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할때 즐거운 권상분 대표 예쁜 노루궁뎅이버섯 수확할때 권상분 대표 요즘 대세인 느타리버섯 수확할때 즐거운 권상분 대표 1990년 시댁 권고로 버섯 농사 야심찬 ‘표고버섯의 신화’ 태동 2003년 5000여㎡ 토지 구입해 마음 편히 내땅에서 생산 기쁨 학교급식 직거래 등 판로 개척 [용인신문] “양지면 은이골이 제가 어릴 적부터 자라고 공부한 고향입니다. 수녀였던 언니가 전남 여수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을 돌보며 지내던 시절, 언니를 돕겠다고 잠시 여수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이모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이모는 당시 은이골에서 벌목일을 하던 지금의 남편에게 밥을 지어주는 일을 하고 있었지요. 이모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고 만난 지 55일 만에 결혼했습니다. 그렇게 1986년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권상분 대표는 결혼 생활을 시작한 후 그리 넉넉한 생활은 아니었기에 당시 김량장동 인근에서 월세, 전세로 세 살이 하며 두 아이를 업고, 걸리고 집주인 비위를 맞추며 전전해야 했다. 아이들이 있으면 시끄러울 것이라는 선입견이 그때의 사고였다. 이후 1990년, 남편의 고향이던 이동읍 상덕마을에 좋은 조건으로 집을 얻을 수 있었다. 남편은 그때 마침 버섯 농사를 짓던 형님의
임업인과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시니어걸그룹 '타임머신'이 공연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26일 “푸른 숲 힐링페스티벌 바자회 &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지역 임업인과 조합원이 생산하는 우수한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조합원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푸른 숲 힐링페스티벌은 먹거리 장터, 바자회, 초대가수 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고, 산주와 임업인이 생산한 다양한 임산물을 함께 홍보했다. 또한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인파가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조합원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 자리가 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SJ산림문화센터를 활용해서 조합원과 시민이 문화를 누리고 힐링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계홍 수지지사장 [용인신문] 국민연금공단 수지지사(지사장 임계홍)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기간 동안 수지구청 등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3년 4월 기준 약 64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3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의 경우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 2000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하고 있으며 명절이나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집중 홍보하고 있다.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
교육 참석자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1일~13일까지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신규 조합원, 산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주·임업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산림의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 주요 임산물 재배 기술 및 활용,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역탐방 및 숲 생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대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병우 지사장(사진 좌측)이 김기태 관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일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민병우 지사장 및 임직원들은 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에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민병우 지사장은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준 온누리 상품권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그대로 전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 관계자들과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이 아동 정서지원서비스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회장 최태수)는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엄미경)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심리·정서 발달과 치유를 위한 사업을 후원하고 상호지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최태수 회장은 “지역사회복지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조력이라는 본 학회의 목표에 발맞춰 용인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엄미경 회장은 “용인시 34개 센터가 연합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우선 돌봄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결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도우며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체험활동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의 심리·정서지원서비스 협력은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는 10월 28일 진행하는 ‘문화(예체능)축제’에 참여해 진로·적성검사를 지원해 주기로 한 내용은 취약계층
2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카메라와 3개의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으로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을 갖춘 '다빈치 SP 시스템' 모습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원 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3년여 만에 다빈치 SP의 도입을 통해 고난도 수술을 확대 시행하며 로봇수술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빈치 SP는 2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카메라와 3개의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최소 침습 수술과 좁고 깊은 부위의 수술에 효과적이다. 흉터가 작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이래 꾸준히 증가해 온 로봇수술 실적과 수요를 고려해 다빈치 SP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현재 가장 활발히 로봇수술을 적용 중인 부인과 수술 중 일부와 복강경 수술은 SP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구강 내 수술, 자궁절제술, 갑상선절제술, 유방절제술 등 단일공 수술에 대해서는 로봇수술 활용을 높일 방침이다. 박주현 로봇수술위원장(산부인과
단국대학교 상징탑 [용인신문] 단국대학교는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52대 1(3120명 모집/3만 907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2.02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16.13대 1(1579명 모집/2만 5472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8.83대 1(1541명 모집/1만 3604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이 107.43대 1(14명 모집/1504명 지원)을 기록했다.이번에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7.39대 1(108명 모집/1878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21.86대 1(58명 모집/126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2.33대 1(225명 모집/277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11.31대 1(370명 모집/4185명 지원) 의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은 31.19대 1(310명 모집/9669명 지원),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6.9대 1(597명 모집/4120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학
입학식을 마치고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14일 책임교수, 멘토,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입학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984년~2004년 출생한 경기도 내 2030 세대(외국인 근로자 포함)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청년세대의 주체적 진로 탐색 및 도전 기회를 제공해 자기 성장 도모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골프장 ESG 환경 구축, 육아 및 아동미술전문지도자, 재테크, 제과제빵 등이며 총 75명(교육과정별 15명)을 대상으로 9월~11월까지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실제 대학 캠퍼스를 거닐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수료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곽규훈 원장은 “경기도 청년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평생교육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전경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은 2023년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서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합리적 책임경영체계 확립에 기여코자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재단은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청소년 사업 운영, 일자리 확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청소년 사업 정상화에 노력했고 ESG 경영체계 선제적 도입과 여성가족부 등 외부 공모사업 20건을 유치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저소득층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 예방,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기관장으로서 시 및 정부 청소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 등이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 사례
지역 내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쿰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는 지난 1일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소속돼 있는 ‘쿰오케스트라’를 초청, 교내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 내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장애인의 음악치료 및 심리 재활을 돕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쿰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제 4회 장애인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곡을 주로 선보였으며 참석한 360여 명 학생들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바닥에 앉은 불편함도 잊은 채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날 평소에 클래식 작곡가의 이름과 대표곡을 외우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용천중학교 김민혁(2년) 학생의 첼로 솔로(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혁 학생은 “친구들에게 열심히 준비한 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어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친구의 무대를 감상한 학생들은 “민혁이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장애가 있음에도 노력을 통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 단원들에 크게 감동
좌로부터 효자초등학교 현지우·지민 자매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14일 서울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특허청, 국립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용인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 현지우·지민 학생 자매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미래 창조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현지우(2년) 학생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현지민(6년) 학생은 “평소에 노약자를 보호하는 발명을 고민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보려고 유심히 관찰하며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겨보는 습관이 좋은 결과를 준 것 같다.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용인 효자초등학교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장학관과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과학실을 방문해 미래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성과와 계획에 대한