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업/경제

[용인신문]양지신협 ‘이사장배 축구대회’… 그라운드 열정의 함성

지역사회 건전한 스포츠 문화로 정착

신학철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내 나눔온도를 따뜻하게 덥혔다

 

[용인신문]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은 지난 22일 ‘제10회 양지신협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양지·이동·백암 5060축구회를 비롯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부리그와 2부리그로 나눠 양지면 체육공원과 양지면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각 선수들은 축구라는 사회체육을 통해 단합된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1부리그는 이동5060 축구회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부리그는 화랑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학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많은 축구 동호인들의 염원과 지역사회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양지면과 양지면 축구동호인들이 건전한 여가선용의 삶을 만끽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양지신협은 지역사회의 축구 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양지신협은 이불 등 생필품을 구입해 양지면(면장 김경수)에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면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온도를 높였다.

 

양지신협은 천리지점이 있는 이동읍에서도 매년 축구대회를 열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골프동호회와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 조합원을 위해서는 전국명소를 찾아가는 테마 여행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잇고 있다.

 

신협 경영 면에서도 8000여 명의 조합원과 15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했으며 신협 중앙회에서 평가하는 사업 및 경영 평가에서 매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3년도 9월 현재 사업 및 경영 평가에서 전국 870개 조합 중 8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며 건전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