 내 사업기금으로 쓰는 과정에서도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진 바 있어 오는 2018년까지 처인구 이동면에 지급되는 100억원의 주민지원기금을 포함한 총 300억의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용인시와 이동면 주민들에 따르면 오는 2017년까지 어비리2리와 묘봉4개리, 2018년부터는 이동면에 대한 주민지원 기금 운영권이 이양된다. 이들 지역에 지급된 기금규모는 각 100억 원씩이다. 주민지원기금은 그동안 통합관리기금으로 예치, 원금 100억 원에 따른 이자(3.5%)에 한정해 주민들의 사업제안을 받아 지급돼 왔다. 하지만 시는 올해 어비리를 시작으로 기금 예치가 아닌 원금 100억 원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제안을 받고있다. 어비리의 경우 주민들의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빌라와 노인복지회관 신축에 대
청와대 국정농단에 대한 규탄이 전국 각계각층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용인 지역에서도 시국선언과 항의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대학교에서 처음 일어난 시국선언이 일반시민들과 지역 내 정치권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 특히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밝혀지며 청와대를 성토하는 목소리,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시국선언과 항의집회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수지구에 위치한 죽전 포은아트홀 광장에는 시민 약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용인시민 시국선언·시민행진'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에서는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함께 문화공연이 진행,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이어갔다. 이어 집회가 끝난 후에는 수지구청 인근까지 약 3㎞ 구간에서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11일에도 시국선언 집회를 이어가는 등 지속적으로 집회를 이어갈 것을 내보였다. 지방의회 의원들도 시국선언에 동참, 의혹 없는 수사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퇴진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동 소속 7명의 의원들은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
지난 9월 용인시는 한 전시홍보 및 행사 대행 업체와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임신축하 용품을 제공한다는 협약을 발표했다. 이에 지역 내 많은 임신부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는 임신부가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육아용품 지원대상이 올해 11월 1일 이후 임신이 확인된 용인시민과 수원시민에 국한됐기 때문이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거주하는 이아무개(32‧여)씨는 지난 9월 발표된 육아용품 지원에 대한 기사내용을 기억하고 지난 1일 해당 홈페이지에 육아용품 지원 신청을 진행했다. 하지만 육아용품을 신청하지 못한채 아쉬움만 얻게됐다. 신청자격이 올해 11월 1일 이후 임신이 확인된 사람으로 제한된다는 내용을신청후 알게됐기 때문이다. 실제 육아용품 지원에 대해 시가 대대적인 홍보를 했던 자료를 살펴보면 11월부터 육아용품을 지원한다는 내용은 있었지만 임신확인일에 대한 기준은 찾아 볼 수 없다. 시는 업체 측이 홈페이지를 신설하면서 공지사항과 신청과정에 육아용품 신청에 대한 기준을 기재했다는 입장이다. 즉 11월 1일이 사업기준일이고, 신청자들이 홈페이지에서 11월 이후에 임신이 확인된 시민에 한해 육아용품을 지급하는 것에는 무리가
지난 8월 용인시가 추진한 기흥구 보정동 일대 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 백지화로 인해토지주간의 갈등이 심화되고있다. 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인근주민들과 토지주들의 반대로 사실상 취소됐지만, 첨단산업단지 동참을 독려한 보정동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토지주들로부터 배임혐의로 고소된 것. 결국 시와 민간업체가주도한 설익은 개발사업 계획이 인근 주민들로부터동의를 얻지 못한채 갈등만 부추긴 결과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용인보정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결정고시가 됐다. 이후 사업계획이표류하던중 시가 지난 8월 첨단산업단지 개발의사를 밝혔지만 인근 주민들과 토지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취소됐다. 보정동 도시개발사업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보정동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A씨를 배임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유통상업지역’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보정1구역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위원장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발시행용역업체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지난 8월 시가 당초 유통상업단지에서 첨단산업단지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던 당시 토지주들과
2017년 대학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능시험이 오는 17일 치러진다. 금번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지역 내 수험생은 총 1만5779명으로 지난해 보다 756명이 증가,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수능시험 접수인원이 줄고 있는 가운데 용인은 오히려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이에 대해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지역 내 기숙학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접수인원 증가로 인해 지난해 27곳의 수능시험장은 올해 29곳으로 증가했다. 특별관리대상자인 수험생은 올해 총 14명으로 이들은 용인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각 구별로 시험장 분포를 보면 처인구의 경우 용인고등학교를 비롯해 포곡고, 삼계고, 태성고, 용신중, 고림고 등 7곳에 시험실이 배치됐다. 기흥구는 초당고, 초당중, 백현고, 동백고, 청덕고, 청덕중, 성지고, 성지중, 기흥고, 구갈중, 보라고, 신갈고, 흥덕고, 보정고, 서천고 등 15 곳이다. 수지구는 죽전고, 수지고, 풍덕고, 서원고, 신봉고, 상현고, 성복고, 홍천고 등 8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수능을 앞두고 용인교육청 측은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사안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속칭 ‘수능시계’로 불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