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서 테이프 커딩에 함께한 참석자들 모습 우사무엘 교수(왼쪽)가 리빙렙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 사고원인 분석과 범죄 수사에 활용되는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기술 및 보안 연구소를 설립한다. 지난 25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는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 개소식이 열렸다. 최근 자동차의 전자화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자동차에서 생성되는 디지털 데이터 확보는 사고조사 및 범죄 규명에 중요한 연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디지털 포렌식과 사이버 보안을 함께 연구하는 연구 기관은 전무했다. 단국대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은 5G,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시대에 도래할 첨단 자동차 교통사고 조사부터 범죄 수사에 사용될 최신 기술을 연구한다. 리빙랩은 자율주행 가상환경을 기반으로 실내 주행 시스템, 위치정보 동기화 시스템, 충돌 모사 시스템, 이벤트 기반 이미지 생성 및 수집 시스템 등 핵심 요소기술을 결합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 보안 기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조아용페이퍼 만들기를 설명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21일 제 4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주최하고 용인시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용인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도시 전체가 배움터, 배움 맛집, 용인'이란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신들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취미와 직업을 연결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 사회적 책임과 공감 능력을 갖춘 인성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조아용 페이퍼’ 만들기와 ‘컬러링 북’ 채색 체험활동,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됐다. 곽규훈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어떤 교육을 제공하는지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는
참가청소년들이 민속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절미 만들기 떡메체기를 체험하는 참가 청소년들 모습 제사 지내는 문화를 체험하는 참가 청소년들 모습 [용인신문] 지난 21일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우리 문화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국민속촌을 방문, 인절미 만들기, 전통문화 탐색 및 체험, 삼도판굿 관람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정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주도적인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욕구 해소를 위해 하랑, 기획·홍보단등 자치 회의를 통해 알고 싶은 전통문화 내용을 정리해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알려주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란 주제로 소식지를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전통의상부터 옛날 아이들이 즐겨하던 놀이, 지방별 가옥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프로그램의 목표를 설정해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만족도가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주도적인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엉이 인형 만들기에 열중하는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지난 19~20일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정은희)에서는 학교 인근 바느질공방 대표가 학생들과 함께 디자이너에 대해 공부하고 귀여운 부엉이 인형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방 대표는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소개하며 디자이너가 하는 일과 에피소드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해 주고 학생들은 평소 혼자 만들기 어려웠던 부엉이 인형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헝겊 조각을 바느질하고 솜을 넣어서 귀여운 부엉이 인형이 완성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더 많은 인형과 소품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 “평소 인형 놀이를 좋아했는데 집에 있는 다른 인형들도 바느질을 더 배워서 예쁘게 리폼해 봐야겠다.”, “디자이너의 세계가 텔레비전에서는 멋져 보이기만 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바쁜 일정에도 마을 교육 프로그램에 시간을 할애했던 공방 대표는 “평소 마을에서 알고 지내던 학생들과 함께 내가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일을 소개하고 간단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며 “나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알뜰장터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인 기부 방식으로 모금해 상현 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용인신문] 소현초등학교(교장 배미랑)는 지난 11일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환경 살리기, 자원 보호, 절약 정신을 기르고 판매와 소비 체험으로 합리적이고 현명한 경제 의식을 기른다는 목적으로 소현 알뜰장터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알뜰 장터는 학생자치회의 결정으로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인 기부 방식으로 모금해 상현 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알뜰장터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모둠 간 협동심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이 활동으로 우리가 번 돈을 이웃돕기에 기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배미랑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풍요로운 환경과 부모들의 지원 덕에 아끼고 나누는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알뜰시장과 같은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절약의 의미를 익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기부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체조를 시작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행복을 민끽했다 [용인신문] 중일초등학교(교장 장선영)는 지난 4일 1~2학년을 시작으로 5일 3~4학년, 6일 5~6학년 등으로 나눠 총 3일 동안 체육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모두가 함께 율동체조’를 시작으로 ‘지구를 들자’, ‘피라미드 탑 만들기’, ‘바람잡이 특공대’,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처럼 즐거운 체육 활동에 기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사전에 각 반 담임교사들의 체육대회 행사 지도로 청·백팀의 승부는 과열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됐으며 게임별 승패는 가리지만 점수 집계 및 최종 우승팀은 선정하지 않고 협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2학년 한 학생은 “날씨도 무척 좋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오랜만에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영 교장은 “아이들의 맑은 마음만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체육대회를 열게 돼 기뻤다”며 “어린이들이 체육대회 당일만큼은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성범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방문하는 수검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참석자들이 '사랑해요'를 보냈다 최신 128채널 슬라이드 CT 모습 최신 1.5T MRI 모습 7600㎡ 부지에 1653㎡ 규모 검진실 6대 암 검진·구강검진 등 ‘원스톱’ 동선 최소화… 한 층서 검사 마무리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더 편한 건강검진센터’를 용인시 최대규모로 신축하고 지난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형주 처인구청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강경신 처인구보건소장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보스병원 더 편한 건강검진센터’는 용인 공용터미널 맞은편에 병원과는 별도의 건물로 전용 주차장과 부대시설을 포함해 7600㎡(2300평) 부지에 1653㎡(500평) 규모의 검진실로 조성됐다. 용인시에서는 유일하게 특수검진 및 출장 검진 시설까지 갖췄으며 종합검진 및 기업형 복지 차원의 건강검진이 가능하고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6대 암 검진과 구강검진 등이 모두 가능한 검진 기관으로
목민숙 원장 사과나무어린이집 전경 루페를 이용해 나뭇잎의 잎맥과 여름곤충을 관찰해 보았어요 사과나무어린이집에만 있는 어린이 생태농장 어린이 생태농장에서 배추와 무우를 수확했고 직접 김장을 담아 건강한 반찬을 만들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어 먹어요 어린이 생태농장에 옥수수가 열려있는 모습을 관찰하고 우리몸에 어떤 영양분을 주는지 선생님이 설명해 주셨어요 수업시간에 배웠던 전통가옥을 모래와 자연물을 이용해 만들고 있어요 숲체험장 입구. 아이들이 매일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숲놀이를 합니다 숲체험장에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로프와 여러가지 기구를 통해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배워요 숲놀이 전문강사가 원에 방문해 안전한 장비 착용과 기구를 이용한 숲놀이 지도를 해줍니다 숲체험장에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로프와 여러가지 기구를 통해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배워요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맘껏 뛰어놀수 있는 잔디운동장 ‘자율·개성·창의’ 인성교육 전문 유아학교 목민숙 원장 교육 노하우 ‘특별한 어린이집’ 동물농장·산책로·잔디운동장·놀이터 갖춰 [용인신문] “사과나무어린이집에 사과나무는 없습니다. 숲과 자연 속에서 여유를 알리며 충분한 영양으로 아이들을 키우면 그들이 세상에
신학철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내 나눔온도를 따뜻하게 덥혔다 [용인신문]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은 지난 22일 ‘제10회 양지신협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양지·이동·백암 5060축구회를 비롯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부리그와 2부리그로 나눠 양지면 체육공원과 양지면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각 선수들은 축구라는 사회체육을 통해 단합된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1부리그는 이동5060 축구회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부리그는 화랑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학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많은 축구 동호인들의 염원과 지역사회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양지면과 양지면 축구동호인들이 건전한 여가선용의 삶을 만끽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양지신협은 지역사회의 축구 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양지신협은 이불 등 생필품을 구입해 양지면(면장 김경수)에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버스 뒷면에 용인시의사회 홍보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의사회(회장 이동훈)는 버스광고를 이용한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 시내버스 뒷면에 ‘중증 응급환자에게 대학병원 응급실은 양보해주세요. 동네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이다. 용인시의사회 관계자는 응급실 뺑뺑이 등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의료진 부족도 있지만 대형병원 선호 현상도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홍보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도 지난 9월 중 추석 한 달 동안 동일한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실제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 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를 통보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다른 환자를 진료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환자를 받을 수 없었다.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 환자로 인해 환자 진료가 불가능한 것이 아닌 가벼운 경증 환자들로 인한 영향도 매우 컸다. 응급의료 통계 연
이상원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에 함께 서명하면서 동참했다 [용인신문]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14일 제32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루터대학교 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용인지역 노동자 및 노동자 가족과 노·사 대표자를 비롯해 내·외빈,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원 의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용인지역 노동 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다행이다. 오늘만큼은 노동자와 노동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자”며 “이 시간 산업현장에서 수고하는 노동자와 조합원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오늘 축제는 노동자 및 노동 가족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라는 노동자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오전에 족구, 축구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등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로 진행된 오후 행사에는 어린이 경기 및 한마음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이날 종합우승은 용인우체국 노동조합이 차지했으며 2위는 삼성에스원참여 노동조합이, 3위는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장려상에는 SG모빌리티 노동조합이 차지했다. 노래자랑은 용인우체국에서 출전한 홍
‘기흥포토’ 부스에서 네컷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용고객들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에서 이용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80명 모두에게 무료특식 ‘보쌈’을 제공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0~13일까지 개관 18주년 기념 주간행사 ‘1t’s my 8irthday’ 프로젝트를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첫날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은 복지 카드가 있는 용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사장에서만 사용가능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에서 후원했다. 12일에는 ‘생일파티’를 테마로 복지관 앞마당에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간식부스를 운영했다. 네컷사진 촬영, 테라리움 만들기,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달고나 게임, 양성평등사업 생활수리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간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일 복지관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